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27일 육군회관에서 사업 분야별로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한 후, 2019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에게 사업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사업관리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까지의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성과 보고 안정적인 사업 종결 방안 반환기지 가치 향상 및 투자 촉진 방안 YRP 기술 자료의 학계, 산업계 활용 방안에 대한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유근 사업단장은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지난 2004년 국민적 합의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기지 건설과 미군부대 이동 등 분야별 계획된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급하고, “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부지 매각 등 남아있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29명의 자문위원들은 2020년까지 분야별 자문과 기술조언은 물론, 국민과 소통의 가교 역할
[비전21뉴스] 환경부는 27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민간 소각업계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및 매립업계인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와 불법폐기물 신속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에 총 120만 3천 톤의 불법 폐기물이 적체된 것으로 확인했다. 2월 22일에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불법폐기물의 40% 이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2022년까지 전량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민간 소각·매립업계에서는 불법폐기물로 인해 주변 환경오염과 국민들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불법폐기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정부 대책과 2022년까지 전량 처리 목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민간 처리업계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각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반입되는 폐기물의 성상을 확인해 소각시설의 허가용량을 현실화하고, 반입되는 폐기물에 섞여 들어오는 폐토사 등은 사전 선별해 운영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분류군별 생물종 수 현황(2018년 12월말 기준) [비전21뉴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 종합 목록 구축'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생물 종 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5만 827종임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자생생물 목록은 1996년 환경부에서 '국내 생물종 문헌 조사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2만 8,462종을 집계한 이래, 22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해 5만 종을 넘어섰다. 신종인 봉화현호색, 선갯장대 등을 비롯해 미기록종 혹다섯돌기갯가재, 부푼도롱이갯민숭이, 나무곰팡이혹파리 등 곤충 및 무척추동물 1,122종, 미생물 633종, 식물 34종, 척추동물 11종 등 총 1,800종의 생물이 새로 목록에 올랐다. 현재 우리나라 자생생물의 종수를 각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척추동물 1,995종, 무척추동물 2만 7,683종, 식물 5,477종, 균류 및 지의류 5,226종, 조류 6,013종, 원생동물 1,984종, 세균 2,449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발굴한 자생생물 신종, 미기록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헌 정보를 조사, 분석해 국가생물종 목록 구축 현황과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12
국회 [비전21뉴스]3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회자살예방포럼 1주년을 맞아, 국회부터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의 기본인 “보고, 듣고, 말하기”에 대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원혜영, 주승용, 김용태 공동대표 및 국회자살예방포럼 가입 의원은 물론, 유인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사무처 직원 및 보좌진, 시민사회단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지난 2018년 2월 27일,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 39명이 자살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누구도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출범된 국회 연구모임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출범 이후 정기적인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 자살예방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 61명의 동참으로 ‘자살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실천결의문’을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대표발의 했으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장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및 북부희망케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비전21뉴스]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운동인 ‘희망나눔 릴레이 37호’가 27일 탄생했다.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장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및 북부희망케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김영수 대표는 증조부부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150년가량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석천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및 공장, 안산 장애인복지관 등 건설업에 깊이 관여해 왔다. 최근 시흥시 주민자치센터도 건립 중에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18년간 봉사를 했고, 간접적으로 지역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하고 있는 기업가이다.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장을 맡게 된 김영수 대표는“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지역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민원을 해결했다. [비전21뉴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민원을 해결했다. 운정 및 교하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겨울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대기실에 바람막이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교하체육공원에 탈의실 및 운동장비 창고를 설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손배찬 의장은 수차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설치예산 3천2백만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공공체육시설 바람막이와 교하체육공원 탈의실 및 운동장비 창고 설치를 완료했다. 바람막이는 운정건강공원, 운정체육공원, 교하체육공원, 한빛마을공원 게이트볼장 등 총 7개소에 설치됐으며, 기존 휴게공간 및 대기실에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 문을 달아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도록 제작됐다. 손배찬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발로 뛰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덕성초등학교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덕성초등학교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덕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e-지킴이 활동, 힐링캠프, 위험군집단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활동, 심리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교육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인식개선 및 지식을 함양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한다. 올해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은 성안초등학교와 덕성초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 시애틀 공연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이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9 미국합창지휘자협회 National Conference초청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ACDA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합창 행사이다. 해외에서 초청된 4개의 합창단 중 하나로 선정된 안산시립한창단은 2015년에 이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CDA에 두 차례 초청받은 합창단으로 음악적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뮤리엘 카우프만 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초청공연에는 ‘그대 있는 곳까지’, ‘터키행진곡’ 등 유명 합창곡뿐만 아니라 어랑, 뱃노래 등 국내 창작합창곡도 연주해 한국합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1996년 창단한 안산시립합창단은 로마 교황청의 초청 공연, 스페인 세계합창심포지움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안산의 음악적 예술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시립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시 [비전21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27일 홍선의 시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를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팜에이트 박종위 대표이사는 농업진흥구역 내 공장증설 어려움으로 소규모 농공단지 조성을 건의했고,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대한 안내를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건의하신 사항들은 조속히 해결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의 투자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팜에이트는 연매출 44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새싹채소를 생산가공유통하는 농업회사 법인으로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미래의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비전21뉴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및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신한금융그룹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평택2차 커뮤니티센터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소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약화된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한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소통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의 놀이공간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주 2회 상시놀이프로그램 운영, 육아품앗이 장소를 지원하며, 맞벌이가구의 초등돌봄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시장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이웃 간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아이낳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으로 공동육아 공간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을 위해 확대해 설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평택항 관련 기관들은 2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와 평택항 관련 기관들은 2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직할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물론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연구원 등 9개 기관 12명이 참석해 현안사항 발표와 평택항 애로사항 해소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에서는 평택항 이슈로 떠오른 필리핀 수출 쓰레기 화물 처리문제와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평택세관 특송통관장 조기 개장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시정방침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평택항 애로사항 조기해결을 통해 평택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항만관련 기관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가 지난 26일부터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는 건축물 현황 변경 및 말소로 등기변경이 필요할 경우 단 한번 구청방문으로 민원 접수부터 등기까지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민원인이 직접 해야 했던 변경 · 멸실 등기를 공무원이 나서서 건축물 소유자를 대신해 관할 등기소에 촉탁 처리해주는 것이다. 민원인은 등록면허세를 납부해 등기촉탁을 의뢰할 수 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이 번거롭게 등기소나 법무사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변경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건축물대장과 건축물등기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재산권 행사 불편 등의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