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전21]수원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3단계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 1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50여 명이다. 3단계 사업 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이다. 월∼금요일까지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근무시간당 7530원이고, 매일 식비 등 부대비 5000원을 지급한다. 하루 급여는 만65세 미만은 4만 2650원, 만65세 이상은 2만 7590원이다. 주별·월별로 근로일에 개근할 경우 유급휴가수당을 지급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원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에서 배제되는 사람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 1세대에서 2명 이상 신청한 경우, 새희망일자리 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동일 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 기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건강보험
수원시청년지원센터 7~9월 아카데미 프로그램 [비전21]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수원청년아카데미 3분기 강좌가 7월 문을 연다. 만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되는 ‘3분기 수원청년아카데미’에는 취업·창업과 문화·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6가지 실용 강좌가 마련돼 있다. 창업에 관한 기본 정보와 사례를 소개하는 ‘실전! 창업 특강’은 각기 다른 주제로 3차례 열린다. '소자본 외식창업 바이블'을 쓴 오경수 작가, 클라우드 정보보안 서비스업체 큐비트시큐리티㈜의 신승민 대표, 창업에 성공한 수원 청년들이 강사로 나선다.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교육’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디자인씽킹, 온라인 마케팅, 투자유치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원시청 공무원 등 현직 공무원이 진행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는 공무원 시험에 관한 일대일 컨설팅이다. 문화·여가생활 강좌로는 ‘아침을 여는 생활요가’, 여름밤에 어울리는 맥주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시음해보는 ‘맥주 탐구생활’, 정상미 별이공방 대표가 진행
지난해 운영한 올림픽공원 에어풀장 [비전21]무더운 여름날 자녀들과 산책하듯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이 수원 올림픽공원과 행궁광장에 문을 연다. 물놀이장 개장일은 올림픽공원 오는 7일, 행궁광장 13일이다. 두 곳 모두 8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두 곳에 마련되는 물놀이장은 대형 튜브에 공기를 채워 만드는 조립식 에어풀장이다. 풀장 2개와 에어슬라이드로 이뤄져 있다. 물놀이장 주위에는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 개인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대형 그늘막이 설치된다. 전문 안전요원과 기본 구급약을 갖춘 의무실도 있다. 물놀이장에는 수돗물을 사용한다. 매일 새로운 물로 전량 교체하고, 1주일마다 수질을 검사한다. 한편 수원시는 올 여름 샘내·일월공원, 권선·마중·매화공원, 고래등어린이·매여울·물봉선어린이·방죽공원 등 9개 공원에서 간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9개 공원 물놀이 시설은 수심 20∼30㎝의 얕은 물에서 첨벙대며 놀이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형태다.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공직자 청렴통합 집합교육 [비전21]수원시는 지난 5일과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청렴 통합 집합교육’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법률의 부지는 용서받지 못한다’를 주제로 강의한 김효손 한국은행 변호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조문으로 제2조 정의, 제5조 부정청탁 금지, 제8조 금품 등 수수 금지, 제10조 외부 강의 등 4개를 제시했다. 청탁금지법에서 ‘공직자 등’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공공기관 임직원, 각급·사립학교 임직원·교직원, 언론사 임직원, 그들의 배우자, 공무수행사인 등이다. ‘공무수행사인’은 공직자가 아니면서 공공기관 위원회에 참여하거나 공공기관 업무를 위임·위탁받아 수행하는 민간인이다. 부정청탁 대상 직무는 인허가 등 처리, 채용·승진·전보 인사, 공공기관 생산·공급하는 재화·용역의 사용 수익, 계약당사자 선정·탈락에 개입,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평가·판정 결과 조작 등 14가지이다. 직접 또는 제삼자를 통해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등에게 법령을 위반해 14가지 대상 직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행위가 ‘부정청탁’이다. 김 변호사는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련 법률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부패로부
수원시 [비전21]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6일 팔달구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및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기부금은 능행차 길에 설치할 효행등 제작, 추진위원회 제안·시민 공모 프로그램 제작,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기부참여자 기념품·홍보탑 제작, 조선백성 환희마당·사회공헌 공동퍼레이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능행차와 함께하는 시민 대행진’, ‘효행, 불빛을 밝히다’, ‘함께해요!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4억 원이다. 3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니트 머플러를 선물한다. ‘능행차와 함께하는 시민 대행진’은 기부 참여 시민들이 수원시가 증정하는 미니 효행등을 들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 후미를 따라 연무대로 행진하는 것이다. 기부금은 1만 원이다. ‘효행, 불빛을 밝히다’는 능행차 재현 행사를 축하하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팔달문, 화성행궁, 연무대에 이르는 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출범 [비전21]가평군이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마을 만들기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본격적인 센터 출범에 따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김성기 군수의 공약인 희복마을 만들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종 동아리 및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약 90여 곳과 경기도에서는 15개소가 설치돼 활동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시·군 따복공동체 기반조성 공모 ‘따복공동체 센터설립지원’분야에 선정돼 중간지원조직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비어있는 군 테니스장 별관동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센터에는 기간제 직원 5명이 상주하며 주민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마을자원 발굴 및 연계, 마을공동체사업 기획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군 직영으로 출범한 센터는 향후 자치분권시
설악면 선촌2리 석촌경로당 준공식 [비전21]가평군은 6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면 선촌2리 석촌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과 현판식, 화합간담회 등을 가지며 준공의 기쁨을 나눴다. 준공식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석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촌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5.13㎡의 규모로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됐으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설악면 탐선경로당 지붕보수 및 방수공사에 2000만원을 지원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민선7기 첫 월간업무보고 주재 [비전21]김상돈 의왕시장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월간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회의실의 정면이 아닌 가운데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좀 더 자연스럽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소소한음악회 [비전21]2018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공연 · 전시 등의 무료 개방 또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소소한음악회’라는 공연 명으로 고품질의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와 무료 공연으로 추진하여 더욱더 많은 안양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8회의 공연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과 안양박물관 등 공연장과 야외를 아우르며 안양시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함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시상식 시간계획 [비전21]제22회'강원도 선행도민대상'시상식이 6일 오후 4시30분 도청 2층 통상상담실에서 열렸다.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에 따라 도내 사회 각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는 모범 도민을 매년 5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10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날 친절봉사 부문의 수상자 홍기복 씨는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시고, 지역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모범봉사자이다. 근검부문의 이영린 씨는 자신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과 장애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9년부터 근검절약을 통해 모은 돈 2,655만 원을 평창군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여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병세가 위중한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여 귀감이 된 어재린 씨가 효행부문에서, 경로당 부지 및 마을회관 신축공사비 부족분을 기부하는 등 마을화합 및 사회공익을 이해 헌신한 이방우 씨가 의행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애향 부문에는 사단법인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과 금강장학회 상임이사직을 역임하면서 전국 지역도민회를 강원도민회로 통합하여 출향도민의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 [비전21]문화재청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에 있는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는 현내리 옥계로 인근 도로변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며 나무 근처에는 성황당이 있다. 수고 19m, 가슴높이 둘레 2.86m, 근원둘레 5.60m, 수령 250년으로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으며,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자연 학술 가치가 높다. 또한,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는 옛 성황당의 신목으로서 정월대보름과 음력 동지에 마을의 안녕을 위해 성황제를 지내고 있는 등 민속적인 가치와 지역 문화재로서의 역사성이 큰 나무다.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은 용곡리 고욤나무 뿐 아니라 전국의 고욤나무 중에서도 현재까지 크기나 둘레, 수령 등에서 우위에 있으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조형물이 없어 멀리서도 눈에 뜨이는 등 경관적인 가치도 뛰어나다. 참고로, 고욤나무는 예로부터 감나무를 접붙일 때 필요한 대목으로 활용됐고, 감은 제례용으로 사용된 전통적인 과실 중 하나로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무다. 문화재청은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에 대해 30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비전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에 관한 기록’을 거짓 작성하는 기관은 지정을 취소토록 하는 행정처분 기준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개정된 약사법의 하위 규정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대상자 안전과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경우 행정처분 기준 신설 임상시험계획서 변경 보고 대상 명확화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시험항목·분야 변경 지정 심사 기간 단축 등이다. 임상시험에 관한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임상시험실시기관 등은 벌칙과 함께 위반 수준·횟수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오는 올해 10월부터 적용된다. 임상시험계획서의 변경 보고 대상 가운데 그 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그 밖에 식약처장이 정하는 변경’ 규정을 삭제하여 임상시험실시자가 임상시험 수행하는데 예측성을 높였다. 비임상시험실시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시험분야·시험항목을 변경하여 지정받으려는 경우 처리기간을 현재 90일에서 60일로 단축하여 해당 기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