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전21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는 그동안 1번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51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91건의 안건을 다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작지만 소중한 한 걸음이 되어 용인의 미래를 위한 큰 뜻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을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의 심사 또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집행과 견제라는 역할이 다를 뿐 시민의 삶과 행복을 위하는 성숙한 동반자이자 동료라는 의지를 가지고 정례회를 이끌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의견청취 1건, 보고 4건, 예산안 4건 총 57건의
▲ © 비전2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에 이어 경기도의회와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를 통한 기본소득 도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8일 국회에서 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초등학생의 꿈이 조물주위에 건물주가 됐다고 한다. 희소한 국토자원이 지나치게 특정소수에게 집중되면서 대한민국은 부동산공화국이 됐다”면서 “부동산은 헌법에도 표현된 것처럼 우리 모두의 것이다.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산 불평등 격차를 완화하지는 못하더라도 격차를 조금은 줄일 수 있는 획기적 정책”이라며 “국가 단위로 시행하기는 너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면
▲ © 비전21 경기도체육회,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강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특장차 도입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민주, 고양10)는 11월 21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 문형근의원(더민주, 안양3)은 체육회의 비위신고와 관련하여현재는 실명제로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되어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신고를 주저할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익명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봉균 의원(더민주, 수원5)은 장애인체육회에 특장차가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장애인체육특성상 특장차 운영이 절실함에도 경기도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광덕의원(더민주, 광명3)은 체육회 임직원의 해외 예산집행내역,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경기도사격장 수의계약 관련 질의하며 “도민의 귀중한 세금을 집행”하는 것인 만큼 “관련법규를 준수하는 투명한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신덕 의원(더민주, 김포2)은 “체육도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을 강조하며“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간의 조화”를 이
▲ © 비전21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0일 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LH에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7,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에 약 97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2019년부터 보상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관리지역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에 대한 이전․정비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 19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후속 절차인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심의를 통과 할 경우 일반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내년도부터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 약 202만㎡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이번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외에 유통단지는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준비중에 있으며, 배후주거단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오는 2019년 2월 경기도북부청사에 설치된다. 이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지사는 최근 3달 사이 택배노동자 3명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사고를 언급한 뒤 “도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노동권익센터 설치, 노동회의소 설립, 노동이사제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약속도 했다”라며 “그 약속의 하나가 곧 현실화된다.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내년 2월경 경기도 북부청사(의정부)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센터는 비정규직, 청소년,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 노동계층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발굴은 물론 대상별 맞춤형 노동권 보호 교육과 노동존중 인식 확산, 노동자 상담 및 권리 구제 지원, 산재보상 지원 강화, 도-시군 노동단체 네트워크 구축의 거점 역할 등 다양한 일을 빈틈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선 7기 노동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손꼽히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보다 강화된 노동행정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의 노동권 보호와 선도적 노동
▲ © 비전21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임용 후보자(김기준, 61세)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11월 21일 개최하였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산하6개 주요 공공기관장 신규임용 절차로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이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찬(안양2), 김경일(파주3),김은주(비례), 김철환(김포3), 유영호(용인6), 이영주(양평1), 임채철(성남5), 조성환(파주1), 황수영(수원6)의원 9명과 정의당 소속 송치용(비례)의원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영호 의원과 김은주 의원이 선출되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1월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하나로 통합되어 출범한 기관으로 경기도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4차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찬 위원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과학과 경제의 근간이되는 제4차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자 두 개의기관이
▲ © 비전21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2018.11. 21. ~ 29.)중 만안구청 행정감사일인 21일, 안양로변 무단횡단 방지중앙분리대 설치를 확인하고자 안양일번가 일원의 중앙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 (무단횡단 방지분리대 등)을 방문하여 설치현황을 청취하는 등 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설치된 시설이나, 현재 설치된 중앙분리대의 일부 구간이 높낮이, 재질, 설치간격, 색상 등이 달라 가로미관에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향후 만안구내 도로시설물의 설치 및 개보수시에는 일률적인 높낮이, 설치간격, 색상 등을 적용하여 도로변 가로미관이 증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 비전21 수원시는 2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300인 원탁토론’을 열고, 토론 참가자의 투표로 ‘내가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 ‘수원시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로 ‘사회·문화적 교류’(56%)를 꼽았다. ‘경제적 협력’(26%), ‘인도적 협력’(16%)이 뒤를 이었다. 사회·문화적 교류 분야에서 수원시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여행문화 교류를 통한 자유로운 여행’(34%), ‘예술 및 식문화 교류를 통한 단일의식 고취’(14%)·‘교육 및 연구 지원을 통한 시민인식 개선’(14%) 순이었다.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여정, 수원시민과 함께’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에는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 300여 명이 30개 원탁에 나눠 앉아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의제로 토론했다. 토론 참여자는 사전에 모집했다. 토론에 앞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남북 화해·평화에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원탁토론
[비전2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걷기여행길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체류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께 걷는 길, 현재로 10년, 미래로 100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여행길 10년 회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걷기여행 트렌드 분석’ 등 주제발표에 이어, ‘걷기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또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사회로 ‘나를 변화시킨 걷기 여행’을 테마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참가자 대상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기와 DMZ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캠프그리브스 탐방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걷기여행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 브랜드 구축을 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경제노동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비전21]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21일 경제노동실 혁신산업정책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윤용수 의원은 경기도 경제 정책 중 산업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근로 환경 개선 사업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 북부권의 섬유·가구 산업 관련 기업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함으로 인해 인력 수급 어려움이 있고 이는 산업 발전 자체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 환경개선 사업의 확대를 통한 계속적인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뷰티 및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지역으로 구상하여 기술 중심 산업의 경기남부 산업과는 차별성을 가진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향후 경기도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제안을 했다. 심민자 의원은 경기서북부 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며, 센터 설립이 집행부서의 의지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발언했다. 또한 심민자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센터 설립 관련 연구용역 예산이 2차례 이월된 바 있고, 추후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라 김포시가 센터 건립지의 최적지임을 확인할 수 있음에도 실질적 사업 수행이 묘
이필근 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 의원은 2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수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내실화 방안마련을 주장했다.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지하수 보전구역의 지정, 지하수개발·이용 및 보전·관리 자문역할 기능을 수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필근 의원이 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하수관리위원회 회의는 총 4차례 개최 됐는데, 최근 3년간 15명 위원 중 회의에 참석한 위원이 한명도 없었으며,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필근 의원은 “부실하게 위원회가 운영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필근 의원은 “통합 물관리 시대를 맞아 지하수는 물관리 대책의 핵심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본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능식 수자원본부장은 “확인해서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필근 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 의원은 21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 평택, 안성의 상수원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라’고 촉구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용인시 남사면, 평택상수원보호구역은 안성시 공도읍이 각각 포함되어있다. 이들 지역은 공장설립 등 개발 사업이 엄격히 제한되어 용인, 안성시가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협조를 요구했으나 평택시는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오염 방지 등을 이유로 반대하며 그동안 갈등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해당 시군은 수자원본부장을 단장으로, 시군별 과장급 각 1명, 환경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상생협력 추진단’을 지난 3월 29일 출범시켰다. 이에 이 의원은 “이 갈등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인데, 협의체는 관주도로 보인다. 과연 지역 주민들이 환경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의 중재나 의견 수렴의 가능성이 있겠느냐?”고 질문했다. 이 의원은“경기도와 3개 시·군 상생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이 계획을 지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청회 방식으로 공개했는가?”라며, “과업 지시서에 3개 시·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용역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