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에 바란다’ 시민 원탁토론회 [비전21]용인시가 지난 4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여성친화도시에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 120여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제안을 수렴해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용인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가발제, 자유토론, 조별발표와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직면하는 사회문제를 여성 스스로 대안을 모색해 해결해나가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마을활동가,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들은 돌봄, 일자리, 안전, 건강, 참여, 성평등환경 조성 등 6개 세부주제에 따라 10여명씩 11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며 다양한 제안을 했다. 안전 토론조에 참여한 백암면 어머니방범대 고영숙 대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가장 근본”이라며 “농촌지역 학교 안전을 강화하기 위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 이웃사랑 감자나눔 행사 [비전21]양평군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4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1,000㎡ 규모의 힐링하우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감자를 수확했다.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농작물을 배부하기 위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텃밭으로, 지난 3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고구마, 옥수수 등을 파종했다. 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작물이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더욱 신경 쓰며 정성껏 키운 덕에 500Kg의 감자를 수확했고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여러 지역주민들이 행복돌봄추진단으로 뭉쳐 따뜻한 행복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텃밭을 통해 단원들과 수확의 즐거움과 행복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대추연구회, 대추명품화를 위한 선진지 현장견학 [비전21]양평군대추연구회는 지난 2일 대추재배 선진지역인 충북 보은군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박우갑 연구회장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추재배 선진지역인 보은군의 농업기술센터, 대추연구소, 남보은 농협과 선진농장을 방문해 대추과원관리 및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및 현장견학으로 추진됐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대추를 양평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묘목지원, 비가림재배시설, 관수시설, 선과기와 포장재 등을 지원해 현재는 48농가가 12.8ha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원들은 보은농업기술센터와 대추 연구소, 남보은 농협에서 대추재배관리, 병해충 방제교육을 받았으며 인근에 있는 대추재배 선진농가를 방문하여 대추 착과관리 교육 및 농장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키고자 지속적 육성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수 대상 물품 [비전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레몬에이드베버리지스게헴베하’가 수입·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이 제조과정 중 혼입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오는 10월 18일인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어린이 소방 및 재난안전교육 [비전21]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저소득층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소방 및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마네킹과 실습 도구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체험, 지진 대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아동은 “어려운 것인 줄만 알았던 심폐소생술을 오늘 잘 배웠으니 집에 가서 부모님께 꼭 알려드려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아동기부터 반복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대처능력이 생활화 되어 있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 ∼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성장기회 제공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가족캠프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 오늘의 여성미술 展 [비전21]양평군립미술관은 수도권역 현대미술관의 역할을 선도하는 문화아이콘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 중에는 연간 8회의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이 미술관의 특성과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군민문화의 역사적 자존의 역할까지 광의의 의미를 갖는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역사가 짧은 미술관이지만 지역을 넘어 한국 미술계에서 지역미술문화 확산을 연구하는 차원의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양평군립미술관의 여름프로젝트 2018 오늘의 여성미술 展은 오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현대 한국미술 발전과정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주축이된 글로컬 화단의 여성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에서 본격적인 여성미술은 1913년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로 유학을 떠난 나혜석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후에도 백남순, 이성자, 박을복, 천경자 등 몇몇의 여성작가들도 일본화단에서 미술교육을 받아왔다. 해방과 6.25전쟁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겪은 후 1950년대의 유럽유학을 떠난 일부작가들이 추상미술을 한국에 다시 갖고 들어오면서 80년대까지 추상을 비롯한 모더니즘미술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양평FC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 [비전21]양평FC가 지난 4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홈팀 시흥시민구단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승리하며 경기도대표 선발이 됐다. 경기는 결승전답게 매우치열하게 진행됐다. 먼저 포문을 연건 양평FC였다. 전반 3분 김여호수아 돌파에 이은 슈팅이 시흥시민구단 골기퍼 손에 맞고 나온 것을 권지성이 가볍게 골문으로 차 넣으며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전반 코너킥을 얻은 시흥시민구단 정승재의 점프헤더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양상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5분 이번에도 양평FC 유인웅이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상대골문을 열어젖히며 다시 2대1로 리드해 나아갔다. 경기가 마무리 될 듯했지만, 심판의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 소리 직전 시흥시민구단 이행수가 양평FC 문전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어 후반 추가시간 이후에 허용한 통한의 동점골이 됐다. 연장 전, 후반전에서도 서로 공방전을 치룬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시흥시민구단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6번째 키커까지 5대5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비전21]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3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관련법령에 의거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지역의 여성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에 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총32명에 대한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국회의원, 양평경찰서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의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축하무대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김영애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자기계발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로운 양평, 여성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양평IC 설치 평면도 [비전21]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에 서양평IC가 추가 조성된다. 서양평IC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 서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양평군에서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왔으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그간 반영이 되지 않았다. 2017년도 지역여건 변화 반영 및 IC형식 변경 등을 통하여 경제적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한 재산정 검토서를 토대로 지역주민들과 협심하여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으로 건의 및 협의해 온 결과, 지난 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변경 심의가 최종 통과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됐다. 서양평IC는 총사업비 변경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과 한국도로공사간 사업추진 협약을 통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비 분담은 고속국도 IC 추가설치 국토부 지침에 따라 반영될 예정이다. 서양평IC는 사업 추진 중에 있는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 서종2터널과 양서터널 사이 양서면 목왕리에 양방향 하이패스IC로 설치되어 군도1호선과 접속되며, 추진중에 있는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준공 예정기간인 2020년 12월까지 완공할
2017년 활동 현황 [비전21]법무부는 와이티엔, 중앙일보,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과천시민회관에서'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한마음대회는 전국 14,0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1,500여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한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범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법사랑위원과 소년보호위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검찰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포함하여 총 7,803명에 대한 다양한 선도활동을 펼쳤고, 10,408명에 대한 사회봉사 명령 집행을 지원했다. 또한 출소자 4,178명의 취업을 알선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6,116명의 청소년에게 총 24억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과 출소자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많은 위원님들이 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셨다”고 격려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려면 더 많은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요 강사 소개 [비전21]보건복지부는 “아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표어 하에 오는 6일부터 다양한 직군의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 양육방법을 교육한다. 복지부와 연계하여 첫 번째로 교육을 실시할 기관은 ‘군대’이다. 이번 교육은 아빠의 비율이 높은 군부대를 선두로 하여 아빠도 양육자로서 함께 공부하여 바람직한 훈육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복지부는 부모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부대원과 그 가족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교육은 연사의 오랜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부모들이 어려움을 겪는 훈육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에 덧붙여 부모들에게 “훈육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최근 아동학대 현황 통계를 보면, 국내 아동학대 사건의 80%는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아동의 전인격을 형성하는 데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부모에 의해 가장 많은 학대가 행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또한 학대행위자의 두드러지는 특성을 분석한 결과, “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우리나라의 에너지·자원 분야 핵심 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와 ‘제10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인니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한국측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서울대 등에서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인니측은 조코 시스완토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청장을 수석대표로 광물석탄청, 신재생에너지보존청, 전력청, 석유가스개발규제위, Pertamina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979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정부간 자원협력위원회를 설치한 국가로서, 양국은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포럼으로 확대 개편하여 에너지·자원 분야의 다양한 정책 교류 및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공식 채널로 활용해 오고 있다. 금번 제10차 에너지 포럼은 ‘전력과 신재생에너지’, ‘상호협력강화’, ‘가스개발 워킹그룹 결과’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양국간 에너지분야 정책공유와 협력의제 등을 발표·논의했다. 세션 1에서는 ‘인니 바탐지역 에너지 자립섬 사업’, '저풍속 지역용 풍력발전기 실증단지 조성’, ‘Off/Micro-G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