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찾아가는 폭염 대응 교육 [비전21]이천시는 지난 2일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장호원에 위치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18년 찾아가는 폭염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청미노인복지관을 주로 이용하는 율면, 설성, 장호원 지역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여름철 기상전망, 폭염 국민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활용 등 폭염 대비 재난예방교육 뿐 아니라 119 폭염 구급대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주의사항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어 뜻 깊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노령자,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특별중점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와 이천 행복나눔 그늘 확대를 통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닥터브레인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비전21]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닥터브레인 어린이집은 지난달 29일 증포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증포동에 38만9천5백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닥터브레인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프로그램의 수익금 전액으로, 증포동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닥터브레인 어린이집 김태숙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여러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마장면 청소년지도위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비전21]마장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마장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력 없는 환경조성 및 청소년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선도활동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및 노래방, PC방, 유해업소 등의 점검·단속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선도캠페인에는 특별히 기존 활동하던 청소년선도위원을 비롯한 마장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에 힘을 쏟았다.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술·담배 금지’, ‘우리 함께 만드는 안전한 청소년 환경’ 등의 피켓과 포스터를 들고 하굣길의 학생들에게 캠페인을 실시하며 꿈과 희망에 메시지를 전했다. 원정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미래의 자산이며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 [비전21]이천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현장밀착형 방문 교육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6월 29일 이천시 모가면에 소재한 모가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정의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과거와 현재 우리사회의 변화된 모습과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그 심각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 프랑스 등 선진국의 출산장려 정책에 대하여 전달하면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전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가오는 미래에는 사회의 주역으로서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분위기의 지역사회 파급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기업체를 순회 방문하는 찾
展 [비전21]이천월천미술관이 차경을 주제로 현실의 풍경을 빌려온 작품을 선보인다.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차경借景: 빌려온 풍경〉展은 오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이천월천미술관 1·2·3 전시실에서 김덕용, 임창민, 유혜경, 김민주, 김신혜, 하루 등 현대 한국화단 작가 6인의 대표작 28점이 전시된다. ‘차경借景’이란 ‘경치를 빌린다’는 뜻으로 전통시대 실내 디자인에서 건물의 창과 문을 액자처럼 활용해 밖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 풍경을 빌려오는 방법은 작가마다 다른데, 차경의 개념을 그대로 반영해 제작된 작품뿐 아니라 현대적 건물이나 개인적인 공간으로 풍경을 가져오기도 하고, 오브제를 통해 빌려오기도 한다. 방법은 달라도 창 너머의 풍경이 공간의 안과 밖에서 자유롭게 변하면서 나만의 공간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 [비전21]수원시는 3일부터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청을 순회하며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공직사회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인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3일 권선구청을 시작으로 오는 5일 팔달구청, 12일 장안구청, 24일 영통구청에서 진행된다. 5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올해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중심으로 4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를 주제로 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염 소장은 성평등 문화의 필요성과 직장 내 사례 소개,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예방법, 폭력문제 발생 시 처리·징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공직자들이 성평등과 인권보호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4대 폭력 없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 기본법 등 관련법과 여성가족부의 ‘2018년 폭력 예방 교육 운영안내’에 따라 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하는 의무교육이다. 지난 4월에는 시 본청과 사업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2018 하반기 수원박물관 성인 문화교육프로그램 [비전21]수원박물관은 성인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 서예·문인화·전각·민화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예 강좌는 서예작품반, 해서반 Ⅰ, 해서반 Ⅱ, 한글서예반으로, 문인화 강좌는 사군자반, 문인화반으로 이뤄진다. 전각 강좌는 단일반이고, 민화 강좌에는 3개 반이 있다. 서예·문인화·전각 강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민화 강좌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각각 주 1회 운영한다. 강좌 별로 요일과 수업시간이 다르므로 안내문을 참조해야 한다. 근당 양택동, 도곡 홍우기, 포암 김영실 선생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하면 강좌 시간, 주요 수업내용, 수강료 등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일 강좌나 장기 강좌에 참여하기 힘든 시민을 위한 1일 강좌 ‘박물관 원데이 클래스’가 7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서화 유물 인문학 특강, 마음의 힐링, 그리너리 민화, 꽃 향기 가득한 민화, 감성 새김 캘리 수제도장 등 특색있는 강좌가 마련돼 있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SNS 서포터즈 모집 [비전21]수원시는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관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활동할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SNS 서포터즈’를 7월 한 달 동안 모집한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SNS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의 필요성·당위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업에 관한 새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도심에 자리한 현재 군공항의 문제점을 취재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SNS를 활용할 수 있고,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6일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에 공지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8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뛰어난 SNS 게시물을 작성하며 꾸준히 활동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는
지난해 운영한 매화공원 물놀이 시설 [비전21]수원시 공원 내 물놀이시설 주변 그늘막텐트 설치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수원시는 오는 6일부터 물놀이시설 운영이 끝나는 다음달 31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6개 공원 물놀이시설 주변에 개인 그늘막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공원 물놀이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그늘막 부족 때문에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그동안 공원 내 텐트나 그늘막 설치를 야영 행위로 간주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지해 왔다. 그늘막텐트 설치가 허용되는 곳은 마중·매화·물봉선어린이·방죽·샘내·일월 등 6개 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시설 주변이다. 고래등어린이·권선·매여울공원은 물놀이시설 주변 장소가 협소해 그늘막텐트 설치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늘막텐트는 지정된 구역에 설치해야 하고, 바닥에 고정말뚝을 박거나 나무에 끈을 묶어 그늘막을 고정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잔디·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늘막텐트는 내부가 보이도록 4면 가운데 2면 이상을 개방해야 한다. 취사·야영 행위는 금지되고, 오토바이 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배달 주문도 해서는 안 된다. 한편 권선동 올림픽공
수원시 [비전21]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이 3일 수원 해우재 문화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캄보디아·터키·잠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 등 10개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포럼은 WTA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염태영 시장은 “화장실은 문화 수준의 척도이자 국가 위생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라며 “이번 포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목표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 화장실문화운동의 역사, 세계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수원시, UN SGD 6 물과 위생을 위한 화장실문화 운동 등 화장실 문화를 주제로 한 8개 특강이 이어졌다. 허두경 수원시 화장실문화팀장은 “수원시는 국내외에 새로운 화장실 문화를 창조하는 데 앞장섰다”면서 “화장실 문화 창조로 도시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허 팀장은 “수원시는 화장실 문화 메카도시로서 기술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위생적인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형 해우재 관장은 “모든 인류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2016년 10월 열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입법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염태영 시장 [비전21]A시는 인구가 124만 480명이다. 공무원은 2987명,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415.2명이다. 2018년도 예산은 2조 7293억 원이다. B시 인구는 118만 5645명, 공무원은 6066명,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195.4명이다. 2018년도 예산은 5조 8618억 원이다. A시는 B시보다 인구가 5만 5000명가량 많지만, 공무원 수, 예산은 B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시민이 받는 혜택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A시는 기초자치단체, B시는 광역자치단체이기 때문이다. A시는 수원시, B시는 울산광역시다. 수원시는 도시 규모는 광역자치단체 급이지만 광역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무원 수·예산 등에서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수원특례시 실현’을 내건 이유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중간
용인시 [비전21]용인시 수지구는 7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18년 7월 1일 기준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의 사업주에게 부과되는데 1㎡당 250원의 세율로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및 과소신고 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한다. 단, 1년 이상 휴업 중인 사업소는 제외된다. 구는 주민들이 잊지 않고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기신고 및 기부과 납세자 등에 납부 안내문 7,500여건을 발송했다. 또 사업소용 상가 건물 소유주들에게 건물사용현황을 제출받아 안내문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사회복지관련 업무 연락망을 활용해 납부 대상 어린이집에 온라인 신고납부를 안내 했다. 주민세의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구청 세무과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지방세통합시스템 위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