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28일 행궁광장 일원에서 ‘자동차로부터 독립만세’ 거리 캠페인 열고, 시민들에게 생태교통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3.1절을 앞두고 ‘자동차로부터 독립만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심 속 걷기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승용차 없이 생활하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팔달구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로 이동해 체험활동을 했다. 생태교통 실천 의지와 미래 환경에 대한 기대를 담은 희망 엽서를 작성하고, 일회용 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동차 없는 생활은 불편하지만, 자동차가 지나치게 많은 거리는 위험하고 숨쉬기도 힘들다”면서 “일상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관련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생태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생태교통 2013 사업 현장 생생투어’, 이색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독도 홍보 버스 [비전21뉴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 홍보 버스’를 만날 수 있다. 독도재단에서 제작·운영하는 독도홍보버스는 독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 홍보관이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오는 7월 14일까지 한 달에 2~3차례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열린다. 독도 홍보 버스는 3월 1일 화성행궁 과장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행사에 이어, 2~3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된다. 독도홍보버스에서는 독도의 최근 모습을 담아 제작한 VR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리적인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가보기 힘든 독도의 숨겨진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독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2대도 설치돼있다. 체험자가 독도의 각종 정보와 영상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된다. ‘즉석사진 인화 포토존’도 있다. 버스 우측을 활용해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충전 중인 전기차 모습 [비전21뉴스]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하나로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전기 자동차 546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으로 미세먼지·대기오염 물질 주요 배출원인 경유 자동차를 줄이고, 친환경 자동차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456대, 전기택시 10대, 전기이륜차 70대, 수소전기차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 승용차는 시 보조금 국고보조금을 합쳐 670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을, 전기이륜차는 200~350만 원을 지원한다. 택시는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택시 시범사업 물량은 10대다. 보급대상 승용차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EV·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트위지, BMW의 i3 94ah, GM의 볼트 EV, 테슬라의 모델S 등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인증 차량이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공기 정화기능까지 있는 수소전기차를 상반기에 5대 보급
‘2019 통큰 이벤트’ 포스터 [비전21뉴스]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 2016년부터 매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은 수원시가 전년보다 혜택이 대폭 늘어난 ‘2019 통큰 이벤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미술관, 관광체험 시설, 문화공연, 주요 관광지,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수원시 카톡친구’가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32개소에 이른다. 제휴업체가 2018년보다 15개 늘어났다. ‘28청춘 청년몰’에 입점한 8개 업체가 새로 참여한다. 미나리빵집·간식여왕·여의당·시나브로카레·푸디스오아시스 등 5개 먹거리 업체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제공하고, 박물관놀이터·다락방·월간공방은 구매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수원SK아트리움,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공연단 관람료 할인 혜택도 생겼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은 무료입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입장료 50%를 할인
희망도서 서점대출 서비스 이용 모습 [비전21뉴스]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0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 중 열렸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선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대상’을 받았다. 선경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대출’,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나루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독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원 역사 자료를 모은 ‘수원학 자료실’, ‘수원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학 연구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 시작된 ‘희망도서 서점대출’은 시 소재 19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말까지 대출 실적이 2만 6000권에 달하며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시장, 경로당을 방문해 책을 배달하는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수레 도서관’ 서비스도 전개해 곳곳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있
풍동도서관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정보 기기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 이용에 능숙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스마트폰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콘텐츠 및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의 진행을 맡은 KT IT 서포터즈의 유주은 강사는 “스마트폰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진행하니 두려움 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 대상은 안드로이드 기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별도의 참여비나 재료비는 없다.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스마트폰 이용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풍동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및 다자녀 가정에서 출산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미숙아는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00g 미만으로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한 자’이며, 선천성이상아는 ‘출생 후 28일 이내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생후 6개월 이내 입원해 수술한 자’이다. 소득기준은 신생아를 포함한 가족 수별에 따른 신청일자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으로 평가하며, 다자녀 가정의 조건도 작년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서 둘째아이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됐다. 의료비 지원항목은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이며,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 서류를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의 ‘사업안내’모자보건’영유아건강관리’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행신동 소재 고양시민건강센터행신에서 운영된다. 매트를 활용해 태아에게 편안한 생명공간을 만들어주고자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골반 균형요가 및 순산을 위한 요가동작 등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초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하는 요가교실은 수강자가 무단불참 시 교실 참여가 제외돼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수강자의 분만일 이후에는 새로운 대기자를 충원하는 등 더 많은 임산부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첫째·둘째 주 목요일에는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을, 넷째 주 토요일에는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을 덕양구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교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2월 3주간 진행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간호사·영양사·운동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혈압·혈당 측정하는 법, 영양표시 읽는 법, 각 질환에 맞는 적절한 운동법 등 체험 위주의 실습을 병행해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표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9년 고혈압 당뇨 예방관리 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고혈압·당뇨 질환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덕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개소식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방침에 발맞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7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소개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7대 선언문 제창, 현판 제막식 및 정신건강 상담버스 발대식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및 시민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고양시도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로 운영될 예정이며, 박선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근무 예정이다.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엽동에 자리를 잡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사업을 총괄함으로써 자살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자살위기개입, 자살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센터를 통해 생명존중의식을 확산하고 자살시도자 관리로 시민의 정신건강증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오는 3월부터 한 달간 관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반침하 취약지역 21곳에 대해 지반탐사를 실시한다. 최근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했고, 고양시는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 관내 취약지역의 지반탐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고양시에 대한 우선적 지반탐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지반탐사는 한국시설안전공사의 도로지반조사차량을 이용해 관내 대형공사장 인근 취약지역 21곳, 약 100km의 구간 내 지하공동 등 지반침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사전에 보수·보강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송요찬 도로정책과장은 “지반탐사 결과를 관내 지하시설물 관리자들과 공유하고,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와 지반침하 예방에 적극 활용해 지반침하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시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26일 대학생 멘토 워크숍 및 운영진 위촉식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26일 대학생 멘토 워크숍 및 운영진 위촉식을 진행했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대학생 멘토를 모집·선발해 80명의 멘토단을 구축했다. 그 중 운영진 7명을 위촉해 멘토단의 주축으로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활동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생 멘토단’은 학교당 7명이 1그룹이 되어 관내 3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대학탐방을 직접 인솔해 캠퍼스 투어, 학교생활 체험, 학과 탐색 등을 진행한다. 한편, 3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업인 전문가멘토가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의 대학 및 직업에 관한 궁금점을 풀어주고 강의를 해주는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멘토 운영진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고양시 학생들의 멘토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다른 멘토들과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