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전21]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가 알렉스와 길이 엇갈린 채 떠났다. 아침극 1위인 ‘나도 엄마야’ 3일 25회분에서 지영은 상혁을 만나 자신의 다지인을 넘겼고, 상혁은 그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을 들고서 홈쇼핑방송을 찾았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자신이 쓴 편지가 MD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그는 지영의 젊은 감성을 건드려보라는 조언에다 화장품 장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들고 직접 출연했다. 전략은 그대로 먹혔고, 방송은 대박이 났다. 한편, 상혁에게 도움을 준뒤 웃음을 되찾은 지영은 임용고시를 보라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어린이 집 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뜻을 선보였다. 이유는 아기에게 못해준 걸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어서 였던 것. 그런가 하면 경신은 선정과 통화하던 시어머니 은자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얼굴이 굳어지고, 은자의 심부름에도 직접 하라며 대답하는 서늘함을 보이기도 했던 것.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지영은 장난감을 바라보며 아기를 생각했고, “엄마와 아들은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흐느꼈다. 그리고 그녀는 부산으로 떠나기 위해 길을 나섰고, 이를 모른 채 지영을 디자인팀장으로 깜짝 영입하려던 상혁은 그녀가
SBS [비전21]SBS 수목 ‘훈남정음’의 남궁민이 황정음에게 “넌 내 이상형”이라며 끊임없이 고백한다.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지난 6월 28일 방송분에서는 정음이 훈남을 향해 나뭇꾼 인형의 다리를 건네면서 “이제 진짜 헤어지자”라고 말한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둘을 둘러싼 후속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는 4일 21, 22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여기서는 훈남은 육룡으로부터 “직접 얼굴보고 헤어지자는 말 듣는 거 그만큼 돌이키기 힘든 거 없다”라는 말을 듣고는 가슴에 손을 얹는다. 한편, 정음은 봉팀장으로부터 신규회원 이야기를 듣고는 의욕에 불타다가 그 회원이 훈남인 걸 알고는 화들짝 놀랐다. 더구나 앉자마자 다시 한 번 나뭇꾼 인형의 심장을 찾는 훈남 때문에 곤혹스러웠다. 이윽고 상담이 시작되고 정음은 훈남을 향해 좋아하는 여성스타일이며 몸무게의 기준, 선호하는 헤어스타일 등 이상형을 묻다가 모든 항목에서 자신이 언급하자 그만 어이없어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그녀는 “훈남을 상대남으로 지목하겠다. 자리를 만들어 달라”며 요청하는 수지의 이야기에 얼굴이 굳어지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SBS [비전21]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청정 매력의 소유자 배우 김재원이 SBS 새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한강우 캐릭터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김재원이 맡은 한강우 역은 따뜻한 미소를 지닌 훈남 성형외과 의사. 부모님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고 자란 터에 누군가와 함께 사랑을 주고받으며 삶을 공유한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운명처럼 자신의 인생에 뛰어든 지은한을 만난 뒤 철옹성같이 단단했던 마음에 변화를 맞게 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아찔한 첫 만남 이후, 한강우가 지은한을 재회하는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의 성형외과 병원. 강우는 살기 위해서 반드시 전신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은한을 돕게 되는데, 그녀가 수술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게 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길고 복잡한 인연을 이어간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지은한이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극적인 스토리의 흥미로움도 있지만, 그 과정 중에 차츰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가는 한강우와 지은한의 핑크빛 로맨스를 보는 재미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바. 그런 이유로 두 캐릭터의 케미가 관건이라 할 수
SBS [비전21]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을 비롯해 ‘히트메이커’ 조수원PD-조성희 작가에 이르기까지, ‘믿보 어벤저스’의 총 출동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 가운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작품을 향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대본리딩은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을 비롯해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 등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6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왕지원, 윤선우, 정유진
KBS [비전21]KBS ‘1 대 100’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남자친구의 필수 조건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식성이 너무 안 맞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이국주는 “헤어진다”며 단호하게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국주는 “제가 보여주는 캐릭터가 잘 먹는 거고, 그걸 알고 저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자타공인 먹방 요정 다운 남성관을 밝혀 100인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개그맨 박준형&박성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국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국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비전21]‘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의 아름다운 깜짝 변신이 공개됐다. 그간 경호원이라는 직업상 단정한 정장을 주로 입었던 그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는 무엇일까. 3일 밤 13∼16회가 연속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경호원 강소봉, 그리고 인간 남신의 약혼자 서예나의 삼각 구도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남신과 결혼하겠다는 예나를 거절하기 위해 ‘이성을 거절하는 법’을 검색, 결과대로 소봉에게 기습 키스를 했던 남신Ⅲ. 하지만 그의 돌발 행동에도 예나의 애정은 꺾이지 않았고 오히려 남신Ⅲ와 소봉의 관계를 주시했다. 그간 남신에 이어 남신Ⅲ가 “넌 여동생 같은 존재야”라고 선을 그어도 “걱정 마. 동생 같은 와이프가 될 테니까”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예나였기 때문. 그렇기에 공개된 스틸에서 예나를 따라 웨딩드레스 샵에 온 남신Ⅲ는 그의 앞날에 궁금증을 높인다. 로봇이라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나를 피해야만 하는 남신Ⅲ가 과감히 그녀의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약혼자다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이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소
KBS [비전21]KBS ‘1 대 100’ 출연한 절친 개그맨 박준형&박성호가 축의금으로 소형차 한 대 값을 주고받았다고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결혼식 때 서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이라고?” 질문하자 박준형은 “박성호씨가 거의 작은 자동차 한 대 값을 축의금으로 냈다”고 답했다. 이에 박성호는 “이유가 있는데, 어차피 나도 결혼할거여서 준 거 그대로 받자는 개념으로 냈다”며 축의금에 대해 그렸던 빅피쳐를 밝혀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성호는 “그런데 결혼식 당일 축의금 명단에 준형이 이름이 없었다. 계속 기다렸는데 기미가 없더라. 결국 축의금 달라고 전화까지 했다”고 밝히자 이에 박준형은 “전화가 안 오길 바랐다. 결국 늦은 데에 대한 이자로 축의금을 더 많이 냈다”며 너스레를 떨어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박준형&박성호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박준형&박성호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일 밤 8시 55
KBS [비전21]‘끝까지 사랑’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끝까지 사랑’ 제작진은 지난달 7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폭풍 같은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를 사이에 둔 강은탁, 심지호의 삼각로맨스와 홍수아의 첫 악녀 도전으로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신창석 감독과, 이선희 작가 등 제작진과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주연 4인방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조연진인 박광현, 정소영, 한기웅, 이민지에 김하균, 이응경, 김일우, 배도환, 박지일, 남기애, 안승훈 등 명품 중견진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화기애애한 인사를 나눈 뒤 이어진 대본리딩은 선배들의 노련미와 후배들의 패기가 맞부딪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서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자리였음에도 진지한 표정과 흡인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비전·목표 개요 [비전21]환경부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기념하여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노원·금천구와 선거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장바구니 보급 시범사업 발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노원·금천구에 평창올림픽 폐목재를 활용한 '장바구니 사용 모범 시장' 현판도 전달한다. '선거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수거한 현수막이 수요처 부족 등의 이유로 80% 이상이 소각 처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은 일부가 폐의류, 청소용 마대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약 13만 개에 이르며, 전부 소각 처리할 경우 들어가는 비용은 4천만 원 수준이다. 노원·금천구에서 진행하는 '선거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중소형 슈퍼마켓 40곳과 재래시장 2곳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 20만 개를 연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바구니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제작한 것이다. 노원구에서는 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의 보호작업장에서 수거된
KBS [비전21]‘당신의 하우스헬퍼’가 신개념 ‘라이프 힐링’ 드라마인 이유는 무엇일까. 첫 방송을 하루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우리의 삶에서 결코 떼어놓을 수 없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피곤하고 귀찮은 살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살림을 대신 해주는 하우스헬퍼 김지운의 등장은 나 혼자서는 고달프기만 한 인생에 집과 마음을 모두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지저분한 집을 청소하고 더러운 물건들을 깨끗이 닦고 어지럽게 늘어진 물건들을 정리하는 일, 즉 살림은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비슷한 점이 많다. 인턴 생활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임다영에겐 어지러운 집만큼이나 복잡한 회사 문제가 있다. 쌓인 물건들로 엉망이 된 집에서 살고 있는 윤상아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가득하다. 이들에게 살림을 대신 해줄 지운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내가 해도 되지만 다른 사람이 해줘서 더 좋은 살림 말이다.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라이프 힐링’ 드라마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친구들과 맛집을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낯선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누군가에겐 힐링이 된다. 하지만 어지럽혀진 집으로
KBS [비전21]‘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은 박환희에게 정체를 들키게 될까. 3일 밤 10시, 13∼16회가 연속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눈을 감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그의 손을 붙든 인간 남신의 약혼자 서예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뒷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어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는 대목이다. 남들 눈에는 평범한 디지털 시계처럼 보이지만,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를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로보워치. 때문에 공개된 스틸에서 남신Ⅲ의 팔목에 채워진 로보워치를 직접 교체해주려는 경호원 강소봉은 이들 사이에 쌓인 단단한 신뢰를 엿보게 한다. 남신Ⅲ가 사람으로 치면 생명과도 같은 배터리를 소봉의 손에 스스럼없이 맡기고 있기 때문. 그러나 그 순간, 남신Ⅲ와 소봉의 앞에 나타난 예나는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아직 예나는 남신Ⅲ를 약혼자 인간 남신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 게다가 눈을 감은 남신Ⅲ와 그의 손목을 바라보며 굳어가는 예나는 3일 밤, 남신Ⅲ의 정체를 아는 또 한 명의 인간이 생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예나는 남신Ⅲ의 비밀을 알게 될까. 사실을 알고 나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매진아시아 [비전21]‘이리와 안아줘’의 진기주가 ‘진짜 낙원 같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그녀는 여주인공 ‘한재이’에 빙의, 장기용을 위로하는 ‘낙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보고 힐링하는 ‘낙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잇따른 시련에도 당당히 맞서는 ‘한재이표’ 오뚝이 파워는 누구라도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대체 불가 ‘매력’ 중 하나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진기주는 극 초반 유쾌, 발랄, 귀여움으로 한재이 캐릭터를 강조했다. 현재 그녀는 불행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밝고 당차게 성장해 나가는 ‘낙원’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녹록치 않은 현실의 무게에도 도망치거나 포기하지 않는 재이의 모습은 어린 시절 채도진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갔던 낙원의 모습과 겹쳐 보이기도 한다. 지난주 19-20회 방송에서는 도진과 재이의 첫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고, 마음을 표현하는데 거침없고 재이의 적극적인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