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 뱅커’ [비전21뉴스] '더 뱅커' 김상중과 채시라의 서로를 향한 ‘으르렁’ 폭발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주 ‘육라인’의 몰락으로 위기에 빠진 채시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상중이 아침부터 그녀를 찾아가 심기를 건들인 것. 채시라 앞에서 시무룩한 모습의 김상중과 단호박 채시라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9일 감사 노대호와 본부장 한수지가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와 수지가 대치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이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향한 ‘으르렁’ 폭발 1초 전 상황을 예상케 만들며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주 수지는 부행장 육관식과 함께 은행장 강삼도의 경질을 도모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홀로 남게 된 상황. ‘강행장 라인’을 버리고 ‘육라인’을 선택했던 그녀였기에 앞으로 수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8년 국어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여주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해 1년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국어문화 진흥사업, 경기도 수어교육원 운영 등을 추진해 올바른 언어 사용과 도민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국어문화원과 지역 방송사가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영상콘텐츠와 외국인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각각 8편씩 제작 공급하는 등 국어문화 진흥사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용 영상은 비속어·욕설로 인한 청소년 폭력예방을 다뤘으며, 외국인용 은 외국인이 틀리기 쉬운 한국어 문법과 발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둘 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도 가능하고 활용도 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언어 속 일제잔재 청산도 추진하기로 했다.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직도 공문서 등에 일제잔재 표현과 관행들이 많이 남아있다”면서 “민간
2018년 경기천년 기념행사 축하공연 [비전21뉴스] 경기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후손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5여명을 초청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정100주년 기념식과 학술,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돼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후손들을 초청, 민족적 동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리적 영토를 넘어 문화적 영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 해 불행한
지난 1월 수원의 한 경로당에서 열린 한파대비 행동요령 교육 모습 [비전21뉴스] 지난해 겨울 경기도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 수가 92명으로 2017~2018년 겨울 발생한 134명 대비 43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도 없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2018년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한랭질환자를 질환별로 보면 저체온증 77명, 동상 11명, 기타 질환 4명이었다. 변영섭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로 인명피해가 줄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도와 자원봉사자들이 한파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 것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경기도 평균 기온은 1.6℃로 예년 평균 0.2℃보다 1.4℃ 높았다. 경기도와 시·군에서는 한파주의보 발령기간 동안 800여 개의 한파저감시설과 2,400여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또, 취약계층 약 12만 명을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온수매트, 난방텐트 등 8억여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경기도에는 모두 59회에 걸쳐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오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와 도의회, 31개 시·군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5억3,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은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이자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1차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기도 미세먼지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안내 및 1차 사업착수 보고와 함께 기상 및 대기질 종합감시, 일일대기질 진단평가, 대기오염 정책평가 지원전문가 시스템 구축, 실시간 대기질 공간분포도 정보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향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조달청 사업공고 등을 통해 오는 2020년 1월까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해 나갈 사업자로 ㈜그린에코스, 이투엠쓰리㈜ 등 2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학적 자료를 활용한 대기오염에 대한 진단평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경기 천년의 미래, 희망, 평화를 다짐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기념식과 평화의길 걷기,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캠핑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학생, 군 장병, 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 영상 방영, 개식 선언, 국민의례 등을 시작으로 김희겸 부지사와 청소년 대표가 각각 민족화합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선언서 및 희망선언서를 낭독하며, 경기도립 무용단의 축하공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약사보고 등 행사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기념식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 안정을 위해 9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약 2개월 간 도내 대부업체 186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부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보유 업체, 2018년도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할인어음 취급업체 등이다. 특히 지난해 대부업 준법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기타 시군에서 합동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점검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금융감독원,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3인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의 적정성,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 여부, 할인어음 취급 시 계약서 징구여부, 신규·연장 계약에 대해 변경 최고이자율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업체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 여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 불법채권 추심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후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이자율 위반이나
2019년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19년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3개관에서 운영 예정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지난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한 어르신 글쓰기 강좌다. 20회 강좌가 모두 끝나는 10월에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을 출판하는 창작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는 운영기관을 3개관으로 대폭 확대해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기존 6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고양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작품 형식을 나눠 도서관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 진행은 아람누리도서관 신영목 시인, 화정도서관 강진·백승권·김지민 작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최덕규 작가가 맡는다. 4월 17일 오전 10시에 3개 도서관에서 각각 시작하는 이번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
고양시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 구조물 파손에 따른 보수공사에 대해 공사 예고 표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 구조물 파손에 따른 보수공사에 대해 공사 예고 표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파손된 도로구조물에 대해 현장확인 후 즉시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공사 진행상황을 안내하는 공사 예고 스티커를 파손부위에 부착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공사에 필요한 자재확보 등 작업 준비로 즉시 정비공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현장의 경우, 구조물 파손 상태를 목격한 시민들에게 따로 진행상황을 안내하기가 어려워 동일한 내용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은 가중되고 행정력이 낭비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2~3일 이내에 보수가 곤란한 파손구간은 공사 예고 스티커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손부위에 직접 부착하고 파손 복구 후에는 스티커를 깨끗이 제거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추진 예정이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교량 및 보도육교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할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유동 통일로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 등 19건에 대해 87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유동 통일로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 등 19건에 대해 87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 구간은 차량이 많은 도로에 도로 굴착이 수반되는 공사가 대부분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자제하고 교통 통제 및 안전관리, 시민 홍보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의 체계적·단계적 추진을 위해 고양시 노후상수관로 실시설계 용역도 추진 중이며, 본 용역에는 상수도 관망 블록 구축 내용도 포함돼 있다. 고양시 내 배수지 총 18개를 블록화해 유량계·수압계 등의 설치를 통해 누수예방 및 신속한 누수복구가 가능하도록 상수관망을 구성하는 것이다. 블록이 구축되면 유수율 제고는 물론 평상시 물 수요 변동에 적절히 대처하고 사고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 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해 적정 수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교양PD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매주 금요일에 역사강좌 ‘교양PD와 함께 나누는 역사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진행자 김형민 PD는 실명보다 ˋ산하ˊ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이야기꾼으로 역사분야 베스트셀러인 ˋ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ˊ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난주 강의에서는 저자가 PD로서 발견한 사건과 사람의 역사적 사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큰 반응을 얻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역사강좌 두 번째 시간으로 축구를 주제로 역사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축구가 운동경기의 차원을 넘어서 지역 간, 민족 간, 국가 간의 대리전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축구는 한국 현대사 속에서 특이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정 시기의 한국 축구의 역사를 훑으면 그대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볼 수 있다. 2강 ‘축구로 보는 남북현대사’ 시간에는 축구를 통해 남북 현대사를 조망해 보고 우리가 지향해야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열리며,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지난 8일부터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만 24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의 2019년도 역점사업이다. 이에 고양시는 관내 만 24세의 청년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연100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을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지급하기로 했다. 2019년 1분기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청년으로 고양시는 1만2천여 명을 대상자로 보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사이트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배당은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년배당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