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한의학 특강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 특강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한방과 관계자가 치매 바로알기, 우울증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6일, 5월 23일, 6월 25일, 7월 9일, 9월 26일 등 총 5차례 특강을 진행하는데 회당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25일 강의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의는 9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등록 후 일정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치매 예방·관리 특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캠프 수료식 [비전21뉴스]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엘린디 ‘하늘바다’가 공동 주관한 ‘러시아 사하공화국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캠프’가 7일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타틴스키음악학교 청소년 14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한 한국문화체험캠프가 진행됐다. 러시아 청소년들은 의정부, 영월, 서울에서 4일간의 탐방활동과 교류활동을 펼쳤고 4월 5일 평택에 도착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3일간 머물며 평택 청소년들과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의정부청소년재단 방문과 교류, 에버랜드 탐방 등을 실시했고,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미탄중학교와의 자매결연식과 상호 문화공연을 펼쳐 러시아의 전통 춤과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영월군에 유네스코 유산으로 선정된 장릉에서는 한복체험을 했고, 그 이후 동강사진박물관, 청령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에서는 부락산산림체험장을 찾아 신나는 모험물 챌린지 활동을 펼쳤고,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 – 김밥체험과 함께 소사벌초등학교 현악5중주단과 함께 청소년 음악교류활동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 판매 행위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외국산 돼지고기 수입 및 봄철 돼지고기 소비증가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이 우려되며, 스페인산 가짜 이베리코 돼지고기 유통 언론보도 등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단속은 식육가공품 제조업체와 제주도·이베리코 돼지고기 등 명칭을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황사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삼겹살과 목살을 집중 단속한다. 고양시는 돼지고기 유통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 특별단속을 통해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고양시 찾아가는 감사버스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대학교 개강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감사버스’로 이름 붙인 ‘건강버스’는 덕양구보건소만의 대사증후군 맞춤 특화사업으로 청·장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경우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 요인에 노출돼 있어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건강버스는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검사, 체지방분석 결과를 토대로 1:1 건강 및 영양상담 및 금연클리닉운영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은 덕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 한양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 한양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한양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탁영란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양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치매 가족을 위한 Kit’ 라는 뜻을 담아 ‘한가위 Kit’라는 이름을 가진 앱도 개발됐다. ‘한가위 Kit’는 중앙치매센터의 협조를 받아 초·중기 재가 치매노인의 돌봄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돌봄, 치유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치매라는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치매가족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인 ‘한가위 Kit’를 개발해주신 한양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 어르신 밀집지역을 방문해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 어르신 밀집지역을 방문해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평소 입속 구강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덕양구보건소 치과의사가 경로당 및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1:1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시린이 방지를 위한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은 덕양구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구강검진, 무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배부를 연중 실시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고양시 노인의 저작불편 호소율은 2014년 43.3%에서 2018년 28.2%로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대학생은 물론 전국의 대학생, 주한 외국인, 청소년, 시니어, 지역전문가 등 제한이 없다. 단,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을 담당하므로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실적을 첨부해야 한다.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올해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대중교통비, 입장료, 식사, 체험비 등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 실적에 따라 관광기자로 임명될 수 있고 각종 관광축제 및 행사 참여 등 시와 함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되고자 하는 경우 오는 6월 1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실적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제2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선정해 시민참여단 50명과 공연단 35명 총 85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주로 고양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직접 답사 후 평가하는 일을 하며 공연단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다만 올해는 시민참여단으로만 관광서포터즈가 구성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저소득 노인암환자에게 ‘고양 실버 해피 케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할 수 있는 고양시 시범사업으로서 지역의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노인암환자돌봄 등 사각지대 및 틈새서비스 해소를 위한 새롭게 개발된 사회적 복지서비스다. 노인 낙상의 경우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특히 노인암환자의 경우 낙상 노출 위험이 높아 낙상에 의한 골절 발생 시 마취곤란 등 사망위험이 증가하는 등 낙상 예방이 노인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 고양시 관내 저소득 노인암환자 중 낙상 고위험대상에게 귀가 이송서비스와 노인암환자 대상, 주거시설 내 낙상방지 설비 구축서비스, 낙상방지예방 및 홍보활동 등이 있다.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체계를 육성 활용해 지역의 상황에 맞는 사회적경제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를 자체 개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를 자체 개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권리의식을 통해 본인 주변의 현실을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청소년노동인권 교육들은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형, 주입식 형태의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저작권 등록을 마친 재단의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은 재미있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억에 남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성남시 관내 7개교 189학급에서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해 관내 특성화고 전체 6개교, 경기도 내 타 지역 교육 요청 학교에서 213학급, 약 5,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미석 대표이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9일 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9일 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수필집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유안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안진 작가는 ‘시 속의 삶, 삶 속의 시’라는 주제로 50여년 간의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우리의 삶이 글과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라 더불어 완성되는 삶의 형식 자체라는 의미를 일깨워 주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삶과 글쓰기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연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중앙도서관 북큐레이션 동아리 ‘북꾸다’의 기획으로 북디스플레이가 마련됐다. 유안진 시인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는 한편, 4월 한달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시 선물 받고 선물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제2회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교 69개 동아리의 대표 및 부대표 학생과 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주요사업과 연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학교별 동아리 대표학생과 동아리 연합회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동아리 학생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학생 동아리 연합회는 인문사회 동아리, 문화예술 동아리, 자연과학 동아리, 기타 영역 동아리 및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분야별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동아리 리더십캠프와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의왕고등학교 김규영 학생은“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끼리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학생들이 이번 동아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책임감을 키워나가며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와 영월군의회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교류 확대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과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왕시와 영월군의 발전을 위한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 발굴,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 증진, 연찬회 등의 공동개최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 발굴, 지역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미근 의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의왕시와 영월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협약내용이 성실히 이행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