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가정을 직접 찾아나서 납부를 독려할 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단’이 지난 4일 출범식과 함께 활동에 나섰다. [비전21뉴스] 체납가정을 직접 찾아나서 납부를 독려할 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단’이 지난 4일 출범식과 함께 활동에 나섰다. 36명의 실태조사단은 3인이 1조로 오는 12월까지 체납세 징수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가가호호를 일일이 방문, 이해와 설득으로 납부를 독려하는 일을 주 임무로 담당한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체납가정에 대해 분납을 유도하고 차동차세 미납자 중 생계형 차량소유자는 번호판 영치를 보류해주는 등 체납세 유연징수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질병을 앓고 있거나 차상위 계층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체납가정의 경우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도 해줄 방침이다. 4일 발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원들을 격려하고 체납세의 일방적 강제징수가 오히려 불만을 초래하고 체납세 감소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체납세를 징수 뿐 아니라 지방세의 목적과 활용분야를 잘 전달해 의식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월말 기준 시의 체납액은 16만6천여명에 걸쳐 5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이중 지
성남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새벽과 야간 영치반을 동시 가동해 대상 차량 번호판을 뗀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새벽과 야간 영치반을 동시 가동해 대상 차량 번호판을 뗀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 593억원의 3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6%대로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구 합동으로 4조 49명의 새벽·야간 영치반을 편성했다. 반별 오전 6시부터 8시, 오후 7시부터 11시에 시내 주차장, 아파트 단지, 대형건물 등을 돌아다니면서 숨어 주차한 체납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뗀다. 차량탑재형 단속기,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 등이 동원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는 앞 유리에 영치 예고장을 붙여 알려준다. 2회 이상은 예고 없이 번호판을 뗀다. 주정차 위반 등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도 마찬가지다. 4회 이상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 촉탁 제도를 적용받아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번호판을 떼이면 체납액을 모두 내야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지역을 돌며 재난·재해·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 208명의 시민순찰대가 꾸려졌다. 성남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시민순찰대 발대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시민순찰대 발대를 축하했다. 시민순찰대는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맡은 구역별로 하루 2~6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 지역, 경로당 주변, 주택 밀집 지역, 공원 등 담당 지역 순찰 활동을 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값으로 매기지도, 양으로 측정하지도 못할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라면서 “ ‘100만 성남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면 성실하게 일해 시민에 인정받고 신뢰받는 성남시민순찰대가 돼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5~2016년 임기제 공무원 54명으로 구성된 시민순찰대를 전국 처음으로 도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할 상반기 평생교육 3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교과과목 및 독서에 대한 흥미 증진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개설 강좌는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만들기’, ‘이야기 따라 보드게임’, ‘창의융합 코딩’이며 도서관 특성 및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법 등을 배우고 이를 자녀 독서지도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특화 사업인 독서치료를 활성화시키는 데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야기 따라 보드게임’은 선정도서를 읽고, 도서의 주제와 관련된 보드게임을 해 봄으로써 책의 주제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책에 담긴 올바른 가치관을 습득할 수 있는 초등 1~3학년 대상의 수업이다. ‘창의융합 코딩’은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로 코딩의 기초 원리부터 미션해결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2월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2회 임시회를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용인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사 청소년시설 건립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32회 임시회는 3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5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월 28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City 용인Ⅱ’, ‘공유도시 용인’,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에듀웰3’, ‘용인발전연구회 용인愛(애)’, ‘휴먼 원정대Ⅲ’ 총 6개이다. 「Sports-City 용인Ⅱ」는 윤원균(대표), 안희경, 김상수,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이창식, 장정순, 황재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공유도시 용인」는 김기준(대표), 전자영, 김진석, 이미진, 이진규, 안희경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영역의 공간자원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현 시점의 개선사항과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는 유진선(대표), 장정순, 이은경,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 시의원들은 지난 3월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용인시 유치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등 NFC 용인시 유치추진단으로서 활동했다.
▲ © 비전21뉴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일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를 방문하여 입학생들에게 병무행정설명회를 가졌다. 대학생활의 첫 발걸음을 내 딛는 입학식에서 병역의무의 시작인 병역판정검사 시 미리 준비하여야 할 사항과 입영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병역이행에 대한 준비도 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병역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자격·면허 및 관련 전공학과로 지원 가능한 각 군 모집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고 해당특기로 입영하여 복무 후 전역 시 취업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하여 중점 안내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대학 및 기술훈련원 등을 방문하여 보다 많은 병역의무자들에게 각 군 모집병 제도 등 수요자중심의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지석환의원은 4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석환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 인구 고령화 현상에 따라 경기도 고령친화도시 환경조사와 국내외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실행 계획 수립 등을마련하고자 지난 12월부터 한국정책경영연구원과 함께 진행했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제시한 안전,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등 모든 연령이 살기 좋은 8개의 분야의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받은 도시를 의미한다. 최종보고회에서 이훈희 책임연구원은 외부 공간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인적 자원의 활용 의사소통 및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 등 총 8개의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세부 항목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고령화 실태를 점검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생활 처방전 발행 사업 및 약제 정보 공유 사업 등을 제안했다. 지석환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많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경기도형 정책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최경자 도의원 의정부여자중학교관사 부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활용 계획안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도의원은 지난 2월 28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순 센터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여중관사 부지에 대한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활용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복지우선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 운영 목적과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학교밖 학습 및 자립작업장 공간 활용을 위해 현 경기도교육청 소유지인 의정부여중 관사 부지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건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운영 계획안”을 제시했다. 세부 계획안으로 각 층별 시설용도와 주제별 4가지 추진방침을 정해 시행할 계획으로 도의회 차원의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경자 의원은 “최근 경기북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 2월 제1교육위원회 회기중 관사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서 형태로 면담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관사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지원센터 건립 계획도 같은 맥락으로 의견을 공감하고 교육청 및 의정부시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부지 및 예산
경기도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추민규의원은 4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추민규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 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 연구를 통해 경기도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진학과 취업 방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도차원의 정책적 대안 제시를 하고자 지난 12월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망성,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 실현가능성 총 5가지의 비교평가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예산지원 인력배분 교육사업 계획 수립 등으로 구분해 논의했다. 추민규의원은“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활성화·내실화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특히, 진로진학 분야 교육 지원 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야 한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진로에 대
경기도콜센터 희망연대노조 지부장 등 간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4일 안전행정위원실에서 더불어사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경기도콜센터 이정화 지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 위원장과 김은주 도의원, 이정화 지부장을 비롯한 희망연대 노조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박 위원장은 오는 7월 정규직 전환을 앞둔 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근로조건 및 처우 개선, 인력 충원 문제 등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콜센터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직접고용 형태로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에 있어, 도민을 위한 보다 책임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실무협의회 논의 과정에서 도 집행부와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노조원 등 관계자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경기도가 공공부문 콜센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의회도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으로, 버스노선, 세금, 여권, 경기도 홈페이지 이용, 기관·부서 전화번호 안내 등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