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은 올해 추석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명절 승차권 사전예매를 시행하고, 예매시간도 당초 아침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늦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명절 승차권은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역 창구에 직접 나가야만 예매할 수 있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명절 승차권 예매를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명절 때만 되면, 열차 승차권 문제로 새벽 6시 전부터 일어나 예매가 끝날 때까지 컴퓨터 앞에서 기다려야 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수면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앞으로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는 명절 승차권 예매시간을 아침 7시로 1시간 조정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 대수송 기간은 오는 9월 21일 부터 9월 26일 까지 6일 간이며, 일반적으로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는 명절 연휴 시작 1개월 전에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SR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명절 승차권 예매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8월 초까지 명절 모바일 웹 개발, 예약 발매 시스템을
업종별 제기사항 요약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이인호 차관 주재로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노동시간 단축 동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지난 1일 부터 시행중인 노동시간 단축 관련 업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을 산업 현장에 원활히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인호 차관은, 노동시간 단축이 “일과 생활의 균형” 보장을 통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업계에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경제,사회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업종별 단체들은,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유연근로시간제 활용, 고용 증가 관련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등, 업계에서도 노동시간 단축에 협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다만, 추가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단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근무하는 인력을 운용하는 기업 등의 경우, 단축 노동시간을 준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해당 기업의 애로를 경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인호 차관은, 정부에서도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고 노동
여주시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 [비전21]여주시는 지난달 29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4차 산업시대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반려동물 1천만가구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규모가 5조원을 넘고 있으며, 더불어 관련직종 전문가 수요도 점차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경기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여주시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을 개설, 지난 5월 28일 시작해 6월 29일까지 5주에 걸쳐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워크숍 등 총 80시간을 실시했으며 총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를 해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교육생 전원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성공적인 취·창업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왕송호수 캠핑장 [비전21]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왕시의 왕송호수 캠핑장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의왕 왕송호수 인근에 개장한 왕송호수 캠핑장은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11,340㎡ 부지면적에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 데크 10면이 조성돼 있다. 유럽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아한 인테리어와 고급화된 기능,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가진 유럽형 명풍 카라반과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캠핑을 위한 최적의 글램핑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국내 유일의 호수 순환 레일바이크로 유명한‘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레일바이크를 타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호수열차도 운영중이다. 특히, 매년 여름철에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 일대에서 여름맞이 물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레일바이크를 둘러싼 왕송호수에서는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연꽃단지와 신기한 생태습지도 만나볼 수 있다.
제8대 의왕시의회 개원식 [비전21]의왕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8대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난 2일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송광의 부의장과 시의원, 김상돈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미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생활현장에 직접 찾아가 경청하고 그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모색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회로서 대립이 아닌 합리적인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내는 전략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제8대 의왕시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승강기 안전이용 요령 [비전21]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제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4일 대전역에서 실시하는 시범훈련을 시작으로, 각 시·군·구가 주관하고 지역주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개별 일정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훈련은 엘리베이터 내 갇힘 상황과 에스컬레이터 이용자의 넘어짐, 신체 끼임, 역주행 등 총 4가지 사고 상황을 발생부터 구조까지의 실전 대응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훈련과 병행하여 지역주민,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안전이용 방법, 승강기 사고사례 및 사고·고장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승강기 보유대수는 약 65만여 대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탑승자 과실에 의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한 이용을 위한 의식개선도 필요하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생애별 5단계 20개 분야 [비전21]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필요한 서비스를 정부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정부24’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도 출산, 일자리 등 생애 주요 단계를 선별하여 일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 생애주기별 서비스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생애주기별 분류체계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전 연령별 5단계 20개 분야로 개편하고, ‘정부24’ 첫 화면에서 원하는 생애 단계를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기존에 제공하던 88종의 서비스를 대폭 보강하여 311종까지 확대했고, 이에 따라 영유아는 1→25종, 아동청소년은 4→54종, 청년은 23→66종, 중장년은 22→110종, 어르신은 38→56종까지 서비스가 확충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서비스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자신의 생애 단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신규 서비스가 시행되는 즉시 생애 단계에 따라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예컨대, 올해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
과천시 [비전21]과천시는 2018년도 정기분 재산분 주민세의 납입기한인 7월 말까지 주민세 신고 및 납부와 관련한 시민 상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지역 내 납부 대상자가 신고대상 사업장 여부, 전자 및 서면신고 방법 등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과천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분 주민세는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과천시에 사업장 두고 사업소 건축물 등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용 건축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주이다.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직접 사용하는 해당 사업주가 이달 말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세액은 사업소연면적에 250원을 곱하여 산출된 금액이다. 다만, 오염물질 배출사업소 중 폐수시설설치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점검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당 500원임을 유의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과소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천시 [비전21]이천시는 오는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는 도시 이천! Keep the Basic”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기념식은 6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내용은 여성문화대학 싱글벙글 레크댄스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표창, 기념사로 진행되며, 3부 축하공연은 생동감 크루의 LED 퍼포먼스공연, 4부로는 “세상을 바로 보는 넓은 시각”이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 22일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부문에 박동준님,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부문에 김숙자님이 양성평등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과제 선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성차별
포천시 [비전21]포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GSCO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에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선정된 시·군간의 열띤 경쟁을 통해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전국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017년 사업지구인 신읍2지구를 추진하면서 발생한 사례인 현황도로 확보방안, 지분으로 소유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해결방안, 준공된 도시계획도로와 현황도로의 불일치 해소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포천시 신읍동은 한국전쟁으로 지적공부가 멸실되어 복구되는 과정에서 측량기술의 낙후와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건축행위 등으로 집단 불부합지가 양산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988년부터 축척변경 및 등록사항정정의 방법으로 936필지, 475,614㎡를 정리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지적재조사사업 시범지역으로 시청주변 60필지를 추진·완료했으며 현재는 2017년 신읍2지구 544필지, 168,299㎡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에는 신읍3·4·5지구 887필지 209,315㎡를 추진해 2019년
찾아가는 자투리텃밭 프로그램 [비전21]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9개소에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공개모집하여 1개소 당 10회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자투리텃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3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된 후 매해 도시농업 관련 법령, 농업기술, 지도요령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80시간 이상의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개설해 많은 교육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은 보수교육을 받으며 그동안 어린이집, 초등돌봄교실, 복지시설,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시농업 강사로 재능기부활동을 했고 관내 행사, 도시농업 박람회, 게릴라가드닝 참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자투리텃밭 프로그램은 4월 중 활동으로 텃밭푯말 만들기, 씨앗 관찰하기, 씨뿌리기, 5월 중에는 모종 아주심기, 친환경비료 만들기, 6월에는 지주대세우기, 감자캐기 등 작물시기에 맞춘 기본적인 텃밭
포천시 [비전21]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경영능력 향상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 맞춤교육 한우과정을 실시한다. 오는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한우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농가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우개량 정보조회앱 활용, 송아지 사양관리,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한우리시스템 활용,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술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별히 이번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과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하며,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우농가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조사료 분야 등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특히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축산물의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