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비전21]의왕시는 2018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5일 여성회관에서 ‘함께라서 더 좋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퀸텟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드림뮤지컬의 신나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양성평등 사진전, 양성평등 및 HeforShe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양승희씨, 이상욱씨, 강혜숙씨가 각각 양성평등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상에 이회경씨와 시의회 의장상에 변현정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멘토 김미경 강사가‘함께라서 더 좋은 양성평등’을 주제로 웃음과 감동의 강연을 펼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발
항공방제 [비전21]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경상남도 6개 시/군과 합동으로 5일부터 소형 헬기 2대를 투입해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양산, 창원, 거제, 고성, 사천, 하동 등 6개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으로 알려진 솔수염 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퇴치하기 위해 애벌레에서 우화되는 시기에 맞춰 1차, 2차 방제는 완료 하였으며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차 방제를 실시한다.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 시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양봉, 양어장 등 축산농가에 피해가 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비전21]군포시 산본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유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7월말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먼저 산본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만나는 옛조상들의 여름나기’를,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 풍덩, 글 속에 와글와글’를 각각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또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산본골 서당’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산본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오는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곡도서관은 유아 맞춤형 강좌인 ‘엄마랑 친구랑 함께 신나는 동화 놀이터’, ‘동화 속 미술나라’ 등과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토론’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찬 여름 방학을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여성활동가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기념식은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평소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시립여성합창단·싱송생송 앙상블 남성중창단의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인 명사 초청강연에선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여, 건강한 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가족·여성인권·여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양성평등 홍보부스 운영과 경련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근복 협의회장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비전21]성남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인 최승후 문산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강의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2시간 30분간 강의한다. 대학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와 고등학교 3년간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려준다. 학교 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기소개서 쓰는 법도 소개한다. 학생 의지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의 수준이 결정되는 동아리 활동과 독서 활동 등 교과 외의 활동에 관한 전략적 접근 방법도 제시한다. 고혜경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기간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강의는 고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입 설명회에 참여하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 600명 행사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청년 응원 버스 쉘터 공익 광고 [비전21]성남시는 시민들이 작성한 청년·직장인 응원 카피를 버스 쉘터 공익 광고로 실어 화제다. 시는 최근 미금역, 정자동 등 시내 20곳 버스 정류장 쉘터 광고판에 공익 광고 홍보 이미지 40개를 설치했다. 이 중 26개의 공익 광고는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카피다. “원예야, 경모야! 힘차게 뛰고 있을 내 심장들, 아빠 엄마는 너희를 응원한다”, “망설이지 말고 가슴 떨릴 때 돌직구 하는 거다”, “너는 친절하고, 똑똑하고, 소중한 사람이란 걸 잊지 마”, “20대 청춘 재미있게 살아보자!! 수고했어. 오늘도!” 등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문구가 주다. 다른 14개는 직장 문화 개선에 관한 캠페인 성격의 공익 광고다. 버스 쉘터 공익 광고판은 ‘야근시킬 때는 최소한 미안해해 주기∼!’ ‘퇴근 시간에 보고자료를 만들라 지시하시는 그분…강제 야근행^^’ , ‘과장님! 사장님만 보지 말고 직원들도 봐 주세요∼∼’, “저를 꼭 필요할 때만 불러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큰 소리로 부르지 않아도 다 들려요” 등의 카피로 채워졌다. 직장 상사를 풍자하거나 월급쟁이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해 출퇴근길 시민들을 미소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비전21]‘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툭’ 치면, ‘욱’ 돌변하는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로 변신해 색다른 ‘로코킹’의 귀환을 예고한다. 그가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남다른 까칠함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테스토스테론’을 마구 뿜어내고 있는 캐릭터 컷이 최초 공개되며 그의 범접할 수 없는 ‘넘사벽’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5일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의 캐릭터 컷을 최초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우선 공개된 사진 속 한승주가 흰 의사 가운과 완벽한 수트를 장착하고 수술 성공률 100%에 빛나는 범접불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승부욕에
해와달엔터테인먼트(하지원 소속사) [비전21]배우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로 북한 비핵화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국가정보원 요원이 된다. 연기와 액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지원과 함께하는 ‘프로메테우스’는 한국 드라마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첩보물의 개척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2018년 연말 기대작 '프로메테우스' 측은 5일 “배우 하지원이 극중 여주인공인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하지원만을 생각하고 만들어진 캐릭터로 그녀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한반도 평화의 흐름과 국제 정세를 반영한 ‘프로메테우스’는 각국의 첩보요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하지원은 주인공이자 극을 핵심으로 이끌어가는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로 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하지원은 ‘황진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캡처 [비전21]'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진기주를 위협하던 모방범 홍승범을 단숨에 제압하며 안방극장에 깜짝 놀랄만한 반전 엔딩을 선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허준호의 추종자이자 그의 수족으로 김서형을 살해한 진범인 홍승범과 드디어 마주친 장기용은 싸늘함으로 소름주의보를 내렸고 다음 방송에서 어떤 반전을 안길지 궁금증을 무한대로 높여놨다. 여기에 장기용과 진기주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맞추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면서 가슴 절절함과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을 냉탕온탕에 빠트리고 있다. 다정함과 냉정한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장기용과 그에게 있어 따뜻한 낙원과도 같은 진기주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박희영을 죽인 살인범이자 사랑하는 한재이의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모방범 염지홍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채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22회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5.6%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
기획재정부 [비전21]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UN기후변화협약 산하 재정상설위원회 포럼이 개최되어 기후재원의 조성·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동 포럼은 기획재정부가 UNFCCC 사무국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국제 기후재원 논의동향을 공유하며, 기후재원 조성·활용 관련 논의하고, 국제 기후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후기금, 다자개발은행, 기후재원 관련 연구기관, 국내외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후재원 구조”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공·민간, MDB 및 국제기후기금 등의 재원 활용 및 조달 방안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 등 기후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정부는 지난 2013년 12월 녹색기후기금 본부를 인천 송도에 유치하였으며, 올해는 재정상설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 기후재원 논의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GCF 이사회에 연이어 개최되어, 기후재원 이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동 이슈 논의 관련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3일 오전 정회 후, 오후 5시께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채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일방적으로 부의장과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도시건설 등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의원들로 선출했다. 그리고 SNS를 통해, 한국당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할 수 없음을 통보했으며, 결국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마저 독단으로 진행했다. 이에 용인시 자유한국당은“ 협치와 소통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스스로 깼다,”고 강하게 비난했다.한국당은 성명에서 “2일 오전 10시 의장단 선거 직전까지 협상의 문을 열어 놓고, 우리 제안에 대한 답변과 원 구성 협상이 개시되길 기다렸으나, 민주당 측이 우리의 불참을 사유로, 당일 저녁 본회의를 기습적으로 강행해, 단독으로 신임 의장을 선출했다,”며 반발했다. 특히 “민주당의 이번 행위는 다수당의 횡포와 독선을 통해, 대립하는 의회로 끌어가겠다는 저의의 표현” 이며 서로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의결한 것은 의회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한 행위라며 “앞으로 독단적인 의회운영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잔치로 치러진 이번 제8대 용인시의회 전반
KBS [비전21]‘너도 인간이니’ 최고의 꼬봉 서강준과 최고의 주인 공승연. 서로를 1순위로 생각하는 이들의 애정법이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선물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그의 경호원 강소봉의 변화가 그려졌다. 남신Ⅲ는 엄마 오로라 보다 소봉을 최우선 순위로 두며 보호하려 했고, 소봉은 남신Ⅲ의 사소한 순간 하나까지 마음을 쓰고 지켜봤다. 본부장과 경호원이라는 비즈니스 사이에서 비밀을 공유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남신Ⅲ와 소봉. 남신Ⅲ의 정체도, 예측 불가한 행동도 모두 다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소봉은 “너 오늘부로 내 꼬봉 로봇”이라며 마음의 벽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꼬봉과 주인으로서 귀엽고 설레는 순간을 그려나갔다. 서로의 걱정에는 “내가 옆에 있으니까”, “널 어떻게든 지켜줄게”라며 안심시켜줄 만큼 돈독한 믿음을 쌓아나갔다. 덕분에 울면 안아주고, 인간은 보호해야 한다는 등 포괄적인 원칙만 있던 남신Ⅲ의 세계관도 뒤집혔다. 남신Ⅲ는 인간 남신의 약혼자 서예나 앞에서 넘어진 소봉을 일으켜 세우더니 “강소봉한테 함부로 하지 마. 이제부터 강소봉을 제1로 보호한다”며 한 사람만을 위한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