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1동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내 미반입 물품을 분류하는 모습 [비전21]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직원 11명이 지난 28일 수지복지센터에서 인천공항 기내 미반입 물품을 분류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압류한 기내 미반입 물품들을 분류해 가치 있는 물건들을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저소득 가구 등에 배분했다. 항공기 탑재가 제한돼 버리게 된 물건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 관계자는 “직원들이 퇴근 후 함께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터공원 불곡산 산책로 정비 후 모습 [비전21]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8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새터공원의 불곡산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 성남시 경계에 있는 죽전동 1167번지 새터공원 내 불곡산 산책로는 오래된 미끄럼방지용 방부목이 부식되거나 일부 구간은 미끄러워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제기해왔다. 이에 주민센터는 이 구간 나무 계단과 난간을 전면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죽전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등록수 누계 [비전21]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제45조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7년말을 기준으로 동물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동물복지농장 인증 및 동물관련 영업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지난 2017년 신규 등록 된 개는 104,809마리로 전년도 신규 등록 대비 14.5% 증가 하였으며, 등록형태는 내장형, 외장형, 인식표 순으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2017년 동안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은 102,593마리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구조 등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동물 종류별로는 개 74.3천 마리, 고양이 27.1천 마리, 기타 1.2천 마리 순이다.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된 유실·유기동물의 보호형태는 분양, 자연사, 안락사, 소유주 인도 순이며, 전년 대비 소유주 인도·분양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동물보호센터가 광역화·대형화 되고 시·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 또는 시설 위탁형 동물보호센터가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의 지난 2017년 유실·유기 동물 구조·보호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비용은
확장공사가 끝나 시원하게 뚫린 321호선 도로의 등기소앞~선봉사간 구간 모습 [비전21]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국도42호선 용인등기소앞 사거리에서 3군사령부 선봉사 사이를 잇는 지방도 321호선의 기존 2차선 구간을 4∼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역북지구 일대에서 에버랜드에 이르는 양방향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기도가 7.16km에 이르는 지방도 321호선의 국도42호선∼에버랜드 간 확장공사 가운데 남은 820m 구간을 지난 2007년 2월 사업비 150억원 지원 조건으로 용인시에 이관한 것이다. 그러나 약속했던 사업비 지원이 늦어지면서 잔여구간의 확장공사가 늦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비를 우선 투입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6년말 착공해 이번에 전 구간을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만성적인 정체를 빚었던 이 구간 도로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아산내과 저소득층 위한 성품 기탁 [비전21]용인시 처인구는 29일 김량장동 용인아산내과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쌀 10㎏ 181포와 생리대 385개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전기요, 선풍기, 극세사이불, 전기압력밥솥 등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처인구 관계자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용인시 [비전21]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홀로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한다. 대상은 홀로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 6615가구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 127명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렸다. 이들은 대상 가구에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폭염주의보 등 발령 시 안부전화와 문자발송 등을 한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기초 건강체크,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초등학교 부모교육 ‘슬기로운 부모생활’ [비전21]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평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양평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양평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진행했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부모 성교육, 부모 인성교육, 부모-자녀 통합 원예테라피로 진행되었으며, 자녀가 성장하고 있는 현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성·인성교육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녀들 성장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성·인성문제의 사례들을 보여주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런 과정에서 각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부모들이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의 한 공간에서 자녀들을 분리하여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일시적 자녀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손신 센터장은 “이번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를 선정했고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꼭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가지고
용문면 17,500번째 전입인구 축하기념으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쌀 증정 [비전21]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8일 인구 17,500명 돌파기념으로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전입축하 선물인 ‘물맑은 양평쌀’ 10Kg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용문면은 17,000명 이후부터 전입인구 100번째마다 지역 기관단체에서 전입축하선물을 증정하고 있는데, 이번이 5번째로 17,500번째 대상자는 화전1리로 이사온 김재호씨 댁이 선정됐다. 전입 17,500번째 주인공이 된 화전 1리 김재호씨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보니 복잡한 도시생활보다 한적한 곳이 좋아 수도권 근교를 알아보다가 용문면으로 이사오게 됐다”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쌀 증정식을 마친 박희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용문산 정기를 품고 있는 깨끗한 용문면으로 이사 온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구가 전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용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문면 윤건진 면장은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이 용문면에 소속감을 갖고 지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생활에 빠른 정착을 위해 현주민과 이주민간의 화합을 위한 대책마련과 기제작한 전입안내서
어린이 기후생태 학교 [비전21]양평군은 양평군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어린이 기후생태 학교’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지구환경 관련 교육, 체험, 견학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기후생태 학교’는 올해로 6회째이며 어린이에게 지구 환경의 변화와 그 변화에 적응해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생태 보전을 위한 양평군의 보조 사업으로, 양평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인터넷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 7만원은 개인부담이다.
옥천면 행복더하기 나눔장터 [비전21]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협의회에서 함께 운영한 ‘행복더하기 나눔장터’가 옥천레포츠공원 다목적시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장터는 나눔문화 확산과 생활용품의 교환을 통한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 추진됐다. 나눔장터의 주요 물품은 의류 및 생활용품, 농산물, 다육식물 등 품목에 제한없이 교환과 판매가 이뤄졌으며, 새마을 남·녀협의회에서 국수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참여자들 모두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을 더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신선영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행복더하기 나눔장터를 통해 쉽게 쓰고 버리는 문화대신 서로 물물교환하며 아껴쓰는 생활문화를 정착시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을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을 통해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행복키움 1:1 결연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출생가정 신생아용품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비전21] 국가보훈처는 ‘김해수.석상익’ 경찰 경감, 경찰 경위를 오는 7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지난 1950년 7월 1일, 적의 대대적 공세에 강원도 경찰은 대부분 남하하였지만, 강원도비상경비사령부는 10만kw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월을 방어하기로 결심한다. 전경 제8대대와 홍천·인제의 병력 100여 명으로 영월 방어부대를 편성, 김인호 총경을 부대장으로 임명했다. 영월부대는 당일 영월에 도착하여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적 정보를 수집했다. 영월지역에서는 2일부터 수차례의 공방전이 계속 되었으며, 영월지구 전투부대의 투혼으로 일시 영월 점유에 성공하였으나 적의 반격으로 영월을 포기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영월 탈환의 집념을 버리지 않고, 7일 아침, 상동지역 전경 제8대대 제1중대장 김해수 경감을 대장으로 47명의 결사대를 편성하여 영월 재공격을 준비했다. 김해수 경감은 결사대로는 대병력의 북한군과 맞서 싸워 승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사대원 전원이 무사하기 어렵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남하하는 북한군을 지연시키고 영월지역이 화력발전소 등이 소재하는 등 중요성이 높은 지역임을 고려한 사령관의 명령
강하면·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 민관협력 우수기관 벤치마킹 [비전21]강하면과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연합하여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충남 서천군은 2017년 찾아가는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농촌지역 특성 등 양평군과 비슷한 실정으로 맞춤형복지 우수사례를 통해 추진단 역량강화와 한산면,강하면.개군면의 교류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벤치마킹은 강하면과 개군면의 행복돌봄추진단 소개 및 활동사례 발표, 한산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서천군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한산면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적용방안을 나누고 그간의 추진단활동을 격려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작물을 재배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행복나눔농장, 학생결연사업인 행복나눔산타단 등 특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은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저금통, 사랑의 농산물나누기, 아동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인 드림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