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8호선 평택 오성 IC~고덕간 도로확장공사 설계변경 주민설명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26일 평택시 관계자와 서영 ENG, 이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국도 38호선 평택 오성 IC~고덕 간 도로확장공사 2차 설계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주민의견에 대한 반영 여부 및 과업구간 도로확장공사 설계변경에 대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도로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갔다 방축 4리 주민들의 보행자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신설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영화아파트나 궁 2리 주민들의 통행에는 지장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주민들의 3차선 설계변경 확보에 대한 방안으로 1,2차선은 평택 방면, 3차선은 안중 방면으로 교통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확보하고 태평아파트와 상가 주변의 진출입 또한 자유롭고 통행에 용이하도록 협의를 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해 박스터널 및 지붕, 방음벽 설치 등 미세한 부분까지도 검토하겠으며 보행자 동선을
한부모가족 대상 지원 제도 안내문 발간 [비전21뉴스] 여성가족부는 임신·출산부터 자녀돌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한부모 가족을 위한 모든 지원 내용을 한 곳에 모은 ‘미혼모·부 등 한부모에게 힘이 되는 지원제도 안내문’을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포한다. 이번 안내문은 한부모가족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부모 당사자에게 직접 배부되도록 2만부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양육과 생계 등을 병행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이 새롭게 정책 대상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고,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며 마련됐다. 2019년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의 주요 확대사항은 다음과 같다. 저소득 미혼모·한부모 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과 연령을 확대하고, 시설입소 미혼모·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 경감 및 자립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아이돌보미를 시설에 파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 선정기준에 30세 미만 한부모가족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폐지한 사항과 한부모가족
생활SOC사업 간담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이 지난 26일 고양시 덕양구청 의원실에서 허승범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생활SOC사업의 현황과 경기도가 계획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의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공약이기도 한 생활SOC사업은 대형 토건SOC사업이 아닌 주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시설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생활SOC사업 예산을 2018년 5조8천억 원에 이어 2019년 8조6천억 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생활SOC사업에 대한 효용감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사업계획이 확정된 6조5천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게 된다. 신 의원은 경기도청 생활SOC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주민 누구나 도보로 10분 안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생활문화복합공간을 수십 개 만드는 것이 100억 원이 넘는 대형건축물을 하나를 짓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 행정이 주도하고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속 유휴부지와 유휴건물을 주민 주도로 발굴하고 생활 속의 다양한 요구와 욕구를 수렴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비전21뉴스] 신종 수상레저기구 증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기준마련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28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박상춘 수상레저과장, 이경우 목포해양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승객이 배안에서 수중환경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수면 아래에 유리 섹션 또는 특수소재가 설치된 글라스 보트와 저마력 전기모터 기구를 모터보트로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한다. 또 레저활동자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노를 젓는 형태의 SUP 보드가 수상레저안전법상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하는 수상레저기구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매년 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등 수상레저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각종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기술위원회를 활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레저기구 기술자문위원회는 수상레저활동이 대중화되고 활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신·변종 기구들이 등장함에 따라 지난해 2월 28일 발족됐다. 위원회는 학계·연구기관 등 선박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2018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결과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18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등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의 운영체계, 업무성과 등을 평가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은 작년에 평가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고, ’평가자용 세부 평가 지침‘을 개발하였으며, 평가자의 사전교육을 강화해 이번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평가결과, ㈜한국안전기술지원단, ㈜한국안전보건교육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28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평가결과를 누리집에 게시해, 기술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사업주가 재해예방기관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우수기관은 2019년의 점검을 면제하고, 민간위탁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가점을 주며, 포상 시 우선 추천 등의 특전을 주고, 불량기관은 해당 기관 및 담당사업장을 점검하고,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감점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관별 평가등급 등 자세한 평가결과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를 개최했다. 번 위원회는 2018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결과를 심의하고, 작년 3월 15일에 발표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추진현황 및 2019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에 따라,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신규 고용할 의무가 있다. 이 날 고용부가 보고한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결과’에 따르면,2018년 청년고용의무제 적용 대상기관 447개소의 82.1%인 367개소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했고,의무제 적용 대상기관의 2018년 전체 정원 가운데 신규로 고용된 청년의 비율은 6.9%였다.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기관의 비율은 2017년 80.0%에서 2.1%p, 청년신규고용 비율은 2017년 5.9%에서 1.0%p 각각 높아졌다. 한편, 2018년에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은 80개소이며,그 주된 이유는 청년 채용을 위한 결원 부족, 결원은 있으나 인건비 부족, 경력.전문자격 채용에 따른 연령 초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빠른 시일 안에 의무를 이행하지
숙련기술체험관(가칭) 조감도 [비전21뉴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숙련기술체험관’을 건립한다. 체험관은 3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꿈을 품은 씨앗’이라는 디자인 개념이 적용된 건축물이 성남시 한국잡월드 부지 내에 연면적 6,406.3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체험관 내에는 숙련기술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릴 상설전시실과 숙련기술체험실, 그리고 취업.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온다. ‘숙련기술’이란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로 해당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되는 기술을 뜻한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된 우수한 숙련기술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과 융합하면 향후 미래경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숙련기술에 대한 선입견과 낮은 이해도로 그 명맥을 잇기 힘들어지고 있다. 때문에 한국잡월드는 숙련기술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진학 장려를 위해 숙련기술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제작기술 등을 만나고 경쟁력 있는 핵심기술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무한한 발
[비전21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LW컨벤션에서‘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대기업 3곳과 우선지원 대상기업 3곳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에는 네트웍오앤에스, 삼성중공업, GS리테일이 선정됐다. 네트웍오앤에스는 2015년부터 ‘NeOS-EL’라는 사업내 자격을 운영하면서 근로자는 이동통신 분야의 전문기술 역량 향상을, 기업은 향상된 기술역량을 통해 자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중공업는 지난해 사내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리거와 신호수를 사업내 자격으로 운영하면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업무체계 확립 및 능률 향상을 꾀했다. GS리테일은 2017년부터 ‘G-DAT’라는 사업내 자격을 통해 자사의 ‘OFC’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가맹회계, 법률.인허가, 시설실무 등의 업무지식을 평가하고 이를 계량화해 인사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지원 대상기업 부문에는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새한, 키노콘이 선정됐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는 반도체나 FPD 공정에서 발생되는 유해가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는 27일 작년 하반기에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및 유해성.위험성,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신규화학물질의 제조.수입자는 미리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고용노동부는 이를 검토하고 화학물질의 명칭과 유해성 등을 공표한다. 이번에 공표한 신규화학물질은 총 220종이며, 이 가운데 3-메틸 살리실산, 1,4-벤젠디메탄아민, 3-클로로다이벤조티오펜 등 71종에서 급성독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을 확인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신규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취급하는 사업주에게 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노동자도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반영해 사업장에 게시.비치하도록 했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공표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모두에게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신규화학물질을 다룰 수 있도록 사업주는 반드시 건강장해 예방 조치를 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년 평택복지재단 연구주제공모 참여 및 홍보 안내문 [비전21뉴스]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의 복지발전 및 실용적이고, 현장중심적인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평택시민 및 평택시 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주제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주민, 공공·민간전달체계, 사회공헌·자원봉사, 사회서비스, 기타 현안으로 자유롭게 분야를 선정해 공모할 수 있다. 공모 제안서는 2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트콘이 증정될 예정이다. 그리고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주제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성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 연구주제공모’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 게시되어 있으며,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오는 28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농촌진흥기관, 농협중앙회, 농업인단체, 외식업·제과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3저·3고' 현장실천 공동연수를 연다. 3저·3고는 논에 벼 이외의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수확량이 많은 벼 품종 재배를 줄이는 등 현장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동 실천운동이다. 이날 공동연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식량소비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추진방향 3저·3고 현장실천 추진방향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3저·3고 운동 현장실천은 해마다 참여하는 농업인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첫 해는 4개 단체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는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박홍재 팀장은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거점단지 육성, 벼 소식재배 기술보급 등을 통해 3저·3고의 현장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랙리스트 백서 표지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활동과 결과물을 정리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본책 4권과 부록 6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분량이 총 6,600여 쪽에 이른다. 본책은 제1권 ‘위원회 활동 보고서’, 제2권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종합보고서’, 제3권 ‘블랙리스트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종합보고서’, 제4권 ‘블랙리스트 사태의 총체적 조망’으로 이루어졌다. 제1권에서 제3권까지는 기본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했던 민간위원들과 전문위원들이 집필을 담당해 11개월간의 위원회 활동 내용과 진상조사 결과물, 제도개선 권고안을 정리했다. 제4권에서는 주로 외부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블랙리스트 사태를 좀 더 거시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록은 총 115건의 진상조사 결과보고서 전문을 망라해 ‘기관별’, ‘공연 분야’, ‘문학.출판 분야’, ‘영화 분야’, ‘시각예술 및 기타 분야’ 등으로 구분했다. 백서의 구성과 원고 집필은 위원회 활동 기간 중에 이루어졌으며, 백서의 교정·교열 및 감수 과정은 위원회 활동 종료 후에 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