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전달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가 26일 수원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3개 상임위원장과, 의회사무국장, 김봉식 수원시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 조명자 의장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상징물 건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은 3.1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무등산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비전21뉴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약사암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림청 영암·익산산림항공관리소 10명, 영암국유림관리소 10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0명,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10명 등 총 40명의 진화요원과 산불진화차량 4대가 투입돼 실전같은 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시 산불 유관기관이 함께 긴급대처 능력을 배양해 산림과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림과 목조문화재가 밀집한 증심사 주변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 해 산불발생 신고접수부터 진화까지 초동대처 훈련으로 진행됐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이번 산불진화훈련은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공동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문화재를 지켜 나가겠다.”고 했다.
[비전21뉴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권 산촌 산사태취약지역을 위주로 진행하며 우선 선정한 72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8개소는 우기 전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유역 임도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 예방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현장 신고 등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인천시의회, ‘평화업무협약’ 체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가 남북교류협력을 본격화하고 한강하구 일대를 평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인천시의회와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영흥도 앞바다 경기바다호 선상에서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남북교류협력과 한강하구 활용 공동추진을 위한 평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북교류협력 소관 위원회 위원장인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이병래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마치고 해도를 제작한 것과 관련, 접경지역 의회 차원에서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생태계 조사, 뱃길복원, 농수산물 유통 등 한강하구의 공동 이용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및 한강하구 활용을 위한 조례 입법 추진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서해 경제벨트 구축 및 평택항-인천항 상생교류 활성화 말라리아 방역 및 산림병해충 방제 등
양주 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박태희 의원은 26일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양주 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단지로 약 1,382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는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만, 박태희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태희 의원은 “그동안 안보와 각종 규제로 희생해 온 양주시가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경기도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재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 테크노밸리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경기도의회에서 성공적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비전21뉴스] 청소년 당사자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경기도의원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5일, 일산동구청 2층 의원실에서 최승원 경기도의원과 함께 하는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청소년과 청소년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승원 경기도의원과 청소년 당사자들이 함께 기획해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사회를 맡게 된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방재현 대표는 “시민의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런 간담회 자리가 많아진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활발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일하는청소년연대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증원 및 온라인상담 지원’, ‘수능 이후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청소년배당’ 등의 의제가 논의됐다.. 일하는청소년연대를 대표해 발표하게 된 권혁진 준비위원장은 “자신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동을 하고
신곡동 우수박스 신설공사 및 대중교통 개선 방안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은 지난 2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공사를 위한 도비 1억5천을 확보하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과 의정부시청 하수관리과 및 교통기획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관로 사업 추진 현황 및 추동공원아파트 주변 대중교통 개선 민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신곡동 비알파크힐 아파트 주변 하수관로를 정비해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3월에 공사 착공해 6월에 공사 준공 예정이다.”을 설명했다. 또한, “추동공원아파트 주변 대중교통 개선 요청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도 노선 개편방안 검토와 신설 버스정류소 이용 가능 및 계절별 정류소 운용방안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우수박스 신설공사가 우기전인 5월 중순내에 조기 완료되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검토와 신설정류장 BIS도입 운영을 통해 주변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 중앙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원종 중앙시장 상인회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낙후된 재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 및 구도심 시장건물의 소방시설 미설치에 따른 화재예방 지원정책을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사업, 공영주차장의 필요성, 30년 이상된 시장 구건물의 소방시설 보완설치로 화재 위험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시행하는데 상인회의 역량으로 부족하다.”며 정책적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를 예를 들며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화재예방으로 단기적으로는 소방장비 확충에 쓰이는 소방본부의 소방교부세예산 등을 지원해야 한다.” “중기적 대안으로 응급조치 및 긴급대응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자치단체단장이 인정하는 경우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안전조치가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조례제정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화폐 성공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이영주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백종덕 위원장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4월부터 시작되는 지역화폐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정책적 보완을 제안하는 긴급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화폐 정책의 주무 부서인 경기도 경제노동실 소상공인과 박승삼 과장과 강선영 주무관,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자로 선정된 코나아이 변동훈 이사와 김영웅 팀장, 양평경제공동체협동조합 박진경 조합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신동운 대외협력위원장이 함께 했다. 각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에서만 사용되도록 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는 새로운 경제 활력소로 기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소비자들이 지출하는 돈이 해당 지자체 외부 시장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됨으로써 지역 경제에 작은 숨통이라도 트이길 기대하고 있다. 소비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역내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하는 이재명 도지사표 지역화폐 정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절대 다수인 경기도의회에서도 많은 논쟁을 낳으면서 도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지역화폐 사업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양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가 모여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세명개발를 비롯해 총 11개의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보냈다. 세명개발 유치주 대표이사는 “올해 FC안양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가변석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축구로 안양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지난해 어린이 농부학교 수업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부학교, 어린이농부학교 등 3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12회에 걸쳐 도시농업 작물재배 기법, 텃밭 및 정원 설계, 도시농업 관련법, 치유농업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관리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25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도시농업 관련 교육 수료생이거나, 도시농업 관련 강의 경력자,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등이다. 도시농부학교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 12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텃밭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 텃밭, 작물 재배법 등을 배우고 치유, 원예 등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농부 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들과 함께 텃밭을 만들고 다양한 생태놀이와 야외 활동을 해볼 수 있다. 도시농부학교와 어린이농부학교는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24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처인구 마평동 시민농장에서 진행하고 각 과정별 교육비는
수지구 사례별 민원업무 매뉴얼 책자 [비전21뉴스] 용인시 수지구는 민원업무 처리 절차와 주요 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 등을 담은 ‘사례별 민원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구청과 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관련 절차나 사례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매뉴얼에는 불법 주정차, 생활쓰레기 수거, 지방세 납부 등 주요 생활민원 115종에 대한 관련법규, 처리절차, 민원사례, 업무처리 팁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하는 질문, 민원인 응대요령 노하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원사례 등을 추가·보완해 직원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