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위촉식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가맹사업과 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무에 필요한 운영 지침을 마련,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조정업무에 돌입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를 열고 운영세칙을 제정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가맹사업과 대리점간 분쟁조정 전문가 18명을 ‘경기도 분쟁조정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 도가 이날 분쟁조정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세부 규칙을 마련한 것으로 개별 분쟁사건 해결을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 운영세칙에는 분쟁조정의 신청, 분쟁사건의 조사, 전문가 등 의견청취, 합의권고 또는 조정안 제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대리점분야 분쟁조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A동 3층 경기도 공정거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조정의 공정성과 신속성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잘 조화시켜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협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끊이지 않는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련 분쟁민원 해소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입주민이 원할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관리지원단을 현장에 보내 관리비 관련 회계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분쟁 발생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피스텔 등의 집합건물에 대한 하자나 관리비 징수와 사용이 불투명하다는 등의 민원은 물론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신청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집합건물 관련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현행 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관리지원단 운영, 무료 법률상담 확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제도개선 등 장기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집합건물은 1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구분건물이 모인 구조를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등이 있다. 문제는 집합건물법의 경우 민사특별법 적용을 받아 사적자치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리단이 특별한 감독이나 견제없이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이에 대한 민원이나 분쟁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 등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가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원흥관에서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과천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청년 창업인재 및 창업·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가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원흥관에서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과천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창업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과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 네트워크 구축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 센터에서는 동국대 센터의 창업·벤처 기업에 대해 기업 경영과 관련한 전문 영역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및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국대 센터에서는 우수한 창업 인재를 과천 센터에 추천하고, 과천센터의 창업예정자가 대학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박홍인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와의 내실있는 협력으로, 지역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양주시 [비전21뉴스] 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시는 올해 2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차종에 따라 구매 보조금을 최대 3백5십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에는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 등으로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0일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이륜차 통합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보조금은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지급되며 구매지원 자격 부여일로부터 20일 이내 차량 미출고시 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므로 신청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한 정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비전21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업재활프로그램 참여회원 중 1명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37주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고, 각 회기별로 커피이론과 에스프레소 추출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직업능력을 향상시켰다. 2016년도부터 실시한 커피바리스타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명의 회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매년 바리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등록회원들이 취업을 하게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비전21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정신건강 서포터즈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포터즈 양성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신건강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관내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은 서포터즈 활동 전 필수교육인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동시에 위기상황 발생 시 전문가에게 신속히 의뢰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으며, 서포터즈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서포터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본관광객이 뽑은 한국 재래시장 [비전21뉴스] 일본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으로 “요술버선”이 꼽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95건이 접수된 결과, 가장 쇼핑하고 싶은 품목은 “요술버선(10.3%)”, “양말(9.3%)”, “향미증진제(6.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스틱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 바지)(4.4%)” 등 독특한 품목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70가지가 넘는 품목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요술버선은 작년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저렴하지만 따뜻하고 디자인이 다양해 선물하기에 좋다는 평이 많았다. 한국에서는 높은 연령대에 인기가 있는 버선이 일본인들에게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양말 역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혔으며,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행가방에 많이 가져갈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방재단 13개 단체 반장과 담당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해,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시설물 및 건축물,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토의를 했다. 손덕환 단장은 “우리시 안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재단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수준 높은 안전의식이 우리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자원봉사단체 20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대비 훈련과 점검활동,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감시, 제설작업,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등 지역사회 크고 작은 재난사고 현장참여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동두천시는 공공분야 승강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을 지난 25일까지 실시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공공분야 승강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을 지난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 승강기는 51대로, 각 유지관리업체의 자체점검으로 추진되며, 추가적으로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및 승강기 관리주체의 합동점검반을 통한 표본점검도 병행해 진행했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전철역, 대형빌딩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승강기의 제동장치, 문 닫힘 안전장치, 비상통화장치, 유지관리 이행실태로,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와 유지관리업체에 현장지도를 했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승강기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평소 승강기 점검 및 유지보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 제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7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 제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약정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 동두천시청이 1호로 선정된 이후 올해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2번째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 4~5회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 겨울 사랑의 연탄 3,000장, 백미 10kg 200포를 시에 기부하고, 직원 정기후원 모금을 통해 착한일터로 선정, 동두천시 이웃나눔 실천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일터 선정을 통해 모인 정기후원금은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업자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난치병 아동지원, 제도권 밖 저소득층 지원,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가졌다.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은 관내 초·중학교와 미군부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부대의 미군과 카투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영어를 지도하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색이 잘 나타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기여한 미군 4명과 카투사 4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수상자 Esliee R. Rincondms 일병은 교사 출신으로, 한국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용덕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학교와 미군부대와의 교류를 통해 한미 우호증진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등에 커다란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영어교육 활성화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6일 조광한 시장은 조응천 지역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 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철도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정부관계자 등을 만나는 등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6일 조광한 시장은 조응천 지역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 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GTX-B노선 조기착공,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연결 및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의 이용불편 문제 등 남양주시가 당면한 철도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 민자철도팀장 및 코레일 관계자 등 실무진이 모두 참석해 GTX-B노선,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운행 사업 추진을 위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조광한 시장과 조응천 의원은 “정부가 남양주시에는 규제와 차별만 주고 그 어떤 배려도 없었다. 이제는 이 서러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면서 그 시작은 철도교통문제의 해결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광한 시장은 “GTX-B노선 조기착공과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운행은 단순한 노선의 운행이 아닌 남양주시민들에게 주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