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자살고위험군 대상을 직접 찾아가는 ‘마음근육 키우기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근육 키우기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기반으로 한 심층 상담으로, 지난해 총 3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6회기~8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우울지수를 비교했을 때 평균 4.1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울감 감소에 효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효과를 근거로 센터에서는 오는 2월말부터 9개월간 60세 이상 자살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주치의와 함께하는 내마음 정원 가꾸기’을 운영한다. 식물주치의와 함께하는 내마음 정원 가꾸기는 60세 이상의 자살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의 집으로 원예치료사와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 담당자는 “원예활동을 병행하는 방문 상담 서비스가 대상자들의 우울감 감소와 회복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올해 4월과 10월 2회에 거쳐 우수시책 추진, 투자유치, 평가입상, 국·도비 확보 등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격려금 및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인센티브 기여도 산정을 실질 업무 담당자 위주로 대폭 개선해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근무평정 시 인사가점 부여로 실질적인 승진순위 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실제 공로가 있는 과장, 팀장의 경우 10%, 20% 이내로 부여하며, 국장은 제외한다. 인센티브 심사는 주무팀장 등을 통한 1차 사전심사, 2차 인센티브 심사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고, 선정된 부서 또는 대상자에게는 격려금과 실적가점을 제공한다. 격려금은 현금이 아닌 안산사랑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해 안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외에도 친절, 자원봉사, 예산절감,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에게도 실적 가점이 주어지며, 출산·입양 공무원에게도 실적 가점 1점씩 연속 2회 부여한다. 출산·입양 실적 가점은 부부 공무원인 경우 여성공무원에게만 지급하던 부분을 개선해 하반기부터 부부 공무원 모두에게 실적 가점을 지급해 양성평등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다.
안산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추가하기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시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산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공식 개설하고 플러스친구 맺기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폭넓고 다양한 사용자층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플랫폼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할 경우, 친구추가만 하면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접할 수 있었던 시정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딱딱한 공공기관의 정보전달 체계를 탈피해 친근하고 간결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 카톡 플러스친구 추가 방법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 다 동일하다. 카카오톡 메인화면 우측 상단의 돋보기 버튼을 눌러 ‘안산시청’을 검색한 후 친구추가 하면 된다. 카톡 플러스친구 공식 개설일을 기념해 개설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안산시 카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대상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227개를 지급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뉴미디어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정보전달 방법이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런 변화 속에서 시민과의 공감을 위한 소통창구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친근하고 부담 없는 SNS 소통방
윤화섭 안산시장이 ‘일자리 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에 민선7기 동안 일자리 15만개 창출을 위해 올해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핵심 추진전략을 담은 ‘2019년 지역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요 핵심 공약과 지역, 산업의 특성과 연계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며, 미래 대비 4차 산업혁명관련 혁신 일자리를 발굴해 일자리의 양과 질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일자리정책 만족도 및 성과를 향상하고자 7대 분야 165개 사업을 추진해 올해 3만 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구체적 핵심 전략으로는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 공공일자리 확대, 공익적 민간일자리로 사회안전망 구축, 생활 SOC사업 추진, 미래성장 창업 및 기업 지원, 일자리인프라 구축,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제시했다. 특히 안산시는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정부의 ‘청년친화형 산단' 지정에 이어 올해에는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도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안산시는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전승지인 행주산성을 100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전승지인 행주산성을 100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100일간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국난극복의 현장인 행주산성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으로 나라를 구해낸 호국 전적지일 뿐만 아니라, 1919년 3월 행주산성 정상인 덕양산에서 수백 명의 고양주민이 3.1만세 운동을 벌인 유적지이기도 하다. 행주산성 대첩문을 들어서면 1986년에 세워진 권율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이외에 권율장군의 영정이 모셔있는 충장사 등 여러 시설물이 있다. 주변 볼거리로 행주역사공원, 자유로, 창릉천, 한강, 행주대교, 방화대교, 대곡 전철구간 등을 행주산성 정상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이외에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고양시는 지난 25일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고양시는 지난 25일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독립운동 특별교육에 참여한 해설사 및 담당자는 모두 30여 명이며, 현장답사와 실내교육은 정동일 고양시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이 맡았다. 정동일 위원은 오랜 기간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한 전문가로 1시간에 걸쳐 사진을 통해 고양의 독립운동을 강의했으며, 이후 일산역, 고양독립운동 기념탑, 이가순 선생 송덕비, 행주나루, 동암 장효근 선생 생가 등을 현장 답사했다. 1919년 당시 경기도 고양군은 지금의 고양시보다 그 행정구역이 매우 넓었으며, 현재의 서울 강북 대부분이 고양군이었고 잠실 일부 및 여의도 일부도 고양군이 관할했던 곳이다. 100년 전 고양군청은 서울 서대문 부근에 있었으며 다양한 독립운동이 전개됐다. 고양군 지역에서는 연기우 의병장의 무장투쟁을 비롯해 애국계몽운동, 3.1독립만세운동, 국채보상운동, 야학운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7개 사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의 절차를 거쳐 최종 14개 사업이 선정됐다. 고양시가 제안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사업은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콘셉트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아닌 고양시만의 평화이야기로 차별화 시키고자 한 점이 돋보였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고양시의 생태테마관광 주요 내용은 대덕생태공원에서 행주산성역사공원을 지나 장항습지까지 이어지는 18km의 철책길을 따라 생태, 역사, 평화관광을 만나는 이색 길로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빈 초소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공동체 사업 즉, 자전거 수리센터, 평화북카페, 간이매점 등을 설치하고 평화스토리텔러, 생태환경가이드 등의 도보관광상품부터, 서울과 파주를 잇는 시티투어 코스 개발, 인력거와 나룻배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에 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광복회원, 유가족, 각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다양한 계층 약 500여 명이 참여해 3.1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긴다. 기념식은 삼일절 기념영상물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고양시장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공연으로 고양시립합창단이 오페라 ‘유관순’ 중 ‘태극기를 만드세’와 ‘동포들아 일어나라’ 두 곡을 공연하며 기념식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한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고양시는 이번 삼일절 기념식장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꾸미고자 태극기나무,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등 고양시 청사 곳곳을 태극기로 물들여 나라사랑의 기운을 북돋을 계획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및 감사의 표현으로 행사장 입구에 포토존을 만들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과 참여시민에게 불편을 끼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의 노래’ 작곡가를 아시나요?” 고양시민 뿐 아니라 공직자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질문이다. ‘고양시의 노래’가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노래를 지은 작곡가가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김동진 작곡가’라는 사실을 듣는 시민들은 적지 않게 충격을 받고는 한다. 김동진은 4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일제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노래를 작곡하는 등 친일행위를 한 인물로,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되어 있다. 그는 고양시의 노래 외에도 대한민국 육군가 등 다수의 곡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전국 초·중·고 교가, 시가 등 많은 관공서의 공식 노래에 김동진을 비롯한 친일 음악인의 손길이 미쳐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의 노래’를 시가로서 사용하는 것을 일단 중단하고, 시민 공론화 작업을 거쳐 새로운 시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고양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도시 곳곳에 스며있는 ‘일제 잔재 찾기’에 나섰다. 일본군 군사기지로 추정되는 30사단 탄약고,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건설한 덕은동 쌍굴터널 조사 등이 그것이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에
도시농업공원 시민공동체텃밭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2019 도시농업공원 시민공동체텃밭’ 신청 인원이 350세대 모집에 1212세대가 몰리며 경쟁률 3.5 : 1로 마감됐다. 이는 전년도 총 신청 인원 672세대를 훌쩍 넘은 수치이다. 시민공동체텃밭 대상지는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 2개소로, 올해는 함줄 도시농업공원 텃밭 80세대, 배곧 문화복합부지 텃밭 270세대가 참여하게 된다. 텃밭 참여자는 신청자가 직접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함줄 도시농업공원 텃밭은 3월 23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추첨을 진행한다. 배곧 문화복합부지 텃밭은 3월 24일에 진행된다. 배곧 문화복합부지 텃밭 추첨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시민공동체 텃밭은 한 구좌 당 면적 6.5㎡이다. 텃밭에서 참여자 스스로 농사를 짓고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갈수록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시민들이 도시농업 텃밭활동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3무원칙 을 준수하는 친환경 텃밭을 시민과 함께 만들며, 안전한 먹거리
시흥시는 지난 20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청 공무원 대상 ‘여성 일자리창출 확대 특강’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20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청 공무원 대상 ‘여성 일자리창출 확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 경기도와 비교해 다소 낮은 시흥시의 여성 고용률에 대한 문제인식으로 시작됐다. 한국노동연구원 고영우 박사의 시흥시 고용구조, 임금구조 등 노동시장 분석 자료와 여성 고용률 진작을 위한 고용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중·소규모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의 특성으로 여성 고용률과 여성 취업자 비중이 전국과 경기도에 비해 다소 낮다. 이날 여성 고용률 진작을 위해 총 네 가지 정책이 논의됐다. 첫 번째로 여성 대상 직접일자리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 고용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 등의 ‘여성 고용정책의 확대’, 두 번째로 보육서비스 지원 등으로 육아로 인해 노동시장 참여를 포기하는 여성을 줄일 수 있는 ‘일-생활 균형정책 확대’가 논의됐다. 세 번째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의 확대’, 마지막 네 번째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시흥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고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기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망을 말한다.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을 살피며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무보수·명예직이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서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주민이다. 모집인원은 동별 평균 약 100명 정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기간 이외에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인적 자원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체계 조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