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복학습정원사 위촉식 [비전21뉴스] 고양시가 ‘105만 시민이 행복한 학습정원, 평생학습도시 고양’을 가꿔나갈 행복학습정원사 10명을 위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차를 맞이한 행복학습정원사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평생교육활동가로서 고양시 곳곳에 지정된 평생학습카페에서 고양시 평생교육 여론 수렴, 지역분석,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이벤트를 기획·홍보하고 강사관리, 학습상담 활동 등 전문적인 평생교육을 담당한다. 아울러, 10월에 개최될 ‘고양시 학습공감의 달’, ‘고양시 평생학습축제’ 등 각종 평생교육관련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시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양시의 자발적인 풀뿌리 평생교육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안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은 “행복학습정원사 운영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견고히 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자발적인 학습을 활성화해 105만 시민의 행복한 학습정원을 가꾸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9 아침음악나들이 포스터 [비전21뉴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삶의 쉼표를 찾는 오전의 음악산책’을 컨셉으로 10여 년간 사랑받는 고양문화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아침음악나들이’가 2019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무대로 찾아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9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4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음악 경연 TV프로그램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감동을 선사한 가수들의 공연을 연이어 준비했다. 탁월한 가창력, 빈틈 없는 무대 운영, 세련된 무대 매너 등 라이브 공연에 최적화된 요소들을 두루 갖춘 이들의 무대는 관객들과 생생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 무대인 3월 28일에는 한국형 소울이라는 표현에 가장 근접한 바비킴이 화려한 막을 연다. ‘고래의 꿈’, ‘사랑....그놈’, ‘소나무’, ‘Mama’ 등 한번이라도 그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자유로운 영혼으로 만들어진 리듬 위에서 꿈결 같은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 힙합과 소울뮤직의 독보적인 커리어만큼이나 진한 감성과 내공으로 다져진 바비킴의 보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서 5월 30일
성남 탄천 만나교회 뒤 고정식 정비소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올 상반기 자전거 정비소 운영 일정을 확정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행한다. 자전거 정비소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이동식과 탄천에 설치한 고정식 등 2개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정식은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마련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준다. 이동식은 복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시흥동 행정복지센터,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등 순회 일정표에 따라 각 장소에 자전거 정비소를 차려 놓는 방식이다.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 장소로 정비할 자전거를 가지고 오면 된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이나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다.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4500대의 자전거를 점검·수리했다.
데오스중고등학교가 캄보디아 빈민 아동을 위해 씨엠립에 건립한 무상급식소 [비전21뉴스] 성남시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환경이 낙후된 개발도상국 돕기에 나선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2억5000만원이다. 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 대학, 연구기관에 공적개발원조 사업 제안을 받는다. 추진할 사업을 선정해 심사 결과에 따라 수행 단체·기관에 공적개발원조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인도적 구호가 필요한 지역에서 진행하는 교육, 보건·의료,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제안받는다. 민간이 보유한 전문성, 경험, 역량,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빈곤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장기적 안목의 사업을 찾는다. 다년간 공적개발원조 사업도 제안받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관련 사업을 제안하려는 단체 등은 사업계획서·요약서 등을 기한 내 시청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3월 말 선정한다. 수행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에 현지에서 선정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로즈클럽인터내셔널이 네팔 파탄지역에서 수행한 결핵 퇴치 사업, 데오스중고등학교
성남시 [비전21뉴스] 길이 좁아 화재 때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성남지역 골목골목에 비상 소화 장치가 설치된다. 성남시는 28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권은택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비상 소화전·소화기 설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가 선정한 16곳에 연말까지 7000만원을 들여 호스릴함, 지상식소화전, 소화기 등의 비상 소화 장치를 설치한다. 신흥1동 주거 밀집 지역, 수진1동 상가 밀집 지역, 상대원2동 고지대, 모란시장 기름 골목길 등이 해당한다. 사후 관리는 성남·분당소방서가 맡는다. 설치하는 비상 소화 장치는 소화 밸브를 열거나 안전핀만 빼면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기구들이어서 불이 났을 때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초동 진화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종료 시점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필요하면 연장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2~5월 1억37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 2500가구에 소화기,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27개 전통시장에는 이보다 앞선 2015년~2
연구보고서 활용 가이드 홍보물 [비전21뉴스] 평택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단체, 대학교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연중 상시적으로 평택복지재단 2018년 연구보고서 결과를 복지실천현장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보고서 활용 가이드”를 공문으로 배포했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 연구보고서는 지역사회 복지현안분석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공공, 민간사회복지기관, 시의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정책적 제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재단에서 발간한 연구 보고서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의미있게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복지재단 2018년 연구보고서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복지력, 1인 가구, 다문화수용성, 폐지수거노인, 사회복지 종사자 감정노동이며, ‘연구보고서활용가이드’는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연구를 활용한 개인, 기관의 경우 상, 하반기 각 1회씩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단, ‘연구활용보고서’서식을 함께 제출해야 가능하다. 관련서식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상시접수 받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기획연구실을 통해 안내 가능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6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시공사인 11개 건설사 및 5개 레미콘사업장 관계자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6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시공사인 11개 건설사 및 5개 레미콘사업장 관계자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소음, 교통 불편 등 주민 불만 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기업체 스스로가 비산먼지와 소음을 줄여 국민건강 보호에 앞장서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 참여한 건설사와 레미콘 사업장은 1사 1도로 클린관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장 인근 도로를 청소하고 가설도로를 포장하거나 먼지억제제를 살포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조치를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시민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노력이 한층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는 지난 1월 IoT 활용 미세먼지·소음 모니터링 감시체계 구축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시
천연물지도 연구 수행 과정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대표적 약용자원인 참당귀와 일천궁에 대해 재배지역별로 생육환경에 따른 유용 성분의 함량 차이를 분석해 약용소재의 고품질화와 천연물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지도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비롯한 국내산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국내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와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전국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최근 천연물의약,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천연물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천연물 원료소재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용소재에 포함된 지표성분 혹은 유용성분은 원료소재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규격 한약재의 경우 지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참당귀는 봉화, 평창을 비롯한 전국 13지역의 재배지와 자생지를 대상으로 항산화와 항암 등의 약효를 포함한 지표
산불진화 훈련 설명 모습 [비전21뉴스] 영암국유림관리소은 27일부터 오는 28일 청사 산불진화훈련장 및 대회의실에서 산불 발생 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진화대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진화 장비, 산불 진화 요령 등 전문적인 진화 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산불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창오 소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대의 역량을 강화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현장에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만성 B형간염 치료환자 코호트 연구 장단기 연구주제 [비전21뉴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구축된 ‘한국 B형간염 치료환자 코호트’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B형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려운 다약제내성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테노포비어”만으로도 B형간염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치료가 어려운 다약제 내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테노포비어 기반 단독요법 또는 병합요법의 장기적 효과를 보기위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추적관찰 연구로서, 단독요법 만으로도 항바이러스 약제내성 종류, 혈중 바이러스 수치 등에 상관없이 적어도 4년이상 B형간염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연구책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지금까지의 단독요법 연구는 짧은 기간에만 실시되어 치료에 직접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구는 장기간에 걸친 효과를 제시함으로써 대한간학회 B형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반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치료법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약제 내성 환자들에게 복약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게 됐다.. 이는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아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 4개 범주 및 13개 분야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근로, 소득보장과 빈곤, 건강, 주거, 문화 등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수준 및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보장통계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통계집의 경우 2013년 이후 여섯 번째이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은 13개 분야와 51개 세부 영역, 159개 대표 지표를 포함해 총 26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과 달리 아동, 노인, 장애인을 개별 영역으로 구분하고 13개 분야를 4가지 범주로 분류하였으며, 분야별 핵심사항과 통계표, 그래프를 제시했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와 가족 구조 등 정책 환경 변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의 관심, 그리고 정책 수요에 대응해 추진된 정책에 따른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수준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사회보장통계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에 기반을 둔 정책설계는 예산의 효율적 집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225개 공익활동 사업에 정부보조금 71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1,662개 단체 중 333개 단체가 이번 지원사업의 공모에 신청하였으며,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 신청예산, 지난해 지원사업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3단계의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225개 선정사업 중 73개사업은 지난해 지원을 받지 않은 신규 사업이며, 1개 사업당 평균 31.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특히 3.1운동 100주년기념 독립운동가 발자취 조명 아카데미·세미나·포럼과 멸종위기종 보호 등 생태·환경사업, 다문화·장애우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9개 유형을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하였는데, 9개 유형은 지난해 일반국민,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확정한 것으로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및 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및 국가안보 사회 안전 국제교류협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