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남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때 사랑과 하모니 초청 공연 [비전21]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팀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8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1048점 전시회를 연다.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자리다. 상대원3동의 경기민요 창극, 정자동의 만돌린 연주, 이매2동의 진도 북춤, 중앙동의 전통무용, 위례동의 밴드 공연, 단대동의 건강댄스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공동체 활동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흥3동의 행복 카페, 금곡동의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문화잔치, 상대원2동의 모이고, 가꾸고, 소통하고, 야탑2동의 정감 있는 행복마을 인절미길, 구미1동의 느끼고, 즐기고, 함께하는 까치마을, 수진2동의 끌고 밀며 함께하는 수진2동, 금광1동의 해 뜨는 마을 꿈광리, 신흥2동의 어서와, 신흥2동은 처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를 수용하여 용역 발주절차를 진행한 결과, 용역업체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타당성 재조사’ 부문 용역에서는 종전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제기하는 우려 사항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독립성 확보를 위해 종전 ‘사전타당성’ 연구 및 자문회의에 참여한 업체 및 인력을 배제하였으며, 분담이행방식을 통해 기본계획 분야 연구기관은 ‘타당성 재조사’에 관여할 수 없도록 했다.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동 용역의 모니터링 기능을 담당할‘검토위원회’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추천 전문가들을 포함한 동용역의 자문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연구 단계마다 일정과 연구결과 등을 성산읍 이장단,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등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타당성 재조사’ 이후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되면 예정지역 범위, 공항시설 규모 및 배치, 운영계획, 재원조달 방안, 주민 지원
성남시 [비전21]성남시는 반응형 웹으로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지난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반응형 웹은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서비스다. 모바일로 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려고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성남소식, 민원참여, 시정정보의 3개 섹션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 세부 정보를 담았다. 각 메뉴는 모바일 기기 화면에 맞게 크기가 조절되도록 블록 형태로 디자인했다. 기존에 있던 영어, 중국어, 일본의 외국어 전용 홈페이지는 거둬내고, 실시간 자동번역 콘텐츠를 도입했다.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가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에 충실하도록 계속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컬링 체험 [비전21]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및 동반자 100명이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가 열렸던 강릉컬링센터에서 컬링을 체험하고 바다부채길 등 주변관광지를 둘러보는 국내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만원의 행복’ 특별상품으로 판매됐다. 특히, 올림픽 시설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중인 강릉시 등의 협조로 강릉 컬링센터를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개방하고 컬링레슨 및 체험 등이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 오픈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은 숙박, 패키지상품, 입장권,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근로자 2만명이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이용 중이다. 웹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30여개 제휴사가 국내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관광, 베니키아 등 10여개 제휴사가 추가로 입점 예정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양수배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오는 7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용인시가 환경개선부담금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자 압류 시스템 교육을 하고 있다. [비전21]용인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예금을 전자 시스템을 통해 압류할 방침이다. 이는 자동차 압류만으로는 미납을 해소하기 어려운 고의 체납자에게 보다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전자 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26일 각 구청 환경개선부담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마친 상태다. 시는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가 적지 않아 더욱 강도 높은 조치로 예금을 압류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 5월18일 기준 용인시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14만8936건, 71억5313만원에 이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여부는 용인시 각 구청 공원환경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용인시 각 구청 공원환경과를 방문해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해 예금을 압류당할 경우,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므로 체납액을 반드시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로당 작은 음악회 [비전21]안양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경로당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젊은 층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인 어르신들이 음악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5개 팀이 공연을 준비했다. 연성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챠밍댄스, 노래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했으며, 단전호흡반 수강생들은 단전호흡 방법을 교육하고 시연했다. 이계철 안양5동장은 “어르신들이 음악회를 즐기고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 용인시 해외취업 설명회 [비전21]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년층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해외취업설명회를 청년 구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취업·인턴알선업체 ㈜GIC 김현구 대표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국가 및 직무별 지원 요건 안내를 비롯해 노동시장의 변화,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등 해외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해외기업의 한국인 구직자 선호도, 나라별 취업 요구조건과 준비사항, 전공분야로 취업을 해야 유리한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해외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해외취업 성공사례를 들려주고 국가별 비자 및 수속 절차를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했다. 또 “한국의 기업과 문화, 인력의 해외 진출은 적극 장려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는 등 해외진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처 정보와 멘토링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유형별 적발현황 [비전21]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5개 광역시·도가 실시한 전국 농어촌 민박 운영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 농어촌민박 실태점검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 됐다. 전수조사 결과, 5,772건이 불법행위로 적발되어 지난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 점검결과 보다는 다소 낮게 나타났지만 불법행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가 1,22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강원도 813건, 제주도 734건 등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례는 ‘건축물 연면적 초과’ 2,145건, ‘사업자 실거주 위반’ 1,393건, 미신고숙박영업’ 1,276건,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958건 등 이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 적발된 민박업소들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129건, 행정처분 5,643건을 조치했다. 한편, 부패예방 감시단은 농림축산식품부등 관계부처와 농어촌민박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첫째, 농어촌민박에 대한 불법행위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민박사업자 실거주 여부를 수시로
공모전 시상식 [비전21]법제처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기로” 개설 1주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제처는 '여기로' 1주년을 맞아 여기로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여기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알리는 온라인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해 동영상, 웹툰, 포스터, 캘리그라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총 97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6편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악과 시조 형식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여기로'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정주원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OX 퀴즈 형식으로 시행법령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한 장혜정 씨와 유명한 동화 등을 활용해 웹툰으로 여기로를 표현한 김진구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포스터 2편 및 동영상 1편에 대해 장려상이 수여됐다. 법제처는 수상작 6편을 '여기로' 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하고, 향후 '여기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에 선정되지 못했으나 창의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10편에 대해서도 입상이
이천시 [비전21]오는 7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민선 7기 엄태준 이천시장의 취임행사가 개최된다. 당일 9시 4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까지 진행되며, 참석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을 주빈으로 초대한다. 취임식 준비위원인 이종창, 김덕윤 인수위원은 “이번 취임식은 시민의 축복과 기대를 반영해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하되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된다”며 “일체의 화환이나 물품은 마음만 받고 모두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취임식 즉석이벤트로 ‘민선 7기 시장에게 바란다’ 희망 메세지 전달과 ‘시민모두 화합하는 무지개떡 케이크 컷팅식’이 준비됐다. 엄태준 시장은 취임식 전 현충탑에 참배한 뒤 사무인수서에 서명하고 취임식 후에는 시 주요간부의 신고를 받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 참배한다. 이후 취임 첫 행보로 최고령 지역 어른께 인사를 드리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바쁜 일상으로 취임식에 오지 못한 지역의 영세 소상인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나눈다. 다음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운 분들을 위로 한 후, 장호원·율면·설성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부권 균형개발에 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취임식 주요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명 안내도’ 설치로 마을역사를 기리다 [비전21]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호법면 12개리 마을명 안내도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마을명[名] 안내도 설치는 도로명 사용으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마을의 고유 지명과 마을 이름에 관한 유래와 전통을 기리고, 후대에 전승하고자 2016년 호법면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으로 안평1리, 단천2리, 주미리, 매곡1리 4개리에 마을명 안내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17년 유산 3, 4리, 후안 3리, 매곡 2리 4개리에 마을명 안내도를 설치했고, 올해 12개리 마을명안내도 설치를 끝으로 호법면 내 마을명 안내도 설치를 완료했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 시절 들었던 마을 유래, 지명 등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을 찾아오는 외부인들에게 마을의 유래를 알려주고 아울러 마을 관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명철 호법면장은 “마을의 유래를 수록한 마을명 안내도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원 청미천 보리밭 포토존 [비전21]장호원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호원 청미천 보리밭이 무르익어 감에 따라 이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청보리와 야생화로 가꾸는 청미천 고수부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보리밭을 개방하고 포토존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청취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