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 구축 및 치매인식개선 환경조성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정된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독립된 치매코너 설치로 치매관련 신간도서 및 중앙치매센터 간행물 등을 비치하고 치매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점차 치매극복선도 기관을 확대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더불어 잘사는 안성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에 관심이 있으신 곳에서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 전경 [비전21뉴스] 대한민국 유일의 3.1운동 실력항쟁지였던 안성시에서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연중 기념 사업들을 선보인다. 안성시는 4월 1일과 2일, 2일간의 온전한 해방을 이루어냈던 19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연중 내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넘어, 남북 화합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북한에 서한문을 보내고 관련 사업의 공동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이 2월 20일 개최된 17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 됐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 316명을 배출한 안성시는 3.1운동 결과 단일 지역에서 가장 많은 127명이 기소되고 최고 12년 형을 받은 기록이 있어, 3.1운동의 성지로 손꼽힌다. 자발적으로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주민들도 약 6천명에서 1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우석제 안성시장과 안성 3.1운동 기념관 김태수 명예관장을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집합교육 ‘건강밥상’을 가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집합교육 ‘건강밥상’을 가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집합교육 ‘건강밥상’은 청소년들이 서로 도와가며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위생·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체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 별 레시피북을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한 2016년부터 기획된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만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번‘건강밥상’에서는 올바른 위생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모두 함께 나누어 먹으며 직접 요리한 소감을 나눴다. 매년 음식과 관련된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흥미 진작과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임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참가한 청소년은 물론 지도교사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97
하남시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명예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명예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복지사는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 명예직 일반시민으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또는 하남시에 연고를 두고 생활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적안정망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에 이은 제3의 지역복지 활동가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복지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자긍심을 올리고 역할을 교육함으로써 명예복지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데 일조했다. 이날 참석한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명예복지사 발대를 통해 하남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정망이 확대 운영되어 어려움에 처한 가구 상당수가 복지서비스로 연계·지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전 8시에 광복회 회원들이 시청 앞 3.1운동 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이날 모인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500여명이 ‘100년전 하남시 그 길을 걷다’ 행사가 이어진다. 코스는 총 2.5km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하남시청을 출발해 3.1운동 발상지인 옛 동부면사무소에서 만세삼창을 한 후 기념식이 거행되는 하남문화예술회관까지 걸어간다. 기념식은 9시 30분에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서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환상곡, 희망의 나라로, Nalla Fantasia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어, 10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의관 광복회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방미숙 시의회 의장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기념사 후 하남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과 유족대표가 시장, 국회의원, 의장, 권오성 보훈단체대표에게 전달하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영웅팀’으로 부
하남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환경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우범 및 안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214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환경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우범 및 안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214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확대 구축과 화질개선을 통해 고화질 영상정보의 제공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금년 상반기 중 총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에 102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저화질 카메라 112대를 전량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신규 카메라 설치를 위해 민원다발지역과 하남경찰서 설치 요청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5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세부사업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후 3월 중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청 농식품위생과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선택권 보장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을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접수받고 전문 컨설팅 업체와 1:1 맞춤형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었고 위생관리 수준을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청대상이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에서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됐다. 등급지정은 우선 영업주가 자율로 위생등급을 정해 평가를 신청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현장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분야는 기본분야와 일반분야, 영업자의 개선을 유도하는 공통분야로 구성되며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시청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정훈 농식품위생과장은 “현재 관내 23개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며, “더 많은 업소가 평가신청을 통해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
장덕천 부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오정 군부대 이전과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부천 도심에 65년간 주둔해 온 오정 군부대 이전이 확정됐다. 부대 부지에는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원도심인 오정동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오정 군부대 이전이 26일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를 통과해 확정됐다”며, “2025년까지 부대 부지를 포함한 56만1천968㎡에 3천700세대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를 조성해 소통하는 도시, 친환경 생태건강 도시, 첨단 스마트시티로 시민의 품에 돌아오게 된다”고 밝혔다. 오정 군부대는 1953년부터 미군이 주둔하던 시설을 1985년 우리 군이 인수받았으며 약 65년 동안 주둔해왔다. 도심 속 부대로 인해 지역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도로망 단절에 따른 교통 불편, 군 작전훈련으로 인한 소음·분진 등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 부천시는 지난 2013년 지역주민 1천680여 명이 서명한 군부대 이전 주민건의서를 시작으로 부천시장 서한문 전달 등 군부대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2015년 군·관 공동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교육 [비전21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금년에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 49개 사업 73개소로 지난 20일에 여주시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자를 선정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맞춤형 블랜딩쌀 생산·유통시범, 고구마 부가가치 창출 가공품개발 보급시범 등 작물환경분야 15개 사업 25개소,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등 소득기술분야 14개 사업 18개소,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지원사업,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 등 경영축산분야 15개 사업 24개소, 청년농업인 영농안정화 시범 인력육성분야 1개 사업 1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생활자원분야 4개 사업 5개소로 총 46억 3,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러분들께서 참여해
2019년 여주시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노인, 장애인, 여성, 자활근로 등 일자리 관련부서 담당자와 여주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여주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주대학교 취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별 일자리 업무 협업을 논의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토론 내용으로는 지난 해 12월 진행했던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 결과 및 건의사항에 따른 조치계획을 공지하고, 올해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 공모에 따른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논의와 기타 기관별 일자리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 및 기관 대표자들은 “일자리 관계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로 부서, 기관별로 업무를 공유해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새로운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서는 신규 사업
여주시가 강천면주민지원협의체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주시·강천면주민지원협의체 주민지원기금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강천면주민지원협의체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주시·강천면주민지원협의체 주민지원기금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여주시와 지역주민들은 매립장 연장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시는 2019년부터 2033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을 매해 7억원씩 지원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인상된 기금은 주변영향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범위에 근거해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사업 등 강천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이는 곧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그간 강천면 주민들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매립장 운영으로 혐오감 유발과 악취발생 등 직간접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연장사용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주민지원기금 인상 지원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문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립해온 매립장 사용기간이 2018년으로, 매립장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 지원이
향토박물관 기획전시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 포스터 [비전21뉴스] 화성시가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1일, 11시와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박물관 기획전시를 활용한‘화성 3.1운동 골든벨’을 개최한다. 화성 3.1운동에 관심 있는 부모와 자녀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참여가능 하며, 신청은 행사 전까지 전화 또는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일제강점기의 화성을 다각도로 조명한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기획전시를 관람 후 화성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참가자 및 장원에게는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모이자 제암리로’를 운영한다. 기념관 외부 유적공원에서는 지역 독립운동가를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부스, 포토존, VR체험도 제공한다. 교육관 내에서는 일본순사의 눈을 피해 태극기를 전달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사강시장 보드게임’과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액자에 담아보는 입체액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