구리시에 위치한 참튼튼병원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속적으로 무료로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에 위치한 참튼튼병원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속적으로 무료로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은 3년 전부터 양측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고생하던 어르신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참튼튼병원은 어르신에게 무료 수술 후원을 진행했고 현재 재활치료 중인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 또한 이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가족이 없어 공동 간병인 서비스도 함께 무료로 제공되어 어르신의 근심을 덜어 드리는 등 회복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저소득층 무료 관절수술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구리 참튼튼병원 간 업무 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수술 지원과 가족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공동 간병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후원 사업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참여자를 현장에 배치하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렸다. 이어 서청희 중앙자살예방센터 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19세에서 69세까지 계층별·유형별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광명형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사업은 말끄미 사업,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아동·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3개다. 말끄미사업과 아동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참여자는 7월까지,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참여자는 12월까지 근무한다. 또한 국비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토탈 공예품 제작사업, 소하2동 환경지킴이, 손뜨개질 목도리·
광명시는 지난 1일 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명과 함께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일 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명과 함께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골든벨대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역사를 함께 공부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 문제는 여기가 상해 임시정부입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독립군 소녀 해주,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 나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로소이다 5권에서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출제됐다. 겨울방학동안 선정도서를 읽은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문제를 풀었다. 함께 온 가족 700여명의 응원 열기가 더해져 3.1운동의 역사를 가족이 함께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타종한 소하초 5학년 정연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하일초 6학년 한종우, 광일초 6학년 이서형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장려상 3명, 특별상 4명 등 총 10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독서골든벨 대회에 응원 온 한 시민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선정도서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지난 달 28일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명시는 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총 사업비 13억 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운영기반을 도입하고 112·119센터 등과 연계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하는 5대 도시안전망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 영상, 112 긴급 출동, 119 긴급 출동, 재난 상황, 사회적 약자 지원이다. 이를 통해 112·119센터·재난종합상황실과 현장 CCTV 영상 및 위치정보, 주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공유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또 재난대응 협업 사업을 특화로 추진해 싱크홀, 지하매설물 폭발 등 도심 내 안전문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기존 운영 중인 수배차량알람시스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함께 연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종합 안전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도시 관리·운영의
광명시는 지난 4일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 18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일자리관련 센터에 배치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4일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 18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일자리관련 센터에 배치했다. 시는 지난 2월 직업상담사 18명을 최종 선발해 구인처와 구직자들의 현장성과 접근성이 좋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동 별로 인구수와 취약계층의 비율을 고려해 광명1동 등 15개 동에 15명, 스마트인력센터와 고용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에 각 1명씩 배치했다. 직업상담사는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신청서를 바탕으로 취업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관내 기업체, 상가들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달부터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소하동 이마트에 매월 3회 현장이동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현장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1동에 배치된 백선하 직업상담사는 “생활고나 바쁜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관내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의 법적 제도적 지원 내용을 담은 근거를 마련했다. 광명시 의회는 지난 달 25일 열린 제24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제창록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혼인과 초산 연령 증가, 출산율 저하 등 저출산이 더 이상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광명시에서도 정책적으로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한의학을 접목한 난임치료로 현재 양의학에서 지원하고 있는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과 더불어 양·한방 균형의 기틀을 마련하고, 저출산 극복의 국가 정책 실현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한의학적 방법으로 난임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한방 난임치료의 지원이 빠르게 진행되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출산하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가평군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 [비전21뉴스] 가평군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가평읍 이진표 씨 등 12명을 '2019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이 씨를 비롯해 설악면 송미정·김법승 씨, 청평면 임광혁·조성필 씨, 상면 이인식 씨, 조종면 이현제 씨, 북면 정지연·최윤호 씨 등 개인 9명과 ㈜새한레미콘, 아침고요수목원, ㈜우리술 등 3개 기업이다. 이들은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또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김성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성실납세 주민들은 타의 본보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납세기업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실납세자는 2019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해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나 개인의 경우 연간 1천만원
‘음악역 1939’가 사업관련 프로그램 계획 활성화를 위해 5일 ‘서울사운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올해 화려한 시작의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리는 위대한 탄생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음악역 1939’가 사업관련 프로그램 계획 활성화를 위해 5일 ‘서울사운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운드는 우리나라 녹음 예술계의 리더인 이태경 대표가 ‘좋은 소리는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는 사업 이념을 걸고 1988년 창립한 녹음 및 음향기술 전문회사다. 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클래식, 국악, 합창 등 순수음악 및 대중음악 녹음과 마스터링을 위한 공연장·스튜디오·녹음시설 사용, 녹음제작기술 및 공연음향기술 발전을 위한 자문·세미나·컨퍼런스 진행, 녹음·공연 유치 및 진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오는 9일에는 대한민국 음악산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공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로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건설할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와 청년문제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체 사업을 시행할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주민 조직이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왕성히 활동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최근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와 관련 시는 5인 이상의 신규 마을공동체는 ‘씨앗기’로, 10인 이상의 기존 활동 공동체는 ‘성장기’로 구분해 참여할 것을 제시했다. 새로운 공동체의 발족과 기존 공동체의 육성이라는 2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하기 위함이다. 시 계획에 의하면 올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 사업 시행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인데 ‘씨앗기’ 공동체에는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성장기’ 공동체에는 5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오는 8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려 한다”며 “교육, 문화예술, 환경 등 지원 가능
연천왕산초등학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학생과 함께하는 만세 릴레이를 2019학년도 연천왕산초등학교 시업식에서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연천왕산초등학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학생과 함께하는 만세 릴레이를 2019학년도 연천왕산초등학교 시업식에서 실시했다. 이번 만세 릴레이는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만세 운동의 연장으로 학교장 – 신규교사 – 학생대표- 전체 학생에게 만세를 이어가는 활동으로 3.1절과 가장 가까운 시업식 아침에 전교생 50명과 교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학생들은 2019학년도 첫 날인 시업식과 입학식에서 새로운 담임선생님도 만나고 100주년 기념 3.1운동 만세 릴레이를 통해 계기교육과 체험을 겸하게 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 탑재된 다양한 자료, 특히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를 학생자치회장이 낭독하고 학교장의 특별 훈화를 통해 “3·1운동의 중심에는 학생들이 있었으며 학생들의 외침이 오늘날의 우리나라를 만들었다”고 강조하고 “100년 전 우리 민족이 외쳤던 민주주의, 비폭력, 평화의 정신을 2019년 오늘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등 교통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첫마을택시 개통식이 지난 4일 늘목1리 하늘아래첫동네에서 개최됐다. [비전21뉴스] 대중교통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등 교통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첫마을택시 개통식이 지난 4일 늘목1리 하늘아래첫동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임재석 군의회의장 등 군의회의원들, 전곡읍 주요사회 단체장들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기념행사를 갖고 대중교통의 첫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첫마을택시는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대중교통이 운행할 수 없었던 하늘아래첫동네 지역에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에 공모해 선정 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택시가 전곡 중심부에서 해당 부락까지 출근시간, 생활시간, 퇴근시간 일 3회 운행하게 되어, 그 동안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서 부락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최대 3.3km까지 이동해야했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하며 주민편의를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연천군은 도 시책에 발맞추어 연천군 체납관리단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도 시책에 발맞추어 연천군 체납관리단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하게 된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자체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6일부터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8일 경기도 연합 체납관리단 출범식 이후 정식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에 투입된다. 체납자 실태조사는 연천군 조사원증과 조끼를 착용한 체납실태조사원들이 30만원 미만 소액체납자의 거주지·사업장 등을 방문해 체납실태조사 및 고지서를 교부한다. 체납자의 체납사유·납부능력 등을 파악한 조사결과로 체납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연계 등을 추진한다. 세무과장은 “이번 연천군 체납관리단 운영을 계기로 납부의지는 있으나 생계가 어려워 체납자가 된 군민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자립 지원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하는 반면, 고질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해 공평한 과세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