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수채화전’ 작품 [비전21]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세종대왕 수채화전’을 오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여주박물관에 전통문화교육 강좌 중 하나인 ‘수채화로 그리는 여주 문화유산’의 수강생들과 그림 동호회인 ‘그림여행’ 회원들, 총 21명이 하근수 작가의 지도 아래 오랜 시간 준비했다. ‘그림여행’은 여주박물관에서 운영해온 수채화수업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모임이다. 전시에는 제목 그대로 세종대왕의 즉위 600돌을 기념하여 세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수채화 작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종의 즉위 600돌을 되새기고 여주 영릉에 잠들어 계신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왕 수채화전’ 전시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장소는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기획전시실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부터 여주박물관 황마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민선7기 여주시장, 첫 번째 결재는 시민위원회 운영계획 [비전21]여주시는 2일,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업무결재 1호는 '여주시 시민위원회 운영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민위원회는 이항진 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이다. 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민위원회 운영 계획을 마련함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여주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1호 공약이 된 셈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취임식 당일 현충탑을 참배한 후 사무인수식과 동시에 1호 결재를 진행하면서, 본인이 꿈꾸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시민위원회가 하루 빨리 구성되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시민위원회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소통기구로 행정지원·복지환경·경제관광·도시개발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시청의 관·과·소장들도 시민들과 함께 위원회에 참여하여 중요한 지역 현안사항 및 정책결정 때마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정 정책자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의 1호 결재로 시민위원회 추진계획을 결정한 만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향한 이항진 여주시장의 강한
백군기 용인시장 취임식 [비전21]백군기 민선7기 용인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기의 좋은 정책들은 계승하되 정의롭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7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또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남북교류를 적극 확대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을 공식 천명했다.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백 시장은 “100만 대도시 시장의 막중한 소명을 시민들과 함께 완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각 지회장과 보훈단체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시민 등을 초청해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취임사 서두부터 “35년 동안의 군 공직생활을 통해 누구보다도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밝힌 백 시장은 “중앙정부나 경기도, 인근 시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남북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정의와 원칙, 공정, 투명을 강조하며 비서실을 포함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인사는 정기인사 때만 하고 “잘못된 부분은 첫 번째 인사 때 정상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시 공직자는 모두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지 어느 한 개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은수미 성남시장 취임사 낭독 [비전21]은수미 성남시장이 2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로비에서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을 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출범을 공식화했다. 애초 이날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예정됐던 취임식은 태풍 쁘라삐룬의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취소했다. 대신 시민과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과의 언약이라 생각하고 취임사를 직접 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취임사 낭독을 통해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불평등과 양극화, 그로 인해 훼손되는 인간의 존엄을 온전하게 회복해 시민의 자유와 평등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그것은 한마디로 ‘하나의 성남’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중일 때 “난 성남 사람 아니라 분당 사람인데”라고 말했던 시민, 내 딸이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게 해 달라며 예비 아빠가 보내온 초음파 사진, 폐지 줍는 어르신, 미래의 불확실성에 있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사연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풀어야 할 과제라고 했다. 이어 “해결해야 할 과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하나의 성남을 만들기 위해 155개 공약에 촘촘히 담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제 임기가 끝나는 20
포천시 [비전21]포천시는 관인면 지역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문화특화지역 조성 대상 마을로 선정돼 국비 240백만 원을 포함한 시비 360백만 원과 함께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문화마을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인면 지역은 1970년대 초반까지 인구 만여명의 호황기를 누렸으나 주거와 상업의 중심이 이동하면서 40∼50년 동안 물리적 성장이 멈춤 도시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그동안 경기문화재단과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리서치’, ‘관인면 문화재생 모델개발 연구’를 2차에 걸쳐서 진행했으며, 금년에는 내년도 사업의 실행을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3차 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금년에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주민교육, 지역자원 활용 방안 연구 등에 주로 사용하고 2019년도 사업부터는 하드웨어 부분을 중점으로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시각적으로 변화되는 마을을 볼 수 있도록 사업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소흘읍 고모3리 마을이 예술형 문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영북면 운천리에 건립 중인 작은영화
포천시 [비전21]박윤국 제7대 포천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포천시는 이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종천 시장 이임식 및 제7대 박윤국 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청성역사공원을 찾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집무실에서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하는 등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시민 염원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임식은 검소하고 내실 있게 꾸며졌으며,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도 함께 준비했다. 박윤국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7기 임기 동안 포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포천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1천여 시 공직자에게는 “새로운 포천시를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재난상황실에서 안전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비전21]민선 7기 ‘기분 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기치로 내건 서철모 화성시장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민 안전 살피기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서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사고 및 시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일 재난상황실에서 각 실·국장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발 빠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화성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 및 급경사지 등 14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인장균열 발생 및 침하여부, 사면보호공 설치여부, 흙막이 지보공의 변위 및 거푸집 및 동바리, 비계 설치상태,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수방자재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한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사용제한이나 금지, 보수·보강 등 보완조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서 시장은 “안전은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지만,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투자와 점검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삼막애견공원 [비전21]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놀이터가 안양에서 문을 연다. 안양시는 오는 8일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교통광장에 위치한 애견놀이터인 삼막애견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가 2억2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삼막애견공원은 반려견 놀이터와 주민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을 합쳐 11,942㎡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원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특히 핵심시설인 반려견놀이터는 6,488㎡면적에 대형견, 중·소형견놀이터 등 체형을 고려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의 주인이면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동절기 3개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주 6회 운영된다. 휴장일은 월요일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절기는 오후 9시까지다. 이 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장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반려견주와 수의사,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시설순회 및 시민과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그쇼, 문화강좌, 애견미용 그리고 반려동물과 관련한 상담 등이 마련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개장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열려, 오후 3시까지 계속된다. 최대호 안양시장
가족 문화체험활동 행사 [비전21]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30일 창덕궁과 운현궁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춘기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 의왕지점과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학부모 1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문화재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국민은행 신만균 의왕지점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들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에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상황 점검회의 [비전21]김상돈 의왕시장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 2일 예정되어 있던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재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시정방침을 밝혔다. 이날 아침 현충탑 참배 후 회의에 참석한 김 시장은 회의에 앞서 간략히 취임선서를 한 후 취임인사를 통해 “민선 7기 시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공정’과‘투명’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이 주인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민선 7기는 민선1기부터 6기까지 성장해 온 의왕의 발전을 이어나가고 그곳에 사람의 가치를 더해나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조성, 시민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불어 행복한 의왕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있는 교육으뜸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태풍 피해상황 및 대비사항을 보고받고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협심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수원시, _2018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여름편 문안 [비전21]수원시가 7월 한 달 동안 ‘2018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 가을과 어울리면서 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서 접수한다. 시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가을편 문안을 선정하며, 8월 24일 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 5명에게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름편까지 모두 24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게시 중인 여름편 문안은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냐’이다. 신
2018 광주시 영상·사진 공모전 [비전21]광주시는 2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 광주시 영상·사진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대상은 광주시의 명소, 문화재, 축제, 일상생활 등 소재에 관계없이 광주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1인당 최대 2편, 사진 1인당 최대 3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독창성,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이미지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