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순영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비전21뉴스]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3월 1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여객이 일평균 20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그 현재적 의미를 다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먼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한지로 피어나는 무궁화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전시 및 포토존’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한지로 직접 무궁화를 만들어 붙여 대형 태극기 문양을 완성해보고, 한지 무궁화 대표 품종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내 안에 3.1 있다-캘리그라피 명언 엽서 제작’ 이벤트를 통해 숫자 3과 1이 들어간 번호를 제시하는 방문객에게는 명언 또는 희망문구로 캘리그라피 엽서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물한다. 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노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절박한 심정으로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노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절박한 심정으로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광한 시장은 “정부의 신도시개발 정책은 ‘선교통 후입주’ 이나 현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 면서, “남양주 시민들은 불투명한 정부의 정책에 신도시 개발의 청사진 보다 다가올 교통지옥 현실을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따라서 3기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의 중심은 GTX-B노선이며,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대책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경의중앙선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결국, GTX-B 노선의 조기 유치가 가장 중요한 교통대책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해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건강놀이터’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비전21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건강놀이터’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어린이, 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남건강생활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5-7세 아동과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위생, 비만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활동을 펼쳤다. 건강놀이터에 참석한 한 가족은“겨울방학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운 건강증진과장은“자녀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겨울방학 건강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건강생활습관에 많이 도움 된 것 같아서 여름방학기간에도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2019년 인재양성을 위한 첫 직급별 집합교육으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19년 인재양성을 위한 첫 직급별 집합교육으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5기에 걸쳐 350명의 직원이 참석한 본 교육은 리더에게 듣는 시정철학과 사내강사의 강의로 외부기관 위탁 없이 시 직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내강사 김경환 총무과장의 “걱정말아요 PPT” 로 유쾌하게 시작됐다. 이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특강강사로 직접 참여해 시의 리더로서 3기 신도시 유치를 기점으로 2030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2050년 녹색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남양주시만의 비전과 전략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며, 바른 선택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데 중요한 요소다. 지혜를 넓혀 의미 있는 선택으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Choice·Change·Creative를 통해 개인은 물론 조직생활에서 가치와 행복을 찾는 창조적인 삶을 살
남양주시 청소년의 대표적 참여기구인 늘푸른 청소년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제2청사에서 제19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청소년의 대표적 참여기구인 늘푸른 청소년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제2청사에서 제19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신규 위원들은 위원장의 진행으로 제18기 활동성과를 시청하고, 자신의 소개와 활동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까지 위촉식과 워크숍을 겸한 행사는 올해부터 신규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 체험과 또래 간 끈끈한 소통을 위해 위촉식과 워크숍을 분리해 개최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개최할 예정이다. 200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9기에 이르기까지 남양주시 늘푸른 청소년위원회는 그 동안 시 청소년들을 대표해 다양한 청소년 행사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기획한 요양시설 봉사활동, 대토론회, 캠페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보다 수준 높은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남양주시는 2019년을 기점으로 부족한 청소년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청소년을 아우르는 정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금번 제19기 늘 푸른 청소년위원회 위원 위촉
[비전21뉴스] 앞으로 약국 조제실이 투명한 구조로 설치돼 손님들이 약사의 의약품 조제과정을 밖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국 조제실 설치·운영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약국을 열려는 사람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저온보관시설, 수돗물이나 지하수 공급시설과 함께 조제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그런데 관련 법령에는 조제실 설치만 규정되어 있고 구체적인 조제실 시설기준이 없다 보니 대부분의 약국들은 밀실 구조의 폐쇄적인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은 본인이 복용할 의약품의 조제과정을 볼 수 없어 약사가 아닌 아르바이트생 등 무자격자의 불법조제나 조제실의 위생불량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국민들은 이러한 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시민들이 외부에서 약품의 조제과정을 볼 수 있도록 약국 조제실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기준을 마련하라며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권고로 의약품 조제과정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난 18일부터 실시중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난 18일부터 실시중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4월 19일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민간시설 및 공공시설 2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안전점검, 점검실명제 실시, 점검결과 공개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각 담당부서에서는 시설별 점검일정, 방향, 인력운영 및 진행사항 등을 보고했고 그동안의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점검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지성군 부시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형식적 점검이 아닌 시설물 운영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정확히 확인·점검해,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밑거름이 되어야 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합동점검을 적극이행하고 점검결과에 대한 시설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비전21뉴스] 부패·공익신고제도의 주요내용과 신고자 보호의 중요성을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신고자 비밀보장에 대한 신고처리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스트타워에서 서울·인천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7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월부터 5월까지 서울·인천, 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강원 권역별로 개최되며 해당 권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비롯해 공익신고 및 제보성 민원 접수·처리 실적이 있는 공직유관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신고자 보호제도와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언론 등을 통해 이를 알려왔다. 그러나 신고 처리과정에서 업무 부주의 등으로 신고자 정보나 신고내용이 유출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고자 보호제도의 주요 내용, 업무담당자의 신고자 정보 노출 및 처벌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부패신고나 공익신고임에도 단순 민원으로 접수·처리되는 ‘신고성 민원’의
신고 유형별 현황 [비전21뉴스]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에서 일어나는 부패·공익침해행위는 ‘보조금 부정수급’이 가장 많았다. 전형적인 수법으로는 시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실제 근무하지 않는 가족 등을 교사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를 가로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접수된 181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집중신고기간 중 접수된 총 181건의 부패·공익신고 중 어린이집 관련 신고는 140건, 유치원 관련 신고는 41건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조금 부정수급’이 6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적정한 회계처리’ 47건, ‘급식 운영’ 19건, ‘운영비 사적사용’ 14건, ‘원장 명의 대여’ 7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사례를 보면 A어린이집 원장은 신입생 입학금을 어린이집 통장이 아닌 타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하도록 했고 학부모들에게 제공한 식단표와 다른 음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B어린이집 원장은 차명 통장을 개설해 어린이집 국가보조금을 받고 지출내역서를 허위 작성하거나 지출증빙서류를 위조하기도 했다. C 어린이집 원장은 하루 3시간 근무하는 시
식품 내 미생물 분포 변화 결과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해균 증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씻어서 바로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채소류에 의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소 세척 후 보관 상태에 따른 유해균 변화를 조사해 식중독 예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는 부추·케일 등 채소류 세척 전후의 세균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활용한 메타게놈 분석방법을 사용해, ‘식중독균 유전체 연구 사업단’이 수행했다. 연구 결과, 부추·케일 등의 채소는 모두 냉장온도에서 12시간 보관하였을 때 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유해균 분포에 변화가 없었으나, 세척한 뒤에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한 경우 유해균 분포에 유의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부추를 세척한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하였을 때 식중독균인 병원성대장균수가 평균 2.7배, 케일에 존재하는 유해균인 폐렴간균은 세척 후 실온에서 12시간 후 평균 7배 증가했다. 반면 부추·케일 모두 세척하지 않고 실온에 12시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주관 2019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주관 2019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내 취약지역 거주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기도는 사업 공모신청 시·군을 대상으로 5개소를 선정해 개소 당 1.5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시·군은 3.5억원 이상 투입해 취약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노후화에 의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좁은 골목길에 의해 범죄 사각지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금곡동 주막마을 인근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안전취약 환경개선, 마을 안전거점 마련을 사업방향으로 해 사업내용을 구상했다. 면밀한 사업기획을 위해 금곡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남양주경찰서 및 금곡파출소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한 남양주시는 여러 차례 협의 및 현장점검을 통해 현실적이고 생활밀착형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내 취약지역 범죄예방 관련 환경을 개선
융복합혁신제품지원단 조직도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 융복합 혁신제품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제도개선 등 허가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허가·심사를 전담·총괄하는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바이오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기반의 혁신적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허가를 보다 신속하게하기 위해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이 3월4일 출범한다. 지원단은 융복합팀 허가총괄팀으로 구성하고 단장 1인을 포함해 총 62명으로 운영되며, 융복합 혁신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허가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융복합팀에서는 기술개발 단계부터 사전 상담 등을 거쳐 융복합 제품으로 분류되면, 신속하게 허가를 받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허가총괄팀에서는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 및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직접 수행하며, 심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지방청 허가·신고도 총괄 조정하게 된다. 지원단 구성·운영으로 개발지원, 허가,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원단의 집중 관리를 받은 융복합 혁신제품은 치료제로서 신속하게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