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는 감동의 하모니가 군포에서 펼쳐졌다. 군포시는 지난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군포시 장애인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장애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열렸다. 이날 가요제의 대상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김진우·전찬일 씨가 차지해 상금 60만원을 획득했다. 금상은 임보라 씨 외 4인이 은상은 이영희 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40만을 얻었으며, 이 밖에도 특별상, 인기상 등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까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비롯한 소외된 분들의 삶을 풍성하게 할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운영의 새로운 변화 [비전21]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하여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대학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 집약형 창업”을 의미한다. 실험실 창업 기업은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가 3배가량 높으며, 창업 5년 생존율도 일반 기업에 비하여 우수하여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대학 실험실 보유 기술 역량, 대학별 창업 지원 계획 및 의지를 종합 평가하여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총 5개 대학을 올해 실험실 창업을 선도할 대표선수 대학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5개 대학은 한국연구재단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본격적인 실험실 창업 지원에 나선다. 각 대학에는 실험실 창업 전담인력 인건비, 교육과정 개발·운영비, 학생
5개 주요 추진 사항 [비전21]교육부와 국회 박경미 의원실은 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산학연협력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연구 책임자인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김우승 부총장이 그간의 정책연구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현장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기본계획의 현장 적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우승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결과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기술발전과 글로벌 경쟁 가속화에 대비하여 ‘경쟁 중심에서 협력 중심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며,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춧돌로써 산학연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5개 추진방향 및 세부 추진사항을 제안한다. 추진방향 및 세부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산업교육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통해 인재를 양성한다. 비이공계 학생을 포함한 융·복합강의 및 캡스톤 디자인·창업 등 실전형 교육을 지원한다. 기술이전·사업화·창업 등 출연연 연구자의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내실화를 위해 공학교육인증, 산업계 관점 평가, 정보공시 등 제도 보완을 검토
교육부 [비전21] 교육부는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과 관련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지난 4일 개최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헌재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헌재가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기각한 바, 우수학생 선점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위한 고입 동시 실시 등 고교체제 개편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헌재 결정에 따라,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도와 함께 조속히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금일 개최된 시도 부교육감회의 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사고를 후기로 변경한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헌재가 기각 결정함에 따라, 고입 동시 실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 지원 시 희망하는 일반고 지원 기회를 부여하되, 이 과정에서 일반고에 1순위로 지원하는 학생이 고교 배정에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시도별 배정의 큰 원칙을 정하고,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시도별 세부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 헌재 결정 취지를 반영하고
제8대 연천군의회 개원식 [비전21]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 임재석 의장 등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연천군수 및 도의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같은 날 오전 제23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임재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성숙되고 능률적인 위민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 의견을 존중하는 가운데, 선진 지방자치실현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의에 충실한 열린의회 구현·연구와 실천하는 정책의회·견제와 균형이 있는 책임의회라는 제8대 연천군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첫 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비전21]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폭염에 대비하여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 111개소에 대한 혹서기 근로환경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건설현장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건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건설현장 스스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자율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총괄감리원 책임 아래 행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현장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행복청에서는 사전점검이 미흡한 현장과 도로건설공사 및 부지조성공사 등과 같은 폭염 피해 고위험 건설현장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건설현장 내 응급의료시설, 휴게시설, 샤워실, 제빙기, 식염수 등의 비치상태와 근로자의 폭염단계별 사업장 행동요령 숙지 상태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항목들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폭염대비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여 건설근로자의 복리를 증진하고 근로환경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수원시북수원도서관은 5일 도서관장 집무실에서 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또 북수원도서관 갤러리를 지역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향후 관련 현안이 생길 때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갈미숙 북수원도서관장과 이영길 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회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갈미숙 북수원도서은 “북수원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며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위즈파크 응원단상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 [비전21]수원시청년지원센터의 치어리딩 교육을 이수한 청년 8명이 지난 4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응원단상에 올라 ‘깜짝’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 청년들은 kt위즈 야구단 응원가 ‘투혼’에 맞춰 2개월 동안 kt위즈 응원단과 함께 갈고 닦은 치어리딩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였다. ‘1일 치어리더’로 나선 이들은 조금 서투르지만 씩씩하게, 쑥스럽지만 활짝 웃는 얼굴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 냈다. 이번 깜짝 공연은 지난 3월 수원시청년지원센터와 kt위즈 야구단이 청년활동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비롯됐다. 당시 양 기관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청년바람지대에서 kt위즈 응원단을 강사로 하는 ‘치어리딩 클래스’를 운영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김◯◯씨는 “오늘 수많은 관객 앞에서 펼친 공연은 가슴 떨리면서도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은 늘 색다르고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청년들의 지
2018 누구나학교 라운드테이블 [비전21]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2일 오후 1시 팔달구 평생학습관에서 ‘새롭게 모이고 배우고 꿈꾸자’를 주제로 ‘2018 누구나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라운드테이블은 ‘누구나학교 집담회’, ‘모이고 배우고 꿈꾸는 더 많은 방법’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누구나학교 집담회에는 군포문화재단 군포나누미학교, 서울 은평구 평생학습관 숨은고수교실, 광명시 평생학습원 느슨한학교, 익산희망연대 익산누구나학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누구나학교, 우리마포복지관 누구나학교 등 6곳의 실무자가 참여해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플랫폼’의 현황과 비전을 논의한다. ‘모이고 배우고 꿈꾸는 더 많은 방법’에는 시민 주도 학습·모임·활동을 진행하는 ‘유쓰망고’, ‘민주주의 온라인플랫폼 빠띠’, ‘문탁네트워크’,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작은도시기획자들’이 참여해 노하우와 비전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의제로 모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두 번째 세션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전화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누구나 학교’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경험, 삶의 지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학습 과정 [비전21]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1·18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별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역량강화 학습 과정’을 연다. 학습 과정은 수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공조달에 대해 이해하고, 공공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11일에는 김대현 소프트버켓 대표가 공공조달의 이해, 정부 조달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전자입찰 기초·초급실무, 입찰공고 분석 등을 강의한다. 18일에는 나라장터시스템 이해·활용, 벤처나라 활용하기, 다수공급자계약 이해·활용, S2B·Onbid 이해·활용,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예산분석 정보의 전략적 활용방안 등을 교육한다. 이명완 정부조달연구소장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 관계자가 강의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8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많은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학습에 참여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비전21]지난달 130명을 모집한 수원시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경쟁률이 16.7대1에 달한 가운데 수원시가 더 많은 대학생에게 현장업무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후 주민등록 초본, 대학교 재학·휴학 증명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가 모집에서 대학생 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수원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7910원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총 지급액은 130만 원 수준이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학생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과 수원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된다. 난수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한 시민이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활용해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 [비전21]수원시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기기다. 대상자 손가락 지문을 스캔하면 주민등록시스템에 지문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기존에는 잉크를 열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야 했다. 전자적 지문등록스캐너 도입으로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더욱 선명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문 등록 시간을 줄이고, 자료 유실도 막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5월 한 달 동안 4개 동 주민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운영한 후 주민등록 담당자와 신규 주민등록자 의견을 반영, 시비 6600만 원을 들여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 이경우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지문등록 스캐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