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는 5일 의왕시보건소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치매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시장 인사말과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왕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87㎡ 규모에 쉼터, 검진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말 착공해 약 2개월간 공사를 거쳐 올해 1월말에 준공됐으며, 2월 한달간 시험 운영을 가진 뒤 이번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환자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운영, 가족카페 운영, 치매선별검사·정밀검진,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강화교실 및 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환경 조성 등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기억마루’란 별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별칭은 작년에 치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도내 방치폐기물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87개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립한 ‘불법·방치 폐기물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방치폐기물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점검은 폐기물을 방치할 우려가 높은 사업장 5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폐기물을 방치하다 1회 이상 적발된 이력이 있는 사업장 및 경영부실 업체 등을 중심으로 보관기준 위반, 처리기준 위반, 보증보험 미갱신, 허가·신고 미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 결과, 보관기준 위반 24건, 허가·신고 미이행 13건, 불법소각 등 처리기준 위반 8건, 보증보험 미갱신 5건,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 기타 37건 등 총 87개 업체가 적발됐다. 이에 도는 위반업체를 관할 시군에 통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진행되도록 하는 조치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행위를 저지른 업체 2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을 통해 행위자 및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5일 ‘도시농업으로 함께하는 가치, 새로운 행복’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경기도 도시농업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2019~2023년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도시농업 사례 발굴,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도-농 상생 공동체 구축, 도시농업 공간 확보, 민관협치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3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사회 의견 반영을 위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6차례 검토회의를 거쳐 공개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도시농업육성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도는 도시농업의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과 소통을 위해 시·군별 도농상생협의체 구축을 독려하고, 도시농업 공동체 활동에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해 도시와 농촌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도입한 도시농업관리사의 역량강화와 현장과 연계한 도시농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가 인력 DB를 구축해 일자리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의 열섬현상과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도시농업 공간 구축을 통해 도심 맞춤형 활동 공간 확보 사업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행정기관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농업협의회를 구
경기도 [비전21뉴스] 전통시장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 도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14건이 경기도 정책으로 채택돼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 2019년 제1회 경기도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도민이 제안한 정책아이디어 20건 가운데 최종 14건을 선정, 정책에 반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안된 정책아이디어 20건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18건과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생활적폐 청산 도민제안 공모’에 접수된 2건이다. 선정된 제안은 전통시장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및 안전교육 정례화,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자격 기준 완화, 도 기간제근로자 채용 접수방법 개선, 경기도시공사 아파트분양 모집공고시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안내 개선, 공동주택 분양 시 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시설에 투척용 소화기 포함, 도 소유 시설물 안전점검체계 개선, 도청직원을 위한 안마서비스 실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화재 대피환경 개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내 수유실 등에 피팅보드 설치, 경기도 포상조례 등 개정을 통한 올바른 포상문화 정착, 경기행복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에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요령 포스터 게시, 경기도부동산포털 산
경기도는 오는 4월 19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88척과 갯벌체험장 24곳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최근 낚시어선 및 체험학습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인 갯벌체험장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88척과 갯벌체험장 24곳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평택을 시작으로 안산, 화성, 시흥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는 선박안전기술공단, 연안 4개 시, 인천·평택 해양경찰서 등과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한다. 이번 진단에서 작년과 달라진 점은 5톤 이상의 낚시어선과 전체 갯벌체험장에 대해 도 공무원과 시 공무원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낚시어선 점검사항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초과 등의 안전수칙 이행여부, 출입항 관리 현황, 음주운전, 낚시전문교육 이수여부 등이다. 갯벌체험장 점검사항은 갯벌체험장 지정기준 및 관리규정 적정여부, 안전장비 적정 보유 여부, 보험 또는 공제가입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처벌과 함께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반드시 시정되도록 조치할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스마트폰 인터넷 과 의존 예방 및 치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에서 진행하며, 과 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 미술⋅음악⋅모래놀이⋅요리치료 등 전문예술상담치료, 힐링승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또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으로 스마트폰 과 의존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연령대별 특성’, ‘과 의존 위험군의 콘텐츠 이용 특성’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과 의존 예방 기초교육인 ‘인터넷 스마트폰 레몬교실’과 심화교육인 ‘wow 건강한 멘토링’ 과정이며, 유치원,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신청 장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실시한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 전문예술 상담치료, 가족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문의 및 신청은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유아동의 과 의존 위험군이 지속적으로 큰 폭
무지개송어 치어 [비전21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민물고기 양식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무지개송어 치어 8만 마리와 산천어 치어 2만 마리를 희망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유상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무지개송어와 산천어 치어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이상 관리한 우량치어이다. 전장 7~9cm, 5g 내외의 크기로 무지개송어는 ‘2배체 전암컷’으로 마리당 250원, 산천어는 ‘일반란’으로 마리당 300원이다. 무지개송어와 산천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겨울철 낚시와 농어촌체험마을 등 지역축제에서 인기가 많다.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고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 때문에 상품성도 높아 양식어가의 주요 소득원이기도 하다. 치어 분양을 원하는 양식어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연구소는 철저한 수질관리와 질병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치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양식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지난해 12월 27일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GTX A노선 착공식이 진행된 가운데, 높은 요금과 불편한 교통접근성 등 GTX 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 요금할인권 도입과 충분한 환승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5일 GTX의 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과 시사점을 제안한 “GTX 2라운드의 과제와 해법” 보고서를 발표했다. GTX는 경기도에 의해 제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국가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지하 40m 이하의 깊이에 건설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산에서 동탄까지 연결하는 GTX A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GTX 사업추진방식을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높은 요금수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BTO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은 민간투자비를 시민들의 요금으로 회수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요금수준이 높다. GTX A노선의 요금은 기존 광역철도나 버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GTX에 대한 접
경기도 [비전21뉴스] 최근 재해·재난, 사이버테러 등 포괄적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직장민방위대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직장민방위대장 1,044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민방위대는 국가·지방자치단체 기관 등 의무적 편성대상과 민방위대원 20인 이상 업체 중 신청에 의해 구성되는 민방위 조직이다. 직장민방위대장은 직장의 장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및 대원지휘 등 리더십 교육, 민방위사태 발생 시 지휘훈련 체험·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기존 전통적 안보를 넘어, 포괄적 안보라는 개념에 걸맞게 국민생활안전위기 전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권역별로 수원시, 고양시, 의정부시, 성남시, 평택시, 안산시, 용인시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남부와 북부로만 나누어 개최하던 것을 7개 권역에서 분산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의 편의를 도모하였을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민방위실전체험장에서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하도록 개선했다. 안미산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안보환경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2019년도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 15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민선7기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높은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 등 총 15개사다. 이들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물론, 재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아이템 개발비, 지식재산권 출원 또는 등록,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 까지 지원한다. 또 참가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2시간의 재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워크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로,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신 경기도 창업지
2019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지난 4일 금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중년디딤돌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으로 안전과 보건 및 성희롱 예방을 주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인 신중년디딤돌 일자리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도우미 등 3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 중년의 경력 및 자격을 활용한 전문분야 재취업을 통해 구직자와 사업자 양쪽 모두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 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1,500만원 포함해 10억3,800만원을 신중년디딤돌일자리 예산으로 확보했다. 방치자전거 재활용, 도예가드닝, 한지공예 등 9개 사업으로 마련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함께 전문기술 습득까지 가능해 창업은 물론, 재취업에도 도움 될 전망이다. 총 45개 사업, 86명으로 시작되는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83일간 근무하게 된다. 시청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중년 및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안양 시정의
안양시 [비전21뉴스]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지난 4일부터 공항버스 좌석예약서비스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대상노선은 산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범계역을 지나 관악역을 거치는 4200번과 안양역을 경유하는 4200-1번 두 개 노선이다. 이전까지는 공항에서 안양으로 향하는 편도노선만 좌석예약제가 시행됐다. 하지만 이번에 양방향 모두 서비스가 이뤄짐으로써 승객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등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 공항버스가 멈추는 3개 정류장의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해서도 할 수 있다. 시는 김포공항 리무진버스에 대해서도 향후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스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한층 편안한 해외여행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