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농협 양주시지부는 26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명선거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농협 양주시지부는 26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명선거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실시된 결의대회는 PLS 사전대응 출하농가 교육에 참석한 관내 지역농협 엽채류 등 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선관위 지도계장의 공명선거 안내 영상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고,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은현애호박 공선회 송용선 회장은 “이번 공명선거 교육 및 결의대회를 통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불법선거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초‧중등학교 학부모부담금 교육비 신용카드 납부 절차 [비전21뉴스] 교육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초·중·고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부담 교육비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신용카드 납부는 ’16년 34개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해 전체 고등학교에 적용되었고, 올해 3월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급으로 확대 시행된다. 교육비 납부 방법이 계좌자동이체 뿐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는 학교에서 지정한 은행계좌를 개설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고액 교육비 분할 납부가 가능해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학교는 교육비를 현금 등으로 수납하지 않아 회계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행정업무 또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학교 신용카드 납부에 참여하는 신용카드사는 4개사이며, 가맹점 수수료는 학교급 규모에 따른 월정액 방식으로써 수수료 전액을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납부 절차는, 학교에서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학부모에게 신용카드 납부에 대한 안내를 하면, 학부모가 자동납부 가능한 신용카드사에 직접 신청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시·도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에서 제도가 혼선 없이 전면
[비전21뉴스] 우리 국민은 3.1운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이미지는 유관순, 대한독립만세, 독립/해방/광복 등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이미지는 김구, 상해, 이승만 등이라고 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1운동 정신의 핵심을 묻는 질문에는 자주독립, 애국/애족 등의 순으로, 3.1운동 정신의 계승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친일잔재 청산, 역사교과서에 3.1운동 내용 보완 등의 순으로 답했다. 3.1운동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독립에 대한 민족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림, 본격적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시작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독립을 위한 외교활동의 구심점 역할,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설립 순으로 답변했다. 친일잔재 청산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청산되지 않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80.1%, ‘청산됐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15.5%였다.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정치인/고위공무
[비전21뉴스] 교육부는 26일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제8회 위 희망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 유공자, 우수운영기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위 프로젝트’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A학생은 은근한 따돌림과 학교 부적응 등으로 자해를 시도할 정도로 학교생활이 힘들어져 학업을 그만두려고 했을 때, ‘위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진심어린 공감과 위로에 주변에 자신을 도와 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내일이 오는 것을 기대하는 학생으로 성장한 사례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B학생은 괴롭힘과 구타 등의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까지 겪고, 전학한 학교에서도 적응에 힘들어하다가, ‘위클래스’를 찾아가 자신을 보석이라고 말해주시는 선생님과 상담을 이어간 결과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금은 예고에 합격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향해 가는 보석 같은 삶의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4개 분야에 접수된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학생 8
남양주시와 대한난우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자연공간 2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난우회 춘란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와 대한난우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자연공간 2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난우회 춘란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지조와 절개를 기억하고 춘란의 개화를 통해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선비들은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4가지를 사군자라 일컬었으며, 특히 난초는 겨울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우는 특성으로 인해 군자의 지조, 절개를 상징하고, 담백한 색과 은은한 향기로 인해 군자의 고결함을, 사시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성질 때문에 군자의 높은 품격과 강인한 기상으로 여겨져 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춘란 전시회는 3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전시회를 통한 지역문화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기타 자세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27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on시네마’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27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on시네마’ 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 on 시네마’는 영화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감성을 키우고 새로운 관점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남양주시 감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금회 상영작은 1996년 개봉한 ‘홀랜드 오퍼스’로 음악교사가 학교에서 교사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겪는 슬픔과 아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영화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는 게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워라밸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인문 · 감성교육의 실시로 공직자의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로쇠 수액 [비전21뉴스] 남양주에는 해발 600미터 이상의 축령산, 주금산, 천마산, 철마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일대 청정지역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지역이다. 이곳 청정지역에는 매년 약 7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3월 말까지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이 존재한다. 신라 말 고승 도선국사가 백운사에서 가부좌를 튼 채 득도한 후 일어서려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았다. 나무를 잡고 일어서려다 가지가 부러진 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을 받아먹고 나서 무릎이 펴졌다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고로쇠 수액 칼슘과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체내 노폐물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질환, 신경통, 당뇨, 여성산후조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양주의 주요 명산인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철마산, 천마산 축령산 자연휴양림 내에서는 남양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를 맛볼 수 있다.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 서리산 인근에 위치한 ‘물맑음 수목원’에는 만병초 등 1,200종 15만본 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자연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6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청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6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청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은 60세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12회 운영했으며 매회기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고 다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배회어르신 인식표 및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주변의 상가간판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된 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평택시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과와 전화번호 차단 및 형사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유해하고 위험한 광고물에 노출되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을 통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인 신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식 [비전21뉴스]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12월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 먼저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 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 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별 사업비 부담액과 업무범위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지사는 “전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남부청사 이산홀에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본청 성희롱고충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개입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여성가족부가 위촉한 유정흔 강사가 맡아‘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참석자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별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보편적인 책무를 강조하는 한편, 관리자로서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폭력발생시 피해자를 지원하고 구제절차와 일상에서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을
남양주시는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 개화 전에 부화해 열매가지나 자라나는 잎에 해를 끼치며,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해 까맣게 그을음 현상을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저장력을 저하시킨다.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에 대한 방제적기는 2월 일일 최고온도로 예측할 수 있는데, 2월 1일부터 최고온도가 6℃이상 되는 날로 16∼21일째를 적기로 볼 수 있다. 금년 겨울 평균기온이 지난해 보다 3℃정도 높아서 관내 꼬마배나무이 방제적기는 3월 2일부터 3월 7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건조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병해충의 월동장소인 거친 껍질 밑, 절단면의 미 유합 부위, 껍질 틈, 눈 주위, 덩굴, 낙엽, 잡초 등을 깨끗이 없애고 방제약제를 꼼꼼하게 살포하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역별로 기온차가 매우 크므로 3~5일 정도 방제시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선 약제 살포 전 세심하게 예찰해야 하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