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전21뉴스] 오남칠 이마트24인계자이점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다문화 가정에 2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 대표는 4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오 대표는 2020년 3월까지 매달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다문화가정에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는 이날 전달된 생필품을 10박스로 나눠 포장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준 오남칠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 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다문화 정책과를 신설했다.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길을 걷는데 햇빛이 이마를 툭 건드린다 봄이야’를 3월부터 수원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봄편 문안은 권대웅 시인의 시 ‘햇빛이 말을 걸다’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윤시정씨의 응모작이다. 봄편 문안은 오는 5월 말까지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장안·팔달구청, 선경·북수원·한림도서관, 매산동·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수원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어울리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이번 봄편 문안은 27번째 게시물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4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자 5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정부의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정부 주택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람에게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약 150여 가구 내외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수원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승인을 받은 후 시설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주택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3월 11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있는 주택 중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공동주택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재생’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를 작성해 수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독립운동 Map로드’ 전시회 모습 [비전21뉴스]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작은 전시회 ‘독립운동 Map로드’를 연다.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의 독립운동과 근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수원면 산루리은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이번 전시는 신작로와 산루리,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신작로와 산루리’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신작로와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탄생한 마을 ‘산루리’ 사진, 지도 등이 전시된다. 산루리는 일제강점기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위치했던 마을이다. ‘산루리의 독립운동가’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의 단장이었던 박선태를 비롯해 이선경, 김노적, 이현경 독립운동가의 인물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에서는 수원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산루리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비롯해 박선태·이선경이 주축이 된 비밀결사단 ‘구국민단’, 수원 성공회에서 창립된 ‘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오는 29일까지 ‘2019 초기창업업체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초기창업업체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좋지만 여건이 취약한 업체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해주고, 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돕는 사업이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수원시 소재 초기창업업체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개시일이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인 업체가 지원할 수 있다.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웹 제작기관에 의뢰해 업체가 희망하는 도메인, 회사소개, 연혁, 제품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제작해준다. 수출마케팅용 영문사이트 제작도 지원한다. 홈페이지 구축 후 1년간 무상으로 유지·관리해주며 안정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웹 호스팅 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올라온 ‘2019 수원시 초기창업업체 홈페이지 제작지원’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신구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초기창업업체의 취약한 여건을 개선하고,
지난해 진행된 ‘진로캠프’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 모습 [비전21뉴스] 수원시가 4일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19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캠프에는 수원하이텍고, 수원정보과학고, 삼일공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상고, 한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공고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참여한다. 3월 4일 수원 하이텍고 학생들의 1기 캠프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4월 10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학교별 2박 3일 합숙교육이며, 전체 참여 인원은 2400여 명이다. 연수는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성화고 선배의 주제별 특강과 현직 노무사의 노무특강, 학생들의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주는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인생과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NEW START 특성화’, 상상한 꿈을 음식 재료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드림 셰프’,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병행제도 등에 대해 알려주는 ‘취업 트렌드 바로 알기’, 인생 선배와 함께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걱정 말아요, 그대’, 꿈·목표·미래를 구체화해보는 ‘취업노트 만들기’
리모델링해 개소하는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안내데스크 [비전21뉴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5일 오후 3시 상대원1동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한다. 이곳 치매안심센터는 중원구보건소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노인보건센터 건물 4층 전체를 국비 지원금 4억3000만원으로 리모델링했다. 모두 1603㎡ 규모에 치매 상담실, 검진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쉼터, 가족 카페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모두 23명의 전문 인력이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환자, 그 가족을 위한 치매 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관련 상담, 등록 관리, 조기 검진,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비 연 최대 36만원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중원구보건소 지하에 있는 뇌 건강 체험박물관을 활용해 뇌 구조, 가상해부 3D 체험, 치매 예방수칙과 건강한 두뇌 만들기 교육을 한다. 이번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
지난해 5월 수내습지생태원에서 어린이들이 토끼풀 찾기 놀이를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책에서만 접하던 논우렁이, 물자라, 네발나비 등의 생물을 직접 보고 자연 놀이를 즐길 기회가 성남 어린이들에게 주어진다. 성남시는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역의 생태 체험장에서 290회분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생태 체험은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기간에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수내습지생태원, 판교 운중천 숯내저류지, 양지동 실내 환경교육관 등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다.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 일원에 있다. 1만194㎡ 규모의 인공 습지가 펼쳐져 수련, 부들, 창포 등의 식물과 버들붕어, 송사리, 잠자리류, 나비류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수내습지생태원은 분당구 수내교 상류부에 위치한다. 6000㎡ 규모의 습지 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판교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다. 장마 때 4만5000㎥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조에서 물이 흐르고 있고 여러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 [비전21뉴스] 성남시가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모두 80대로 늘려 법정기준 대수의 2배를 확보했다. 시는 4일 기존 68대이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12대 증차했다. 이로써 1·2급 장애인이 8040명인 성남시는 100명당 1대꼴로 장애인 복지택시를 운행하게 됐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장애인 복지택시의 법정기준 대수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로 규정해 성남시의 법정 대수는 40대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입한 이후 대수를 점차 늘려 이번에 법정 기준의 200%를 충족하게 됐다. 성남시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 지체 3급 장애인,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즉시 콜과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한다. 요금은 10㎞까지 기본요금 1500원이며, 거리 144m당 요금 50원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유진선, 정한도 의원이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진선, 정한도 의원은 선거 공약을 작성함에 있어 민주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음을 인정받아 유 의원은 우수상, 정 의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진선, 정한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여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광역‧기초 지방의원, 교육의원 중 접수된 광역의원 742명, 기초의원 2,541명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자치입법부로서의 적합한 선거공약을 제시했는지 분석‧평가하여 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33명 총 58명을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 28일 오후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9명이 방문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고, 조례를 제정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이미진, 하연자, 명지선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건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는 민주주의 사회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의회에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고맙다.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해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하여 조례의 제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평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 © 비전21뉴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019년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매월 1회이상 오산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달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떡국 급식봉사에 이은 이달은 28일 밤 8시 40여명은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를 위해 시의원 전원과 4개 방범순찰대(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회,민간기동순찰대,민간기동순찰대 여성방범대, 오산시민경찰대),그리고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지구대 등 함께 모여 관내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야간순찰을 했다. 장인수 의장은 순찰을 마친 후 개최된 간담회를 통하여 시의회와 4개 방범순찰대원들과 연합순찰은 오산시 역사상 처음 이였지만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순찰 활동 결과 상호 환류(feed-back)와 이날 토의된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산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방범대원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가 시민중심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어가고 있는지 의회에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