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톡톡’ 소통회의 [비전21] 김포시는 지난 19일 공원녹지과 회의실에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을 위한 ‘녹지톡톡’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녹지톡톡’ 소통회의란 김포시 공원녹지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발상을 찾아내어 획일적인 조성이 아닌 테마가 있는 특별한 명품 공원녹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개최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걸포3지구 외 2개 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녹지 계획에 대한 공원시설의 배치, 동선, 주제에 맞는 조경시설물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공원관리분야 측면에 대하여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운5산업단지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태필터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항과 함께 근로자의 건강과 녹색복지를 위한 공간 조성을 논의했으며, 고촌 향산지구의 경우 전통을 테마로 한 공원이 우리시 정서에 맞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검토했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녹지톡톡’ 소통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특색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최고의 공원녹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2018년 김포시 일자리창출단 회의 [비전21] 김포시는 지난 16일 장영근 부시장을 주재로 민선7기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및 신규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김포시 일자리창출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단은 정부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상반기에 6개부서 TF팀을 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주민협치담당관, 아동청년과 등 관련부서를 추가하여 부시장 중심으로 총 14개 부서로 확대 구성·운영했다. 이번 일자리창출단 회의에서는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위해 발굴한 신규 일자리 사업 19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발굴 사업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청년인턴 채용,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단 운영, 주민이 살기 좋은 양곡지구 조성등이 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일자리의 체계화 및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출·퇴근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여 민간분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재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4개년 계획 수립 시 이를 반영하여 김포시의 취업률 상승에 직·간접적으로
백군기 시장이 처인구 지역 시민들과 치맥 데이트를 하는 모습 [비전21] “역북동 신시가지의 주차공간 부족이 심각하고, 구시가지가 슬럼화하는 것 같다.” “양지면 남곡리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빌라들 때문에 주변 도로가 막히고, 공원 등 인프라도 부족하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건설로 공장이 강제 이주될 예정인데 각종 규제로 인해 인근 지역으로 이주조차 못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제안해 지난 20일 첫 번째로 열린 처인구 치맥 데이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스스럼없이 민원과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선착순으로 접수해 이날 처인구청 인근 한 치킨 체인점에 모인 참가자들은 농업인이나 회사원,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학생과 주부, 시인 등 다양했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나 20대나 70대도 섞여 조화를 이뤘고, 아이를 안고 나온 엄마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거주지 인근의 불편사항은 물론이고 수지·기흥구에 비해 낙후된 처인구 발전 방안과 노후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처리,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포곡·모현읍 일대 악취문제, 이동읍 산업단지 조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 초청 강연 [비전21]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선망국의 시간 – 마을이 세상을 살린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평택교육생활협동조합 느티나무마을과 안중도서관이 협력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느티나무마을은 아이들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자유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평택 유일한 공동육아 단체이다. 조한혜정 교수는 시대 흐름을 읽고 실천적 담론을 생산해온 학자로서 제도와 생활세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문화해석적 시대 탐구를 해왔다. 1980년대에는 ‘또 하나의 문화’와 함께 창의적 공공지대를 만들어 여성주의적 공론의 장을 열어갔으며, 1990년대에는 ‘하자센터’를 설립해 대안교육의 장을 여는 데 참여했다. 2000년대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대청마루’의 위원장을 맡아 관민 협력의 장을 열어갔다. 저서로는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자공공-우정과 환대의 마을살이" 등을 썼고, 공저로 "왜 지금 청소년?", "가정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교실이 돌아왔다", "노오력의 배신
폐현수막 이용 염해방지막 시범 설치 [비전21] 안양시는 도로변 작은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사거리를 중심으로 염해방지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염해방지막이란 겨울철 눈이 많이 오는 시기에 도로변에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도로변 작은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막이다. 시에서 매년 중앙분리대와 녹지띠 등에 방지막을 설치해 수목을 보호하고 있다. 올해는 불법설치로 수거된 폐현수막을 활용해 방지막을 만들고 시범 설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폐기하는 현수막을 이용한 만큼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도로의 미관과 유지관리의 장·단점을 파악해 향후 폐현수막을 활용한 방지막 설치를 지속할지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도로변 관목류 보호를 위해 추가적으로 염해방지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철거 후까지 나무들이 건전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호계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비전21] 안양시 호계3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각 프로그램을 대표해 총 10개 팀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래,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등의 실력을 뽐낸다. 발표회와 함께 수강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서예 30점과 문인화 15점이 주민자치센터에 전시되며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창모 호계3동장은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서로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375차 흥선권역 조찬포럼 [비전21]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의정부시 전통시장가의 효율적인 도로점용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75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을 주재로 하여 흥선동 허가안전과, 일자리경제과, 도로과 등 실무부서와 의정부 소방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14명의 내·외부 기관에서 참석해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도로무단점용 실태를 파악하고, 전통시장의 상권도모와 함께 시장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현재 의정부 전통시장 둘레를 잇는 도로와 전통시장으로의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도로양측에 위치한 점포의 상품진열대,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인해 도로의 상당부분이 무단 점용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화재와 같은 재난 시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신속한 대처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대두 되어 왔다.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과 도로관리 지침개선 등을 통하여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상인들의 상업 활동을 보장해 주되 정도를 벗어난 행위는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견
임산부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 [비전21] 의정부시보건소는 엄마와 아기의 교감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들이 책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독서하는 문화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출산 전후의 엄마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 · 출산 · 태교 · 육아에 관련된 도서를 1회당 3권 이내, 2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매년 육아 관련 도서를 점차적으로 늘려 갈 예정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 출산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 [비전21]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48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2018년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성폭력 및 위기상황에 취약한 아동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인형극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위기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 극 관람 중 따라하며 쉽게 습득 할 수 있도록 진행 됐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 의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비하여 유사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성폭력 위험상황에 대한 아동 인지능력 향상과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 전반의 폭력예방에 앞장선다는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비전21]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의 제작자인 최우 작가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말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를 표현한 작품인‘동양평화론을 집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 작가와 의정부시의 특별한 인연은 차하얼학회가 최우 작가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 제작을 요청하며 시작됐다. 최우 작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구상하면서 여러 차례 하얼빈역 등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에 출판되어있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도서를 모두 섭렵하였으며, 안중근 동상의 굳은 신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중 우호 교류의 상징인 안중근 동상을 만든 최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이 지침에서 정하는 사업후보지 및 지침의 적용 범위 [비전21]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한 자료의 유출로 인한 부동산 투기 등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는 "공공주택지구 보안관리지침"을 제정하여 11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공공주택특별법" 제9조에 따라 후보지 발굴부터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시까지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관련 정보가 누설되지 않도록 국토부장관이 조치하여야 하는 세부 사항들을 명확히 하고, 관계 기관의 보안유지 의무를 규정하는 한편, 후보지와 관련한 문서 작성, 회의 개최 등 업무과정 전반의 보안 관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침의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 후보지”는 지구지정이 완료되지 않은 단계의 후보지로서, 공공주택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지구 지정을 제안한 후보지뿐만 아니라 제안 전 자체 검토 중인 후보지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 지침의 적용범위는 사업자가 지구지정 제안하기 전 사업후보지의 자체 검토 단계에서부터 주민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고 전까지로 한다. 사업 후보지에 대한 자료를 생산하거나 취득하는 공공주택사업자와 중앙행정기관, 지
2018년 제11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시상식 [비전21] 의정부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18년 제11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시상식이 지난 20일 어린이 및 학부모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제11회를 맞은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는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5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사생대회는 10월 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야외 행사로 예정되었으나 태풍으로 인해 공모전으로 대체되어 진행됐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826점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부시장상, 의정부시의회의장상, 의정부교육장상, 협의회장상 등 총 78점의 입선 작품이 선정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어린이환경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생각들을 실천으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