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책자 증보판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관내 178개 지정문화재 및 향토문화재의 현황을 수록한 ‘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책자 증보판 5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 비용은 삼성물산의 문화유산신탁 지정 기탁금 1천만원으로 충당했다. 지난 2015년 초판 발행 이후 문화재 지정·해제된 정보를 추가·삭제하고, 문화재별 설명과 사진, 찾아가는 길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정리했다. 또 연혁 순으로 문화재를 나열하고 문화유산 분포 현황을 지도로 보여주는 등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는 역사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이 책자를 관내 초·중·고·대학교 등에 배부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용인시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도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보판이 시민들이 용인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캠페인 [비전21뉴스] 지난 2월 28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구현과 공명선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남시 상생마켓행사에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제한사항 및 금지사항 안내 등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불협화음 발생에 대비해 농협 조합장 선거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명선거 관련 홍보물 배포를 실시했다. 정현범 지부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를 실현하기 위해서 조합원들이 힘을 보태주시고 모범적이고 공정한 선거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시니어아카데미 노인대학 개강식 [비전21뉴스] 오산시는 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시니어아카데미는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수준 높은 인문학 및 각종 교양 강좌가 열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진행된 개강식은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 후 진행됐고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올 해에도 시니어아카데미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인대학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2019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특히, 개강식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이 된 청년 오산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줌과 동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일자리, 각종 지원 등 다양한 복지시책에 관한 내용을 알리며,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배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노인대학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신원1지구 지적재조사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하는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4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포곡읍 신원리 1 일원 513필지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지난 2월 28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과거 비정형적으로 구획된 토지를 정확히 조사해 국토 이용의 효율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앞서 처인구는 2016년 11월 신원1지구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등의 사업을 벌여 왔다. 이를 통해 지난 2월28일 기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사업진행 과정에서 면적이 증가·감소된 토지에 대해선 추후 조정금을 산정해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원1지구 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이나 소유권 행사 제약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신원1지구의 지적재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모두에게 감사드린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의심 계약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실거래 의심 계약 검증을 해 왔으나 최근 부동산 시장이 과열 침체의 냉온탕을 오가면서 허위신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기도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정밀 조사 계획이 내려와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로 세금 회피 목적으로 실거래 가격보다 낮게 거래하는 '다운계약', 증여를 매매로 바꾸는 '불법증여', 지연신고 과태료를 피하기 위한 '계약일 허위 신고' 등의 내용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부동산 거래 당사자인 매도인, 매수인, 부동산중개업자, 법무사등에게 각각 '소명서'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허위신고가 발견되면 취득금액의 5/100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증여로 국세관련 탈세가 확인되면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실거래 신고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신고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부동산 정밀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4일 이원영 부시장 주재로 시민·현장 중심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저해 규제 분야, 국민불편·민생부담 규제 분야, 기타 테마형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 총 76건을 발굴했다. 그 중 시민·현장맞춤형 규제혁신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민생 규제 45건이 발굴됐다. 이번 토론회는 발굴된 규제 발표와 각 부서 과·소장, 제안자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과제로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한 전기 기본요금 부담 완화,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 부담 완화,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개선 등이 있다. 이원영 부시장은 인·허가 부서 뿐 아니라 모든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규제 등 중첩 규제로 우리시 여건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6건의 과제가 발굴된 것은 시민을 위해 힘써준 일선 공무원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법적 불가 사항을 시민 입장에서 바꾸려는 생각과 규제혁신을 자신의 업무로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천시는 자체적으로 해결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청년층 취업준비생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 15명을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구직 활동 중인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5명의 참가자에 대해 총 3회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일자리 트랜드, 최근 고용시장 동향, 자개소개서 코칭, 구직활동 전략 수립 등의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에 과천시청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유리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일자리팀장은 “우리시에서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중인 다양한 계층의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취업 활동에 기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1회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 [비전21뉴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대회는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 이정우 군의장, 전진선 군의원, 이영주 ·전승희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12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대회도 즐기시고 레저·관광·스포츠의 도시 양평에서 다양한 경험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현 양평군 탁구 협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선수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대회를 통해 친목도모와 우위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혼합·부부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여자부 개인복식은 이영미·정명화과 남자부 하경림·신지이 우승, 박주태·김춘영 조동원·김진석이 혼합복식 우승을 하였으며, 부부복식은 이재원·박모래알이 우승을 차지했다.
오산교육재단 사무실 이전 개소식 [비전21뉴스] 오산 혁신교육의 든든한 기둥 중 하나인 학부모스터디 공간이 오산교육재단 사무실 이전으로 대폭 확대돼, 학부모들의 학습활동과 혁신교육 지원활동이 대폭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교육재단은 4일 오산시, 오산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강사 40여명과 함께 새로 이전하는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교육재단은 2011년 7월 혁신교육지원센터로 시작해 9년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에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점진적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활동에 따른 스터디 공간 및 교육지원 업무공간 협소로 지난 2월말 오산대역로 214 G플레이스 상가건물 5층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이전하는 오산교육재단 사무실은 사무실 및 다용도 강의실 등이 넓게 확보되어 오산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 및 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스터디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교육재단이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과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4일부터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체납 실태 조사반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체납 실태 조사반은 4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자의 가정을 방문해 실태조사 활동을 하며, 조사할 체납액 내용은 126억원에 이른다. 이는 시 전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0억원의 48%이다. 이번 체납 실태 조사반은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납 안내를 해 주거나 생활편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세금 고지서를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고지서를 직접 전달해 납부 약속을 받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민 체납 실태조사반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기간제 근무자로서 시는 이번에 35명을 공개 채용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으로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구리시 파랑새 봉사단의 홀몸 어르신 갈비탕 후원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에서 파랑생봉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인 갈비탕 후원 행사가 열렸다. 이번 후원 행사는 보건소 방문 보건 사업 대상인 홀몸 어르신 50명을 관내 음식점에 초청해 떡, 과일, 갈비탕 등 원기회복을 위한 식사 대접과 함께 스포츠 댄스 탱고, 각설이 품바 공연 등 볼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재미와 웃음을 드리는 훈훈한 자리였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2시간여 동안 음식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파랑새 봉사단 이종배 회장은 “나른하기 쉬운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자식의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하면서 작은 공연도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드리고 싶었다.”며, “다행히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것 같아 감사했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관내의 취약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적 소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도 많은 노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체납관리단을 임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21뉴스] 용인시가 고의체납자를 정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구제하기 위해 대규모 체납관리단을 가동해 대대적인 체납 실태조사에 나선다. 정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고의체납을 일소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를 적극 구제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80명의 신규 체납관리단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틀 간 직무 및 민원응대법 등을 교육한 뒤 6일부터 체납 실태조사에 투입키로 했다. 이들 체납관리단은 3명 1개조로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00만원이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26만9000명의 가정·사무실을 방문해 정확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이를 전제로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거나 신용정보등록을 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복지부 서비스나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조세정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