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사람 중심·소통 중심의 ‘새로운 군포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시민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관기관·복지시설 14곳과 경로당 114곳, 11개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방문일정은 9일 군포1동/대야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군포2동, 13일 산본1동/금정동, 16일 오금동/재궁동, 17일 궁내동/광정동, 18일 산본2동/수리동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은 10일과 19일에 방문한다. 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앞으로 펼칠 민선7기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해 가는 열린 시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희망의 미래를 열어 갈 소통·협치 시스템으로 ‘군포시민 100인 원탁회의’와 ‘시장 직속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설치, 상시 운영해 시민참여의 혁신 성공모델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군포에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 ZEB채권을 통한 제로에너지빌딩 시장 활성화 신유진, 김지수, 문성환, 최형욱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비전21]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특수목적 채권 발행을 통한 민간자본의 활용을 제안한 신유진 외 3명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민간시장 중심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참여하기 쉽고 민간주도로 운영될 수 있으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최종 5건의 금융모델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총 89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 기간 중 전국 대학교 건축·부동산 관련 학과와 건축·금융 관련 기관의 대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온라인 블로그 및 카페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공모전 주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
지난 6월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남시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중 [비전21]성남시가 동남아 지역에 관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꾸려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상담했다. 지역 기업들은 지난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40건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시는 ㈜넥스, 새남에프앤비㈜, ㈜스포메틱스, ㈜아이알티코리아, ㈜에코케이션, ㈜이레화학상사, 케이와이코리아㈜, ㈜티씨싸이언스, ㈜하나리오 등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 제품 수출 길을 열게 된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파견 업체 가운데 화장품회사 ㈜더유핏은 3만2000달러 상당을 싱가포르 회사와, 비엔지㈜는 싱가포르와 베트남 놀이시설물 제조회사와 5만 달러 상당을 각각 수출 계약했다. 다른 파견 기업들도 현지 바이어와 앞으로 세부계약 조건 조율 후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예상된다. 성남시는 오는 9월 중국, 11월 중동에 시장개척단 10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은행동 산성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맨발 걷기 중 [비전21]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모두 191회 진행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을 취해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시민 15명이 모여 숲속 체조, 피톤치드 들이마시기, 맨발 걷기, 편백 오일 손 마사지, 걷기 명상, 숲속 호흡 명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산성공원 계곡에선 물소리 명상, 계곡물에 발 담그고 음이온 기운 받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 요일과 시간은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3시다.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는 앞선 5∼6월 산성공원에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숲이 보약이다’라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143명이 참여했다. 시민 호응에 ‘숲이 보약이다’는 이달부터 4회 과정의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방송 화면 캡처 [비전21]‘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딘딘과 정혜성 사이 갈등이 폭발했다. 공룡의 공격으로 열정 리더 유노윤호를 잃은 멤버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서로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열 위기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멤버 god 박준형이 서핑보드와 함께 ‘두니아’에 워프 된 모습이 공개됐다. 마치 꿈을 꾸는 듯 거침없는 속사포 입담을 날리며 독보적인 하드캐리를 보여준 그의 등장은 앞으로 ‘두니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6회에서는 유노윤호를 떠나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과 새로운 멤버 박준형이 처음 워프 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실시간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 공룡의 타깃이 된 유노윤호의 모습과 함께 유노윤호-루다-권현빈이 공룡과 마주하기 5시간 전 상황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함께 숨겨뒀던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하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해변 탐색을 이어갔다. 특히 세 사람이 우연히 발견한 집터에서 찾은 즉석사진기로 단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과 유노윤호가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하는 모습 등
이매진아시아,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캡처 [비전21]‘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호송차에서 탈주하는 ‘역대급 엔딩’으로 파란을 예고했다. 종영까지 단 2주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12년 간 감옥에서 교화된 척 살아온 허준호의 탈주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와 함께 허준호 대신 자서전을 완성하려는 행동파 홍승범과 새로운 추종자 배해선의 등장은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마지막 종영까지 2주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리와 안아줘’의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중 하나는 지난주 23-24회를 통해 방송된 윤희재의 탈주다. 그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폭발시켰기 때문이다. 윤희재는 검찰 조사를 위해 호송 차량에 탑승했지만 미심쩍은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다. 포승줄에 묶인 채 담담히 차량을 빠져나온 희재는 움직임을 만류하는 교도관에게 “이 숲 냄새 좀 맡아 보십시오, 교도관님. 이게
산림 통합관리체계 구축 [비전21]산림청은 민북지역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북지역 산림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0∼15㎞ 지역으로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약 16만ha에 달한다. 이곳은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산림 비율이 전체 면적 중 70%이며 이 중 국유림 면적은 6만ha로 지역 내 국유림 비율이 54%에 달한다. 산림청은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4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을 주요 거점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양구를 거점으로 철원, 화천, 인제 등 민북지역 국유림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국유림 4만5천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처인구가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는 모습 [비전21]용인시 처인구는 6일 청소취약지구로 뽑은 마평동623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구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에 나가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안내하며 동참을 유도하는 ‘찾아가는 Clean 처인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분리배출 위반 등이 상습적으로 벌어져 시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 40여 곳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이같은 캠페인과는 별도로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해 대상지역 사후관리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는 등으로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0회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 성황리에 마무리 [비전21]❑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10회 경제협력개발기구 독립재정기구 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2009년에 로마에서 창설된 연례회의로, OECD 35개국에서 경제 및 예산에 대한 전문적이며 독립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독립재정기구 대표단이 모여 재정건전성 제고 등 바람직한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OECD 측의 요청에 따라 국회예산정책처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여,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로버트 쵸트 영국 예산책임처 처장이 공동의장을 맡았다. OECD 30개국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36개국과 OECD·EU·IMF 등 10개 국제기구·기관이 참가했으며, 대표단은 미국 의회 예산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의회예산처 처장 키스 홀, 미국 백악관 관리예산처 부처장을 역임한 루돌프 페너 등 8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슬로베니아, 브라질, 페루 등 6개의 비 회원국도 처음으로 회의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7.3 오전 9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
외교부 [비전21]6'유엔외교 독립패널'은 지난 5개월여 간의 활동을 모두 마치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그간 활동의 최종결과물인 '한국 유엔외교의 비전과 미래전략'보고서를 전달했다. 외교부는 지난 1월 19일 우리 유엔외교의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유엔외교 정책방향을 점검한다는 목표 하에 독립패널을 출범했다.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독립패널은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친 워크숍과 검토회의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마련했다. 독립패널은 상기'한국 유엔외교의 비전과 미래전략'보고서에서 변화하는 유엔외교 환경을 진단하고, 한국 유엔외교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 유엔외교가 추구해야 할 5대 지향점과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할 27개의 구체적 제언을 제시했다. 강경화 장관은 독립패널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유엔외교 환경과 한반도 정세가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유엔외교에 대한 성과 평가와 미래방향 검토가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독립패널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전략적 국익 구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한편, 한국 유엔외교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제언을 도출해 준 것을 평가했다
2018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비전21]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을 표창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기업인 김보옥씨를 비롯해 용인성폭력상담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모성의 집 등이 제5회 용인시 양성평등상을 받았고, 33명은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보편적 가치와 문화로 뿌리내리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제·고용·복지·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남녀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용인시행복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영상과 트론댄스가 함께하는 ‘트론큐브퍼포먼스’ 무대 등이 선보였다. 한편 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에 스타강사 김미경씨 특강, 여성친화도시 주제 시민 원탁토론회, 양성평등 실천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협의회’가 6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중소기업 지원 정책협의회’는 상반기 주요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아울러 노동환경 변화, 어려운 고용 여건 등으로 중소·소상공인의 애로가 큰 만큼 유관기관장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는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중소기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가경정예산 통과와 신속한 집행에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중기부는 금년 추경으로 1.6조원을 확보했고, 추경 집행 사전 준비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집행 1개월 만에 52%를 집행했다. 이어진 심화토론에서는 하반기 집중 추진 과제와 관련하여, 조선업 구조조정, GM 문제가 발생한 경영위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조속한 지원 결정 시스템을 가동하고, 여전히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하여 창업지원과 벤처투자 집행성과 제고 노력과 함께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하반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