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 제공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덩굴식물을 이용한 식물커튼과 덩굴하우스 설치를 위한 장소를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 제공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덩굴식물을 이용한 식물커튼과 덩굴하우스 설치를 위한 장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물커튼은 건물의 유리창 앞에 덩굴성 식물을 심어 가리는 것으로, 그 자체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직사광선이 건물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름철에 식물들이 뜨거운 열기를 잡고 햇빛을 막아 온도를 낮춰주는 커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물커튼이라고 부른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식물커튼으로 뒤덮인 건물은 다른 곳에 비해 실내온도가 5~10%, 즉 2~3도 정도 낮다. 8월 기준 전력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입증됏다. 덩굴하우스는 도심 속 시민들이 녹색공간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될 것이다. 지역주민들이 쉬며 즐기는 문화가 있는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안전 파트너,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이나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산업안전보건 개념과 재해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문화 기본 마인드 함양교육, 응급처치, 강사스킬, 고객만족도 향상 교육 등 산업장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교육대상자들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양성과정 이후에는 수료생의 심화 학습 동아리 모임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5기 외국인 안전보건강사가 배출되면 지난 4년간 양성된 강사들과 함께 산업재해 안전 및 건강관리가 취약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통역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 자국어로 다가가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은 3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안전보건교육·통역지원 등이 필요한 사업장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2019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매월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2019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매월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만6세 미만 영유아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영양교육과 매월 2회 쌀, 검정콩, 감자, 우유 등 보충식품이 지원된다. 6개월 후에는 자격 재평가를 실시해 연장 연부가 결정된다. 최대 수혜기간은 1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대상자별 구비 서류를 갖춰 보건소 통합상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영양취약계층 임산부나 영유아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 줄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운영되는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기관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의 치매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고자 치매조기검진부터 진단, 예방 및 돌봄, 사례관리까지 전 영역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치매파트너 교육 수료자로 안산시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봉사 내용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보조, 경증치매환자쉼터운영보조 등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해당 게시물을 확인해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상록수보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홍역·수두·유행성이하선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에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한다. 특히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에 증가하므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또한 비누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를 이용한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하며, 아울러 감염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단체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실천과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2019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시작한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2019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학기간 중에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에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하며 재학생은 물론 휴학생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의 참여 인원은 총 48명으로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6월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일일 4시간 또는 7시간씩 행정연수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현장 실무체험을 통해 취업 및 진로의 선택폭을 넓히는 동시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대학생의 향후 진로 설정 및 목표 설계를 위해 매년 동계·하계·학기 중 등 연중 행정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본관 및 상록구청, 단원구청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 3개 국민운동단체가 28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단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마을회 단독으로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개 국민운동단체가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3개 국민운동단체가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100년 전 태극기가 우리민족을 하나로 만들었듯이 현재도, 100년 후에도 우리민족을 하나로 만들 것이다”고 태극기가 갖는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3개 국민운동단체장들은 ‘이제 우리는’ 이란 제목의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농산물 먹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명칭선정 및 가맹점 모집기준 마련을 위해 개최된 자문회의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명칭을 ‘다온’으로 확정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가 오는 4월부터 발행하는 안산사랑상품권 명칭을 ‘다온’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26일 명칭선정 및 가맹점 모집기준 마련을 위해 개최된 자문회의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명칭을 ‘다온’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700건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24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명칭을 시청 홈페이지와 공무원 내부망을 활용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결과 선별된 24건 중 자문회의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다온’은 많을 다에 따뜻할 온으로, 소상공인, 골목경제까지 다 함께 따뜻해지길 바란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조례와 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쇼핑센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준 대규모 점포 등은 제외되고 그 밖에 상품권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나 업소를 구체적으로 논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28일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안산시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제도’는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토목·건축·환경·재정 등 5개 분야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분야별 업무에 대한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분석 및 대안 제시와 공직자 직무수행 과정 중 부패 및 비리적발 등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다변화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회계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사를 추가로 모집해 위촉했다. 특히 5월에 개최예정인 경기도체육대회 대비 체육회에 대한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시작으로 시 산하기관에 대한 회계 감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위촉된 송태승, 김현희 회계사는 “공무원들이 가지지 못한 전문가적 시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이 항상 행복할고 살맛나는 생생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감사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비용 등을 지원 및 감면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수급 대상자 및 중위소득 60% 이내의 저소득 가구의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지난해에 자격을 신청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거나 혹은 신청 후 탈락했지만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따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확인조사만으로 교육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 혹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급여를 같이 신청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임시인력을 채용하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인력 15명을 배치했다”며 “민원인들의 혼돈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육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팔달구 노보텔 아잘레아홀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안심 먹거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민·관 푸드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팔달구 노보텔 아잘레아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9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은 지난 2017년 민관이 공동 선언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한다. 이번 이행계획 승인에 따라 ‘환경’ ‘경제’ ‘사회’ 등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선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 다양성, 맑고 깨끗한 물 순환 도시 등을 목표로 29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건물과 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시 4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참석자 50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내용과 방향을 이야기했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개 구별 간담회와 모임을 정례화하고, 활동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구 대표를 선출하고,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 건의사항 등을 시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자원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 기구”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동주민복지협의체에서 이름을 바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