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 채용박람회 현장 [비전21]수원시 ‘일품 채용박람회’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업 88개, 채용 예정 인원 680여 명으로 그동안 수원시가 개최한 채용박람회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채용 공고 게시판, 기업별 현장면접 부스, 이력서 작성 클리닉 등 취업지원 부스로 청·장년 구직자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중앙권역 홀로 사는 어르신 전수조사 [비전21]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부림동·과천동 등 중앙권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개월에 걸쳐 765세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48세대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독거어르신 세대의 증가로 발생되는 고독사, 건강, 정서적 외로움 등의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를 위해 각 지역 복지통장과 복지서비스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현황을 확인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44세대에 대하여 공적지원, 민간자원연계, 복지제도 안내 및 단순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했으며, 사례관리 및 공적지원이 필요한 4개 세대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집주인의 재건축으로 거주지를 잃고 사우나를 전전하던 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임대주택 신청을 통해 거주지 문제를 해소하고, 긴급 생계비지원과 지역자원 후원금품을 연계하기도 했다. 과천시 오희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복지통장, 이웃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광주시(경기도) [비전21]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0명에게 무더위를 대비해 쿨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독거노인 전수조사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파악된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어르신을 위해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쿨매트를 전달하는 동시에 주거환경, 생활실태 등을 살폈다.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쿨매트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경기도) [비전21]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광주시 대리포획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광주경찰서와 협조해 포획 안전수칙 및 총기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대리포획단은 올해 상반기 멧돼지 216마리, 고라니 1천207마리의 포획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신고시 대리포획단의 신속한 출동, 포획 협조, 및 다발적 민원 발생지역의 정기적 순찰과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광주시(경기도) [비전21]광주시는 남한산성 전승음식인 ‘효종갱’의 판매업소 확대보급에 주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상표등록 된 ‘남한산성 효종갱’을 지역 대표 먹거리로 보급·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효종갱 확대보급 간담회, 조리실습 교육, 무료 시식행사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남한산성 내에 고향산천, 한마당, 월성관을 비롯해 곤지암읍 소재의 남촌CC, 초월읍 소재의 거궁, 광남동 소재의 육소, 뉴서울CC 등 7개소에서 효종갱을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곤지암읍, 남종면 등 2곳에서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종갱 조리실습, 무료 시식행사 등을 통해 판매업소를 더욱 확대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종갱’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해장국으로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에 토장을 풀어 하루 종일 끓인 것으로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파루의 종이 울려 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이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비전21]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과 남선희산부인과의원 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하절기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단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예방과 안부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김경숙 단장은 “밑반찬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남선희산부인과의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기 태교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비전21]용인시가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태교지도사’ 양성과정 2기를 운영하고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1기 수료생 24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의 태교지도사를 양성한 것이다. 용인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기 ‘태교지도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임신출산 관련 지식과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태교교육, 강의법 등 10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주부, 예절강사, 어린이집원장,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숲 해설가, 독서교육 지도사,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30∼60대 남녀 시민들이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용인시예절관 강사 임유라 씨는 “생명존중 사상에 뿌리를 둔 전통태교의 우수성을 잘 알게 됐다”며 “태교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일한 남자 수료생인 하준 씨는 “평소 인성교육에 관심이 많아 이번 과정에 참여했는데 앞으로 청소년이나 젊은 부부들을 상담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기 수료생들은 앞으로 실습과정 오후 8시간을 이수한 후 자체 스터디 모임과 워크숍 등을 통해 꾸준히
2018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부처별 채용 규모 [비전21]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26개 부처에서 6급 20명, 7급 12명, 8급 4명, 9급 97명, 연구사 2명 총 135명이다. 관세청 28명, 농림축산식품부 17명, 고용노동부 15명, 국세청 11명 등 응시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정한 현장근무 경력, 관련분야의 자격증 또는 학위 등이며, 오는 1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모집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알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19년 상반기 중 각 부처로 임용되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3주간 공무원의 기본소양, 직무역량관련 집합교육을 받는다.
과정체계 [비전21]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신임관리자의 정책역량 향상과 리더십 배양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과 협력하여'공공행정관리 및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 과정은 국가인재원이 5급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신임관리자과정의 교육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2일 부터 11일 까지 2주간 국가인재원과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국정철학과 주요정책 현안이슈 공유를 통해 전략적 사고와 정책역량,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 행정혁신, 리더십 관련 주제로 총 24회 강의로 구성된다. 본 아카데미 과정은 학점 연계를 통해 교육수료 후 평가기준을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KDI국제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입학 시 3학점이 인정되도록 하여 교육 후에도 교육생들이 꾸준히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 했다. 오동호 원장은“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임관리자로서 정책역량을 향상시켜 미래 핵심리더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비전21]정부와 공무원노조는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교육부 등 주요 부처 차관과 공무원노조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정부교섭 상견례를 개최하고'2008 정부교섭'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정부교섭'은 국가·지방을 망라한 공무원노동조합들이 참여하는 ‘정부와 공무원노조간 최대 규모의 단체교섭’으로, 이번 정부교섭은 2008년 9월에 74개 공무원노조가 참여하여 시작되었으나, 일부 교섭참여 노조의 자격문제 등 법적분쟁 등으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교섭이 장기간 중단되어왔다. 이날 본교섭 상견례에는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하여 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복지부, 여가부, 권익위 등 7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정부측 교섭대표로 참석했고, 이연월 공노총위원장, 김주업 전공노 위원장, 박창진 한공노 위원장 등 주요 공무원노조 대표 10명이 노조측 교섭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에서 김판석 처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법상 보장된 공무원노조와의 단체교섭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무원노조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진정성을 갖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노력을 한다면 이번 정부교섭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
이천자활센터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본래순대를 개업했다. [비전21]이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8일 중리동 라온팰리스 1층에 기업연계형 도드람FC 본래순대 매장을 개업했다. 이번 사업은 자활사업의 원활한 시장진입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기 이뤄졌으며, 11명이 참여했다. 현재 전국 지역자활센터 10개소에서 본래순대 매장을 운영하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간식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김씨는 “본래순대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창업을 꿈꾸게 되었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천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7월에 개소해 3개의 사업단으로 시작해 현재 10개의 사업단으로 확대됐으며, 100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자립·자활을 위해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자활참여 주민들이 자활과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저소득 복지서비스 체계화와 자활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비전21=정서영 기자]지난 3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이천시의회 제192회 개원 임시회’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홍헌표 의원이,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김학원 의원이 당선됐다. 이천시 의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제192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9명에 출석9명으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 선출된 홍헌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8표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학원 의원도 1차 투표에서 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홍헌표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협력과 조화로 민심을 대변하는 충실한 의회 역할을 통해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 해 나갈 것이며 의장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 선거가 끝난 후 11시 30분에는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