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영농현장에서의 혼선과 고품질 농산물 안전생산을 위해 ‘PLS제도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영농현장에서의 혼선과 고품질 농산물 안전생산을 위해 ‘PLS제도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지난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이뤄질 예정이며, 평소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농가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를 중점출장기간으로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영농현장을 찾아가 소면적 엽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PLS제도 개요, 제도의 보완사항, 농약안전사용 요령, 작물별 등록 농약 찾기 등을 교육했다. PLS제도는 수입 및 국산 농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해당 작목에 등록된 농약만을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하게 하는 제도로, 미등록 농약성분의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0.01ppm검출로 규제한다. 따라서 영농현장에서는 반드시 해당 농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살포해야하며, 농약포장재에 표기된 희석배수,
남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농업현장에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조기 보급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2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순직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8일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19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로 총 43개 시범사업 86개 사업량에 대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사업별 농촌지도사를 배치해 전문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시범사업 목적, 서류 및 현지 심사 적정성, 사업효과 등 세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산학협동심의위원은“시범사업선정 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대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히고 신속한 농업기술보급으로 남양주시 농업의 지속성을 키우고, 농가별 농업경쟁력을 이끌 수 있는 시범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28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19년 관내 고교진학 장학생과 장학기금 기탁자들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28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19년 관내 고교진학 장학생과 장학기금 기탁자들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재단은 지난 1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신성적과 일반교과성적이 우수한 고교진학 장학생 97명을 선발, 이날 수여식을 통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양주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18개 기업과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장 전달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관내 고교진학 장학생 선발기준은 내신성적 185점, 일반교과성적 113점 이상을 모두 충족한 학생들이며 작년대비 조건이 상향조정됨에 따라 우수 학생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설립한 희망장학재단은 그 간 3,0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7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장학생들이 성취감을 갖고 배움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함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3월 22일까지 제13기 장학생 모집을 진행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국비 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 6억원 등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하반기부터 전역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교통, 환경, 재난안전 등 도시 인프라에 AI, IOT 등 첨단 ICT기술을 연계·활용하는 소프트웨어다. 방범과 교통 등 도시 주요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방범, 교통,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에서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과 경찰, 소방 출동 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대비와 어린이, 치매환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안전망 연계서비스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상시적·항구적 도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119이동안전체험교육 [비전21뉴스] 부천도시공사가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천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교통나라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부천소방서, 부천원미경찰서이며 3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공사측과 유관기관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했다. 특히 강의식 교육이 갖는 한계를 보완해 어린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9이동안전체험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 속 안전교육을 정규수업으로 편성했다. 공사는 보다 안전한 어린이 안심도시 구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어린이교통나라로 하면 된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9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으로 강사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동아리와 창업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다음달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취업준비를 위한 학습동아리를 중심으로 전문성 신장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와 안양시의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디딤돌 동아리는 서류 심사 및 PPT발표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동아리는 실습지원, 전문성 강화 및 멘토 교육,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직업큐레이터, 수제도시락, 성교육강사,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운영으로 취·창업률 95% 이상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뤘다. 안양시에서는‘디딤돌 사업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지닌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자기개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년 디딤돌 동아리 공개모집 및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2011년 처음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해오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 경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도록 하기 위해 2018년엔 추경 포함 8억원으로 늘렸으며, 올해에는 본예산에 8억원을 반영했다. 한편 지난해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건수 및 금액은 404건, 69억5천3백만원이며, 주로 매출감소에 따른 인건비 충당, 원재료구입, 인테리어 등의 목적으로 대출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업체 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해 이번 출연으로 연 40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
부천시와 비대위가 광역동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그동안 광역동 추진으로 갈등을 겪었던 광역동 추진 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하고 상호 윈-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시청에서 이영만 정책보좌관, 김용익 행정국장, 이상화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비대위 간 합의점을 찾기 위한 협상회의가 열렸다. 3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양측은 갈등관계를 종결하고 광역동 전환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비대위’ 구성 이후 44일 만이다. 부천시는 당초 ‘비대위’가 요구했던 생활권역을 고려한 기구 조정과 인력 배치를 광역동 시행 이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 구성에 있어서도 다양한 지역현안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숙의기구를 마련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별 ‘광역동 추진위원회’에서 청사활용과 주민화합 방안, 단체운영과 권역별 축제 방안 등 민간의 건의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광역동 전환에 있어 지역실정에 맞는 기능과 사무를 배분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돼야 행정혁신의 완성인 광역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의 재정자립도가 47.2%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28일 재정 공시한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자체수입, 이자재원,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을 포함해 1조5천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315억원이 늘어났다. 48%에 육박하는 재정자립도는 인구와 예산규모 면에서 시와 비슷한 타 지자체에 비해 0.22% 높아, 비교적 안정적 재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자율적 재정운영 능력, 즉 자립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다. 시는 또 전체세입 중 지자체가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의 비중인 재정자주도는 68.82%로 파악됐는데 이 역시 비슷한 규모에 있는 타 지자체보다 3.56% 높은 수치로 파악됐다. 현재 안양은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화성,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김해 등 14개 시와 유사한 지자체로 분류돼 있다. 시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재정공시는 예산규모와 재정여건을 포함해 4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8개 실천과제가 포함된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 계획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수급자격 결정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연간조사 계획, 그리고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4가구 9명에 대한 보호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 대한 판단 및 보장, 보장비용 징수 제외 및 결정과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시는 신규 수급자 1,320가구를 발굴했고,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비수급 빈곤층 214가구를 보호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이 원만히 추진돼 소외되는
도시텃밭 [비전21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 도시텃밭은 김포시 고촌읍 태리 355-1번지 약 1,320㎡이며, 1구좌 단위로 분양할 예정이며 관내 시민, 단체, 복지시설 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올해 도시텃밭은 오는 3월 23일에 개장한다. 텃밭경작을 희망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텃밭 분양료는 기본 1구획 당 5만 원, 구획단위로 분양한다. 이인숙 인재개발과장은 “김포시민들이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포시 [비전21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 등 월동 병해충의 방제를 위한 기계유유제 살포예상적기가 오는 3월 5일에서 10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배에서 발생되는 꼬마배나무이 등 월동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계유유제의 살포적기를 2월부터 최고기온이 6℃이상 되는 날짜 수가 16~21회가 되는 날로 그 해 기상변화를 반영해 산출되며, 올해 1~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0.8℃로 평년의 평균기온 -1.4℃보다 다소 높지만 지난 해보다는 약 2.6℃높아짐에 따라 기계유유제 살포 시기가 작년보다 4일~10일 빨라진 3월 5일에서 10일 것으로 예측된다. 단, 3월 1일 이후 6℃이상되는 날이 지속될 경우이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이후 병원균 밀도를 줄이기 위한 석회유황합제 살포시기는 기계유유제를 살포한 날부터 20일 후로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 살포시기를 적절히 조절해야 하며, 이후 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발아 전에 살포해야하므로 3월 30일 이전에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마무리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전년도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월동병해충의 피해가 우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