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재춘 사무국장, 우하승 총지배인 [비전21뉴스] 지난 10일 오전 10시, 양평군체육회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양평군체육회 사무실에서 한화리조트 양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 회원이 한화리조트 양평을 이용할 시 객실 및 부대시설 등 정상금액의 5~50%를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양평군체육회 양재춘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체육인이 휴향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을 찾아주시는 전국의 체육인이 편하게 대회도 준비하고 양평의 문화·관광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한화리조트 양평에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용료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사업 현황지 항공지도 [비전21뉴스]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19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변화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전 국토의 어느 장소라도 건물이나 사물이 들어서는 경우 도로명주소와 사물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주소부여의 참조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사업대상지로 양서면을 선정, 2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대한시설물관리협회의 용역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양서면의 자전거 도로와, 세미원, 두물머리, 물레길, 헬스투어등과 연계된 지형 및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지점 및 사물에 대한 주소부여를 통해 위치표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재난 및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교통 분야 , 문화관광 안내, 경제활동, 국민여가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지원되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양평군 주소기반 인프라가 확장될 것”이며, “이를 스마트 관광 및 농업 사업에 적극 활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소비활성화 등 공유의 경제
안양시 민간단체 등 10개 단체, 총 9,327천원 성금 모금 전달 [비전21뉴스] 경기도 안양시는 관내 민간단체 등에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사업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안양시 강원도민회를 비롯한 각 향우협의회 6개소와 충훈벚꽃축제위원회,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실의에 빠진 강원 도민들에게 작지만 삶의 희망을 되찾아주고자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송금할 예정이다. 향후 다른 민간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강원도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 도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안양시는 강원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1,315만원을 모아 지난 10일 전달한바 있다.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6월부터 고등학교 급식비를 100% 지원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교 급식비 중 식품비에 해당하는 68%를 지원하고 있으나, 6월부터는 급식비 전액에 대해 지원해 무상으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의 이번 결정은 시에서 추진한 고교 무상급식을 포함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과천시의 고교 무상급식 확대 실시는 최근 경기도의 고교 무상급식 시행시점인 9월보다 앞선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과천시의 고등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으로 학부모들은 연간 90만 원 가량의 급식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며 선도적으로 교육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고등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 결정으로 이제 과천시 모든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그들의 권리를 존중받고, 차별과 소외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105만 광역행정과 평화경제특별시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신청사의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해 건립 기금 500억 원을 적립했다. 1983년 준공된 현 청사는 인구 20만 시절의 군 청사로 지어진 탓에 사무 공간이 부족해 현재 시청 주변 여러 곳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나 40여 개 부서가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담당 부서를 찾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고, 공간이 협소해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6년 된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고 지난 3년간 유지보수 비용으로만 27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비용 문제와 시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시는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시의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정한 2019년도 건립기금 운용계획을 통해 이번 제1회 추경에 건립 기금 500억 원을 적립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 건립에 앞으로 많은 행정절차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35개 내외 과제에 48억 원을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을 줄이고 재무비율을 완화하는 등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개선방안’을 마련, 12일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창업·일반·특화분야 등 35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으로 창업기업은 최대 5천만 원, 일반·특화분야는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그동안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탈락한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담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통상 과제 수행기업과 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통례에서 벗어나 이례적으로 ㈜대광레이스 등 탈락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간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창업기업 지원 과제 신설과 민간부담금의 축소,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등 참여 제한사항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창업기업 기술개발 과제를 신설, 약 10개 과제에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창업 후 3년 이상 된 기업만 기술개발 과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도는
사고상황공유앱 [비전21뉴스] 경기도와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달 26일부터 11일까지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화학사고 대응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사고상황공유앱’을 활용해 사고대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훈련을 통해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많은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등 총 4회에 걸쳐 도, 화학물질안전원, 관할 4개시군,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 18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사업장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10톤의 염산이 누출, 방류벽에 고여있던 물과 반응해 가스가 대기 중으로 확산되면서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호흡기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고상황공유앱’을 활용해 사진, 문자, 동영상 등을 실시간 공유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상황 전파 및 보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주민대피 ,유출물질 차단 및 탐지 ,제독 및 잔류오염도 조사 등 단계별 대응 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
병무행정 규제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병무청은 병무행정 규제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19년 상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병무행정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국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적 약자의 병역이행 부담 완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기타 병무행정 관련 국민 불편 개선 방안’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 및 국민생각함을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개별로도 알려준다. 우수 제안은 병무청장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사회적 약자의 병역이행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저해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1일 벨기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8개국을 순회하며 한국의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후보 작품 40개 중에 해외 한국문화원과 현지 공연장, 미술관, 축제 주관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선정된 16개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선보인다. 4월부터 프로그램을 선정한 기관들과 공동으로 18개국에서 공연과 전시를 추진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분야의 진출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공연은 11일부터 13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의 대표 무용?연극 공연장 중 하나이자, 1905년에 개관해 유서 깊은 바리아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 한국 현대무용단체 ‘아트프로젝트’의 ‘소무’와 ‘시나브로 가슴에’의 ‘이퀄리브리엄’, ‘해탈’ 등 한국 현대무용 특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과 바리아 극장이 2년 전부터 논의해 맺은 결실이며, 유럽 극장을 대관한 공연이 아닌 자체 기획공연으로서 한국의 여러 무용 작품을 한 번에
과천 시민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막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하는 ‘장 나눔 전달식’이 11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 열린마당에서 열렸다. [비전21뉴스] 과천 시민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막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하는 ‘장 나눔 전달식’이 11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 열린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과천시 사회복지과 및 6개동 주민센터,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과 막장은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햇살가득 마을 장독대 사업’에서 운영된 고추장 막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단위 시민들과 결혼 이주 여성들이 만든 것이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과 막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 나눔이 있는 따뜻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13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18·23·25일 4일간 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의 특징, 유해성, 대처방안,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 시 수료증과 심화과정인‘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에 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시민들이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최근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등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최근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등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단의 현장인 민간인 통제구역을 직접 찾아 분단 현실을 느껴보는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상황에서의 실질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첫째날 기본교육은 비상대비 실무 습득, 안보강연,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둘째날 현장학습은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일정과 함께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며 일제 강점기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는 뜯깊은 시간으로 진행 됐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박원선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이 국가안보의 보루라는 생각을 가지고 평상 시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 속에서 공무원이 더욱 확고한 대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