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GWDC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한다. ‘GWDC 조성사업 현황 보고와 추진 방향 의견 수렴’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의견과 사전에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을 진행자와 답변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4일까지 사전 질문과 의견을 접수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질의답변 전에 구리시의 사업 경과 보고와 구리시의회의 2017년 조사특위 내용도 함께 보고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 행사가 GWDC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업 방향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GWDC 조성사업을 바라보는 시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향후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구리시는 GWDC 조성사업 찬·반 시민단체 초청 공개 토론회가 상호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무기 연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공감대가
구리시의 셉테드 사업 대상지인 구리시 교문동 인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이문안 햇살 골목 조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이 2019년 경기도 셉테드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시행하게 된다. 시는 구리경찰서, 범죄예방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햇살 추진단’을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 셉테드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디자인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 및 제도로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는 구리시 교문동 ‘여성 안심 귀갓길’이며, 오래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경관이 취약하고 범죄에 높게 노출된 안골로8번길, 20번길 이문안저수지 주변 주택 지역도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 셉테드 기법을 도입해 범죄와 안전에 노출된 공간을 방범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햇살 골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셉테드
중앙약품기업,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합동 정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중앙약품과 함께 ‘취약 계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정기 후원 합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생신에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독거노인 방문보건 대상자와 복지관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대상자들이다. 사업을 위해 시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은 생신을 앞둔 어르신의 명단을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공유해 중복 수혜 없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위한 관내 후원 음식점 연계의 역할을 담당하며, ㈜중앙약품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생신 선물로 후원하게 된다. 정기 후원자인 중앙약품 김장열 대표는 “2016년부터 구리시에서 사업 시작 직후부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하고 싶던 차에 사회복지과, 복지관과 함께 방문보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저출산 시대에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시행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의 만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됐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금년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만7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지급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관내 약 45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아 총 2천560여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도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오는 3월말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경우 4월 25일에 1월분 수당부터 소급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지만, 소득·재산 기준을 초과해 탈락한 가구는 읍·면 담당자가 직권으로 신청하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수당 지급 확대가 출산정책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급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고 추가 안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이란 아동의
청평 문화체육센터 조감도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지난해 가평읍 야구장과 국궁장을 개관한데 이어 올해에는 청평 문화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을 조기 완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문화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군에 따르면 2017년 6월, 청평도서관 앞에 착공한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준공후, 개관준비 및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부지면적 4천582㎡에 연면적 7천276㎡로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건물내에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6레인, 헬스장, 노인복지회관,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설치된다. 또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청평 생활체육공원도 금년 12월 조기완공 예정인 가운데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청평면 청평리 산 89-26번지 일원, 29,464㎡의 부지에 축구장 1면, 조깅트랙, 다목적운동장 1면, 진입광장,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각각 186억, 163억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2021년에는 북면 생활체육공원을 2022년에는 조종면 문화체육센터, 2
태풍피해 모습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예측할 수 없는 농업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는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첫 가입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떪은 감 과수 4종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4종, 원예시설 및 상추, 부추, 토마토, 딸기 등 시설작물 22종이다. 가입기간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은 3월 22일까지, 버섯재배사 및 버섯류와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이 11월 29일까지이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적과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도 기본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특약을 통해 보장받거나 직전 연말에 ‘적과전 종합위험’을 별도로 가입해야만 했다. 또한 농가가 필요에 따라 기본적으로 담보하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선택권도 넓혔다. 시설작물의 경우 기존에는 원예시설 피해 없이 시설 내 작물에만 피해가 발생했을 때 작물 피해율이 70%이상이거나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상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상특보가 발령된 경우 70%미만의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하는 등 보장기준이 현실화됐다. 농작물 가입자격 및 요건은 사업 실시지역에서 보험가입금액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군포역과 군포역전시장 인근에서 100년 전 일어났던 항일 만세운동을 오는 3월 30일 재연한다. 시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 거주민 2천여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에서 군포장역 앞의 일본 경찰관주재소로 행진했는데,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는 등의 폭력으로 군중들을 해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달 30일 군포역 일대에 특별무대를 설치, 기념식과 기념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0주년을 맞은 군포지역 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군포시민의 애향심과 애국심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잔치를 여는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극 ‘군포항일독립만세운동 재연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3·1 운동 의상 체험, 청소년 나라사랑 플래시몹 공연, 진조크루와 YB의 특별공연 등이 준비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전일과 당일 군포역 인근에서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며, 자세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에 참여한 시민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옥외광고물 관리·지도 등을 통해 도시의 미관과 안전도를 함께 올린 공을 경기도가 인정했다. 시는 최근 이뤄진 경기도의 ‘2018년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등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근절을 위한 노력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또 행정 광고 현수막 실명 표시제 운영, 군포역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등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물 신고와 정비에 협조해 준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쾌적해 살기 좋은 군포의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옥외광고 업무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옥외광고업무 추진 의지와 역량, 불법 광
송유면 부천부시장과 천커커 전장부시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부천시와 중국 남방의 문화고도인 전장시가 펄벅을 매개로 문화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송유면 부천부시장과 천커커 전장부시장은 지난 26일 중국 전장시에서 양 도시 간 ‘펄벅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전장시는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펄벅국제학술교류를 추진하고 문화예술단체 교류방문 등 문화사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0월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장시와 펄벅인터내셔널,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에 ‘한·중·미 펄벅국제학술대회’ 공동 순회 개최를 제안하고 각국의 의견을 조율해왔다. 각 기관은 ‘펄벅국제학술대회’ 순회 개최에는 이견 없이 합의했으나 대회명칭, 비용부담, 패널 구성 등에 있어서는 다소의 입장 차이를 보여 왔다. 시는 이번 전장시와의 협의 결과를 토대로 미국의 펄벅인터내셜,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과 협의해 이르면 올해 9월 전장시에서 ‘펄벅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예페이 전장시장은 “지난해 두 번에 걸친 방문단의 보고를 통해 부천의 발전상을 잘 알고 있으며, 교류협
요리조리 그림 보고 뚝딱뚝딱 책 만들기 ‘자연을 품은 나는 나는’ [비전21뉴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그림 보고 뚝딱뚝딱 책 만들기, ‘자연을 품은 나는 나는’을 운영한다. ‘자연을 품은 나는 나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화가 장욱진의 작품을 감상한 후 장욱진이 즐겨 그렸던 소재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수업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2012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 ‘복숭아씨 하나’ 등의 삽화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신지영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눠 각 기수당 2차시 수업으로 운영하며 1기는 3월 6일과 13일, 2기는 4월 3일, 10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5~7세 유아 동반 가족 30명 내외로 교육비는 유아 1명당 1만원이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장단출장소는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가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을 방문해 통일촌 거주 저소득 농가에 농기계 연료유 200리터를 무상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료유 무상기증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이를 반영한 한국석유관리원 사회공헌활동 ‘1社·2結緣·3사랑·4分期’의 일환이며 작년 8월 통일촌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가 자매결연을 한 이후 3번째다.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이사장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0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0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지구의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고 친환경적 패러다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국가적·세계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해 말 ‘푸른파주21 생활실천협의회’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열어 방효창 두원공대 파주캠퍼스 부총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원, 3개 분과위원 등 92명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100명의 새로운 동력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0기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2002년 9월 27일 설립해 제10기를 맞이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