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포스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문체부에서 공모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대상지로 두물머리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사업은 문체부가 생태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에 공모사업으로 전환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사업은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관광지도사 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생태테마관광 공모사업은 두물머리의 기존 자원을 100%활용하고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으로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또한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가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행자에게는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에서의 ‘나’와, ‘우리’를 발견하며 여유 있는 여행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42차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정기총회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5일 양평군민회관에서 대의원 370명과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 송요찬 군 의회 부의장, 전진선 군의원, 이혜원 군의원, 황선호 군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정동균 양평군수의 인사말, 양평군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신분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18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녕 지회장은“지난 해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일치단결되어 우리의 맡은바 소임을 다한 바 우리 지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금년에도 노인회지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군도 함께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에 갈음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지난 한해 열과 성을 다해준 김용녕 지회장님을 비롯한 13개 분회장님, 그리고 359개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어르신들의 오랜 사회 경험으로 습득한 다양한 능력과 풍부한 경륜은 우리사회의 큰 자산이다. 이러한 자산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가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展 포스터 [비전21뉴스] 인구 12만 명을 자랑하는 자연 친화의 양평은 전국에서 인구비례 문화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예술의 고장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이후 다양한 현대미술을 기획해 2019년 1월 현재까지 오면서 누적관람인원 118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2018년도 관람인원은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실적은 양평군립미술관의 독창적인 운영전략과 수준 높은 다양한 전시기획 및 교육프로그램이 일반대중 또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췄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이는 양평군립미술관이 양평군의 문화브랜드로써 자랑거리이자 문화1번지로, 양평군민의 문화아이콘 된지 오래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19년, 새로운 출범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글로컬 시대에 대처하는 양평문화브랜드를 만들어 가는데 그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미술관 운영의 생동감 넘치는 기획력과 전문성, 공공성, 건전성을 기반으로 지역작가를 발굴 등용해 국내외 미술계와 수평적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평의 미술이 곧 중앙무대와 동등한 활동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이러한 정황 속에서 금년도 첫 기획전인 2019 미술여행-1,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 전을 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양평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6,000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양평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6,000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131명의 19개 봉사단체로 국민건강보험공단양평지사 사회봉사단,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대한어머니회,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 사)지구촌환경지킴이군민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 아름다운동행, 양평군산악연맹,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모범운전자회, 양평읍여성의용소방대, 양평청년회의소, 여성발전위원회, 용문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회, 용문행복나눔봉사단, 특수임수유공자회,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해병대전우회에서 함께 동참해 양평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 봉사자분들의 중식은 양평읍 소재 좋은눈 안과 오준협 원장의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오원장은 “직접 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정이라도 나누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탄봉사는 연탄차가 닿기 어려운 곳으로 사람 손으로 나르지 않으면 배달이
정금 F&C 양평 농·축산물 가공공장 준공식 [비전21뉴스] 양평군이 민선7기 조직개편을 통한 첫 투자유치의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금 F&C는 개군면 하자포리 30-4에 건축면적 1,985㎡의 컵 해장국, 직화 해장국 등 기타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제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 송요찬 군 의회 부의장, 전진선 군 의원, 윤순옥 군 의원, 이혜원 군 의원과 협력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금 F&C 정창교 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친이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을 40여년간 운영 하시면서 일궈 놓으셨던 명성을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남은여생을 쏟으려고 한다.”며, “공장 설립에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3명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기업의 이윤에 대한 사회적 환원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정금 F&C의 양평투자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새로운 신규 식품제조기업의 유치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환경조성을 위해 관계공무원 뿐 아니라 1,500여명의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미혼가족·조손가족 자녀에게 지급하는 자녀양육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의 만14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13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했으나, 올 1월부터는 만18세 미만 월 2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의 자녀에게 월 18만원 지급해오던 자녀양육비가 35만원으로 확대됐다. 또 검정고시 학습비, 고교생 교육비, 자립지원 촉진수당 등을 지급해 청소년한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업을 지속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 또는 모의 연령이 30세 미만인 한부모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정도가 수급자 선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됐다. 이번에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에서 제외되는 것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이며,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에 따라 생계급여액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총 13억 2600만 원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지원 예산을 확보해 확대 지원 중이며, 이는 지난해 8억 2천만 원보
2019년 제1차 이천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비전21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에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조합, 단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7개 분야 46개 사업 총사업비는 27억 100만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지난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2월 18일에 완료했으며 이날 선정된 농가는 체납조회를 거친 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추진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시범사업에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성공적인 추진으로 우수한 사업을 보급해 이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이천시 4-H연합회 연시총회 [비전21뉴스]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4-H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을 시작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18년도에 실시한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4-H연합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학교4-H회원 야외교육 및 영농4-H회원 공동과제교육 등 2019년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천시4-H연합회 이상진 회장은 “어려운 농업에 많은 관심 부탁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을 바탕으로 2019년도 이천시4-H연합회를 단합된 모습으로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문호길 소장은 “4-H연합회원들이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농촌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4-H회원들도 성공적인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의 인·허가 처리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자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종합허가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자체 토론회에서 낡은 규제, 숨은 규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방안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인·허가 민원부서 내 민원응대 교육과 함께 전화응대 요령 교육등을 병행 실시함은 물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자구·자정노력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2018년 5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고 각종 복합민원협의 시 실무종합심의회를 수시 개최 하는 등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학 종합허가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인·허가 민원부서의 친절도,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6일 지역현안 중심 타운홀미팅 설성면 토론회에서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방안과 관련해 주민들과 심도 깊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성호호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일주도로를 개설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나 무산됐다고 밝혔다. 또한 연꽃단지는 관리가 미흡하고 꽃피는 시기가 한시적이며,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연꽃단지 관리를 주민자치위원회로 일원화하고, 성호호수 일주도로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꽃단지 주변 주차장과 축제공간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다년생 수생 생태고원을 조성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성산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부족과 등산로 훼손 대책 등이 제기됐으며, 엄시장은 노성산 진입로 조성과 편의시설 보강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성호호수 주변에 있는 전파연구소, 낚시터, 치즈체험, 우무실 마을 체험, 송골 딸기농장 체험 등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해 사계절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엄 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고용률 전국·경기도 비교 [비전21뉴스] 2019년 2월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이천시의 2018년 하반기 고용률은 65.2%로 경기도내 1위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상반기부터 5년간 1위의 우수한 결과이며, 같은 시기의 전국과 경기도의 고용률과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다. 이천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천시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 시민의 취업난과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해 열정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엄태준 시장은 민선7기에 들어서 일자리분야에 새로운 사업들을 확대해 시민들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을 강력히 지원하고 있다. 엄 시장은 일자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시장이 이천시의 일자리정책 총괄,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일자리센터 신중년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
안중도서관 전경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도서관은 시민의 대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책과 함께 가방을 대출해주는 ‘책가방 대출’ 서비스 사업을 오는 3월 5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 번에 5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해가는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천으로 제작된 튼튼한 에코백을 함께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이 아무 준비 없이 도서관을 방문할 경우에도 책을 들고 오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량 증대에 일조하고, 소소 하지만 확실한 일상의 작은 편리를 도서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재 평택시 도서관 회원은 1인당 1회에 10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책가방은 대출권수에 포함되며, 도서와 달리 책가방을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1년 간 책가방을 대출 할 수 없으나 책을 빌리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책가방 대출 서비스는 안중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서부지역 청북도서관, 포승작은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소요되는 책가방의 일부는 포승지역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