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 [비전21]안양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13주간의 일정으로 안양천의 이해와 하천생태계를 주제로 분야별 교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수료한 교육생 31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하천생태계의 이해와 환경실천 생활 유도를 목표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한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금까지 17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안양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시민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우리가 안양천을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자 여러분들이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걸어서 안양천탐사’등 10개 과정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 교육·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비전21]염태영 수원시장은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에게 “우리 시에 산적한 여러 과제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5일 인계동 가보정에서 연 11대 의회 개원 축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며 파행 없이 위원장을 선출해 준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시 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으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위원회 구성이 원만하게 이뤄져 기쁘다”면서 “앞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며 상생 협력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기구 기탁식 [비전21]여주성결교회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에 장애인보장구수리에 필요한 수리기구를 기탁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여주 성결교회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조기기 수리를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같이 기탁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여주 성결교회는 지난 2월에도 100만원 상당의 수리기구를 후원하고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수리기구를 후원받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이현중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여주성결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원받은 수리기구로 지체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고의 살고 싶은 곳’ 강천면으로 오세요 [비전21]여주시 강천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전입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강천면의 인구는 2018년 5월 31일 기준 1,925세대 4,047명으로 여주시에서는 인구가 적은 편에 속하지만,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로 인해 2015년 이후 약 3년간 강천면으로 전입한 인구는 1,444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강천면으로 전입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물 맑고 산 좋은 깨끗한 자연 환경으로 전원주택단지가 늘고 있으며, 강천면의 ‘발전가능성’과 다양한 지원시책이 결합했기 때문이다. 강천면은 여주에서 강에 연접한 면적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강을 배경으로 어우러진 산세와 풍광이 매우 아름다우며, 전망대·팔각정자·산림욕장이 조성된 마감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강천섬 등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갖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수도권의 남이섬’이라고 불리는 강천섬은 남이섬의 1.5배 크기로 멸종위기였던 단양쑥부쟁이가 자생하며, 봄에 피는 목련과 가을에 만나는 은행나무길로 유명하다.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인근에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오학동주민센터, 여주여강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기관협약 체결 [비전21]여주시 오학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여주여강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기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관협약식에는 김기영 오학동장과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범섭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상호 우호이고 협력적 관계 속에서 오학동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에 김기영 동장과 주범섭 회장이 서명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여주 관내 최대 회원이 가입된 로타리클럽으로 각종 사회봉사와 후원에 늘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학동 김기영 동장은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학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비전21]경기도 여주시가 체납자에 대한 국세환급금압류를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서고있다. 지난 6월, 전국 세무서에서는 개인 종합소득세 신고분 환급금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여주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신속하게 국세환급금 압류를 실시했다. 체납자 499명에 대해 총 1억 3천만원의 압류 및 추심을 했으며, 그 결과 체납자 365명에 대해 4천 2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국세 환급금 압류는 관할세무서의 과세자료 열람을 통해 진행되는데, 국세환급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이 있을 경우 환급금을 압류하여 체납액에 직접 충당 수납하는 구조이다. 시의 이 같은 국세환급금 압류는 자동차와 부동산 위주의 압류조치로는 징수효과를 드러낼 수 없는 주민세나 등록면허세 등 소액 세금까지도 압류가 진행돼, 납세태만이나 납세기피성 체납액의 징수를 도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채권은 압류선착주의에 따라 신속한 압류조치가 채권확보의 당락을 좌우한다. 특히 국세환급금 압류는 수시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체납액 확보는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 행정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여주시 세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수시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압류와 추심을 할 계획”이라
지방예산낭비·절감 신고센터 [비전21]여주시는 7월부터 예산낭비사례, 예산절감방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사례 등의 주민신고를 접수하기 위한 ‘지방예산낭비·절감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여주시는 기존 홈페이지 상에서만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예산낭비사례 등에 대한 근절 및 감시를 위한 참여수단이 폭 넓게 마련돼 있지 않아 주민 관심도가 떨어져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더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담당관, 민원봉사과, 12개 읍·면·동사무소 등 총14개의 예산낭비·절감 신고센터를 설치해 예산과정의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신고 범위 및 대상은 예산·기금의 불법지출, 예산절약이나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안,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전시성 행사·축제 등의 낭비성 예산 및 사업이다. 아울러 정부혁신과제의 한 꼭지점인 ‘지방예산낭비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하반기 조례를 제정하여 예산낭비감시단을 설치함과 동시에 성과 있는 예산낭비신고·절감방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신고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방만한 예산 운영
여주시 [비전21]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인지도, 선호도, 품질 만족도 등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재무/시장성과, 고객중시 성과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시상을 한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타 지역에서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여주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벼의 등급별 수매를 실시해 제현율 83%이상인 벼를 별도 수매하여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로 생산된 페트병, 싱싱캔 등
수원시 [비전21]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원의 우수 인재들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파견하여 한국어 교육 및 상호 문화이해를 통한 선순환 인적 교류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아세안 국가와의 청년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2018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 in ASEAN’ 대학생 참가팀을 모집한다. 본 파견의 주 목적은 한국어 교육으로, 선발팀은 국가별 각 1팀이며,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인도네시아 반둥시로 파견되어 파견국 현지 대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및 각 팀이 기획한 상호 문화 교류 프로젝트 수행과 더불어 현지 교육기관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해외 파견에 결격사유가 없고, 평소 아세안 국가와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으며 수원의 홍보대사가 되어 수원의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수원권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거나 SNS 및 블로그 활동자, 한국어 교육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관련 교육 유경험자는 서류 심사에서 우대한다. 선발팀에게는 팀별 소정의 활동비와 파견국 교육기관 내 기숙사가 제공되며, 센
마북동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비전21]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4일 동 청사앞에서 구성초등학교 앞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2㎞ 에서 직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제초작업을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도구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최근 계속된 장마로 도로변과 인도변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뽑고 방치된 생활쓰레기 0.75톤을 수거했다. 박승구 마북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경관을 해치는 잡초를 집중 제거했다”며 “그동안 월1회 실시해온 환경정화활동을 월2회로 늘려서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층 취업자 및 고용률 [비전21]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의 구조와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지난 2017년 기준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을 발간했다. 이는 우리나라 고용노동관련 통계를 종합 정리한 것으로 '전국 총괄', '업종별 현황', '대상별 현황', '지역별 현황' 등 크게 4개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간 노동시장 상황을 비교할 수 있도록 'OECD 국제비교 통계'도 부록에 수록했다.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인구동향, 경제 및 고용동향, 노동이동, 직업훈련, 근로조건, 노사협력, 산업안전, 노사협력 등의 통계지표를 수록하고 있다.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청년층 인구는 지난 1990년을 정점으로, 중년층은 지난 2008년을 정점으로 감소해 왔으며, 장년층은 오는 2024년을 정점으로, 노년층은 오는 2049년을 정점으로 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여성의 생산가능인구가 남성보다 더 많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경제성장률은 3.1%로 전년보다 0.2%p 증가하였으며, 1인당 GDP는 약3만 달러로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비전21]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5일 보건교육실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전 직원 대상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 교육과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현장응급의료를 빠르게 가동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도내 재난거점병원 중 한 곳인 권역응급의료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 소방대 임시의료소와 보건소 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등 재난대응 매뉴얼 이론을 교육한 후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재난발생 시 또 재난 현장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역할, 의료기관에 파견돼 이송 현황 정보를 관리하는 역할 등에 대해 도상훈련을 했다. 특히 개인별 임무에 따라 부상자의 초기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단계별 임무를 직접 수행해보는 방식으로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응급 현장에서 보건소의 역할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실제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합동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