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8일 파주시청에서 제3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62개 사업, 총 8천410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계획과 2019년 특별조정교부금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주요 신규사업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율곡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광탄도서관 건립, 교하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등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장곡하수관로 정비, 리비교 황포돛배 옛 물길 개발 등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최선을 다해 2020년 국·도비를 확보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법안 개정
파주시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만남의 江은 흐른다’를 주제로 오는 3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임진각 내 DMZ홍보관에서 이산가족 특별전을 개최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만남의 江은 흐른다’를 주제로 오는 3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임진각 내 DMZ홍보관에서 이산가족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이산가족 특별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해 개최하게 됐다.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38일간 방송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5만건이 넘는 이산가족의 사연소개와 1만명 이상의 이산가족 상봉 등 가치를 인정받아 단일 TV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초로 2015년 10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있다. 전시관 1층에는 이산가족의 눈물과 이별의 순간을 생생한 영상과 사진자료 등을 LED 모니터를 활용해 당시의 아픔을 전달하며 상봉장면을 대형 모니터로 상영해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할 예정이다. 전시관 2층에는 1983년 당시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과 KBS가 3D영상으로 특별 제작한 이산가족 찾기 다큐멘터리,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남양주경찰서 직원 직무교육에 참석해 ‘3기 신도시와 남양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와 관련된 특강을 실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남양주경찰서 직원 직무교육에 참석해 ‘3기 신도시와 남양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남양주시는 서울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교통이 불편해 베드타운에 머물렀지만, GTX-B노선 신설, 4-8호선 연결, 6, 9호선 연장 등 교통의 혁신과 더불어 판교의 2배 규모의 경제자족도시 왕숙1지구, 문화·예술 복합도시 왕숙2지구를 조성해 남양주시를 동북부 최고의 자족도시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공직자이자 시민으로서 항상 정약용선생의 ‘신아지구방’을 가슴에 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심의위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 2020년도 예산 신청을 위해 먹골배 명품화사업 등 113개 사업 2백36억원을 상정해 일반농업 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사업신청자 적격여부, 사업타당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지성군 부시장은“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위원들에게 농업인의 권익과 남양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하는 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양주시 [비전21뉴스] 양주시는 2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62일간 ‘불법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쓰레기 무단 소각으로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 공기질을 악화시키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악취유발 등 생활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불법소각 특별단속반’을 운영,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히,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새벽과 야간시간대 주거지 인근을 중심으로 중점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단속기간 내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농사 준비기간 논밭에서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드럼통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낙엽, 나뭇가지, 뿌리 등의 노천 소각행위, 공사현장 폐목재 소각행위, 사업장 내 폐기물 소각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 소각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쓰레기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무단으로 소각하거나 동절기 공사현장에서 폐목 등 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을 바탕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군자면 거모리에서 광복을 축하하고 있는 군자면 주민들 [비전21뉴스] 온 국민이 대한의 독립을 외쳤던 3·1운동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비폭력·평화를 표방한 전국적인 항일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지며 민족 독립의 초석을 놓았다. 시흥시는 3·1운동이 발생한 서울과 인접해 시위 초기부터 열기가 고조됐다.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 단발적 만세 시위였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 아래 15일 동안이나 지속하며 주변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흥시가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날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니 수암면 비석거리로 모여라” 1919년 3월 30일, 통문을 전해 들은 수암면 주민들이 수암리 비석거리로 모여들었다. 당시 스물여섯 청년이었던 윤병소 지사도 이 소식을 듣고 수암리로 갔다. 그는 각 리에서 모인 2,000여 명 군중의 선두에서 만세를 부르며 행진했다. 일본 경찰이 해산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면사무소 근처까지 진출하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수암면 비석거리에 울려 퍼진 ‘만세’는 시흥 지역 최대 만세운동이었다. 이 지역은 현재 안산시 수암동이지만, 군면통폐합
주말농장 [비전21뉴스] 의왕시는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 다음달 4일부터 분양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부곡권역 월암농장, 고천오전권역 왕곡농장, 청계권역 내손농장 등 3곳으로 총 390구좌를 분양할 예정이다. 월암농장과 왕곡농장은 구좌당 분양 면적이 약 10㎡로,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분양하며, 내손농장은 분양면적 약 20㎡로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유료로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여야 하며, 1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희망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분양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시청 도시농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양자 선정은 3월에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농장번호를 배정할 예정이며, 농장 분양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이다. 박화서 시 도시농업과장은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가꾸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디딤돌봉사단은 양주시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손수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디딤돌봉사단은 양주시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손수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임직원 봉사 단체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1000장을 세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정성스럽게 전달한 연탄이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공단 이사장은 “난방이 어려운 시설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에 기존 봉사단을 ‘디딤돌봉사단’으로 개칭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왔다. 올해에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과 산천정비활동,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는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주시와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해빙기 생활주변 점검·정비’,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 ‘양주시 생활안전·자전거보험’ 등을 집중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철저히 진행하는 등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도 북큐레이터 교육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올해 북큐레이터 30명을 양성한다. 시는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북큐레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12월까지는 교육 수료생들에게 시의 각종 독서 관련 행사 및 전시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2019년도 북큐레이터 교육’ 과정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후 교육 수료생들은 북큐레이터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며 도서관이 시민에게 홍보할 주제별 도서를 선정하는 등 도서관 행사 및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 북큐레이터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의 혜택과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구매 요청할 수 있는 희망도서 신청을 매월 5권까지 가능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고 소개함으로써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북큐레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북큐레이터 교육 강사로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도서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대로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2019년 군포시 지방재정공시’에 의하면 올해 시의 예산규모는 7천831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보다 1천9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4년도부터 6천억원대였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방세와 보조금 그리고 교부세와 같은 세입재원이 전년 대비 약 567억원 증가하는 등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중 교부세 부분에서는 2018년도에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인 노력이 반영돼 전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시는 부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증가한 예산을 도시 균형발전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편성했는데, 특히 사회복지와 교육 그리고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의 비중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재정 건전성을 계속 유지해 더 살기 좋은 도시, 새로운 100년을 위해 다시 도약할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2019년도 군포시의 재정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 내용 관련 의문사항은 시청 홍보기획과에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3월 5일 초·중·고 학교급식소 1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 급식소에 대한 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하기 위해 위생점검 현장에서 간이 킷트검사 장비를 활용해 급식시설 종사자, 행주, 도마, 칼 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으로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급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