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놀라운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비전21]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놀라운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단원들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비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놀라운오케스트라 ‘주크박스’ 시리즈의 마지막 정기연주회이다. 2011년 창단한 ‘놀라운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부천지역 내 원미, 오정, 소사 등 세 곳을 중심으로 거점을 마련하여 150여 명의 청소년이 총 285회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18년 새로 부임한 권 명 예술감독과 15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첫 정기연주회다. 권 명 예술감독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우수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독주회, 하노버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람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교육부로 하면 된다.
유한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육학기술교육원이 상호협약식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21] 유한대학교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과 대학 간 상호 발전 도모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좌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구홍 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의 협약을 통해 대학 간의 상생을 모색하여 각 대학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서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나감으로써 대학의 직업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산업체 수요 맞춤형 공동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학 및 학생의 역량 개발을 위한 과제 공동 기획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 등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비전21] 과천시는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계획, 교통단절 및 고립, 화재 등에 대비한 민·관·군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구축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철저한 조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종우 과천시 안전총괄과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이 한층 강화된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발생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북섬 인공서핑파크 조감도 [비전21] 이르면 2020년 말 경기도 시화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가 문을 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은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시흥 인공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종배·안광률·이동현·장대석 도의원, 시흥시의회 김태경의장 등이 함께했다. 시흥 인공서핑파크는 시화MTV에 조성된 거북섬을 포함해 약 32만5,3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경기도와 시흥시, K-water는 지난해 10월 이 일대를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추진 후 1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사업 시행 민간사업자로 ㈜대원플러스건설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날 투자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원플러스건설은 12월 중 K-water와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중순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인공서핑파크를 우선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
경기도교육청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컨퍼런스에서‘2018년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위센터와 위스쿨 자문의로 위촉하여,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심리치료 자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청 자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별 자문의 사업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18년 자문의 사업 운영 평가 및 개선 방안, 2019년 자문의 사업 운영 및 발전 방안 토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8년 자문의 사업 평가와 2019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2019년 정신과 자문의 사업 운영 모델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신의학 접근이 가능한 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나눔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22일, 더케이 호텔에서 ‘2018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교의 사례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다문화 관련 담당교사와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특별학급, 다문화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예비학교, 모든 학생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는 중점학교를 말한다. 주요내용은 운영사례 나눔, 연구회 운영결과 보고, 정책제언 및 운영방안 협의로 구성했다. 현재 도내 다문화 특별학급은 31교에서 36개 학급이 있으며, 다문화 중점학교는 초등학교 23교·중학교 6교·고등학교 1교 등 총 30교가 있으며, 경기도형 다문화 예비학교는 25교 25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 예비학교는 한국어교육과정 240시간을 이수하면 다문화학생학력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학교의 적정학년에 배치하는데, 올해 3회 실시하여 104명이 학생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가을이 참 아름다운 것은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
파주시시설관리공단-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문화나눔’ 업무협약식 [비전21]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관리공단과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문화시설 운영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파주문화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공단의 손혁재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아울러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진흥을 위한 징검다리가 놓여진 만큼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공동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삼동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 [비전21]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20일 주민센터에서 역북119안전센터와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청사 내 직원과 민원인을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부상자를 이송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 역북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신속한 대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위소방대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유림동 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비전21]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0명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찍어 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림동에서 도장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한국환경사진협회 회원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나서서 이뤄졌다. 이날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머리손질을 해드리며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유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 수원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제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지역사회기업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이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장애인 부부 가족, 장애인 단체 등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혼식은 혼인서약과 성혼선언, 주례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혼식을 마친 한 신부는 “장애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을 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오랜 바람이던 결혼식을 올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균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최근 정보화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정보과학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꿈을 만드는 과학! 과학이 만드는 꿈!’을 슬로건으로 열린 정보과학축제의 성과를 평가했다. 대회조직위원회와 주요 실무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대회 스케치 영상 상영, 분야별 평가, 설문조사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딩대회’ 신설, ‘3D 프린팅 해커톤 대회’ 정식 종목 채택, ‘소프트 중심대학’ 부스 신설 등으로 이번 대회가 최근 정보화 흐름에 맞게 프로그램의 변화를 시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과학을 즐기며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과학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코딩 대회’는 수원의 역사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대회를 선보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로 만든
수원시 [비전21] 수원시가 2019년부터 주민들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한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이뤄진 ‘주민 추천인단’ 150여 명이 후보자를 선정해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내년 초 구별 1개씩 대상 동을 선정하고, 동장 후보를 공모한 후 후보자 토론을 거쳐, 주민 추천인단이 선정한 공무원을 2019년 하반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역주민 요청이 있거나 지역 현안이 있는 동을 대상 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5급 공무원이 동장 후보에 응모할 수 있다. 동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될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가 주민 추천인단을 모집한다. 후보자는 동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후보자 간 토론회도 한다. 주민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인사부서에 결과를 통보하면 시장은 해당 공무원을 동장으로 임명한다. 수원시는 2019년 4개 동에서 동장 주민추천제를 시범 시행한 후 2020년 2개 동, 2021년 2개 동에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이 직접 동장을 추천하면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민 참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