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애향장학회, 과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장학금 기탁 받아 [비전21]과천시애향장학회는 29일 과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과천라이온스클럽 김승동 회장은 과천시애향장학회 사무실을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하면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잠재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장학금을 써 달라”고 말했다. 과천시애향장학회는 기탁 받은 장학금을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장애인 가정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애향장학회 김영태 이사장은 과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애향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후 현재 22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년 동안 중·고·대학생 4,559명에게 87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58억 원 등 총 146억 원의 장학기금을 지원했다.
식생활개선 및 식품안전 체험교육 [비전21]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식생활개선 및 식품안전 체험교육을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개의 체험부스를 활용하여 콩에 대하여 알아보기, 콩 음식만들기 등을 통한 영양교육과 ‘올바른 손 씻기' 및 '음식속 소금양 알기’ 등 식생활 교정과 위생교육이 실시됐으며, 콩를 이용한 푸드아트 활동인 '콩악기 만들기' ‘콩 맷돌 갈기’ 등 채소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및 식생활개선 체험 교육은 어린이와 교사 등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비전21] 지난 2017년 말까지 예멘인 난민신청 누적 총수는 430명이었으나, 올해 들어 5개월간 552명이 난민 신청하여 현재 국내 예멘인 난민신청자는 총 982명이다. 최근 제주지역의 예멘인 난민신청 급증은, 지난 2017년 12월 말레이시아와 제주를 운항하는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제주 무사증제도를 통해 입국하여 난민신청을 하는 예멘인이 급증한 때문으로 파악된다. 법무부는 제주도에 예멘인 난민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4월 30일 예멘인을 포함한 모든 난민신청자의 체류지를 제주도로 제한조치 했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6월 1일 예멘을 제주도 무사증불허국가로 지정했다. 이후 제주 무사증제도를 이용하여 입국하는 예멘인은 없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한 후 1994년부터 난민업무를 시작하여, 2013년에는 별도로 난민법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난민협약과 난민법 상의 요건을 갖춘 진정한 난민을 보호해야 할 국제법 및 국내법의 의무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난민보호에 대한 책무를 이행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다만, 법무부는 국제적인 책무를 이행하면서도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
해양수산부 [비전21]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오후 2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위문한다. 김 장관은 송 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현황을 들은 후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입원 환자 치료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분들을 잘 보살피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의무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하고, “입원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각별히 마음 써 주시고, 해양수산부도 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대전보훈병원은 충청권의 보훈대상자를 진료하기 위해 지난 1997년에 개원했으며, 현재 6.25 참전용사 25명, 월남전 참전용사 154명, 기타 유공자 가족 등 18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비전21]해양수산부는 29일자로 해양생물자원관 제2대 관장에 황선도 前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본부 생태복원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선도 신임 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및 동대학원 해양학과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황 신임관장은 지난 1992년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고, 지난 2011년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자리를 옮겨 자원조성 기획, 대외협력 및 생태계 복원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물고기를 찾아가는 강화여행〉 등 3권의 저서를 출간한 해양생물자원 복원 전문가로,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 기고와 TV 프로그램 자문 등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황 신임관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해양생명자원 확보경쟁에 적절히 대응하고, 해양생명자원의 국가 컨트롤타워로서 해양생물자원관의 위상을 강화하여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비전21]타워크레인 사용연한에 비례하여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면허취소 기준을 강화하는 등 타워크레인 안전이 더욱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관리 강화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후속 조치로 장비의 연식에 비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0년 이상 된 타워크레인은 현장에 설치하기 전에 주요 부품에 대한 별도의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하고, 15년 이상 장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비파괴검사가 의무화된다. 또한, 타워크레인 정기검사 시 임대업체에게 해당 장비에 대해 최근 3년간 정비 이력, 사고이력 및 자체 점검 내역을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여 검사 이전에도 철저한 장비관리가 되도록 검사 제도를 개선했다.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비율이 높은 설치·해체 작업과정의 안전도 강화된다.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및 인상 작업 시 해당 작업과정을 녹화한 영상자료를 제출토록 하여 검사원이 기계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정하고
지난 5월 항공운송시장 동향 [비전21]지난 5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975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국제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했으나,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은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상승과 함께 국적 대형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의 공급석 증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8% 성장한 686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일본·유럽·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대부분 노선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노선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전환된 성장세가 지난 5월에도 이어져 수요 안정성은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판단되나, 지난 2016년 5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여 아직까지 완전한 회복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별로는 양양공항을 제외한 무안, 제주, 청주공항 등 전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하였으며,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은 68.5%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내륙노선에서 4% 증가하였으나, 제주노선
연천군 [비전21]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7월 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여름캠프를 1일간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회원과 가족을 포함하여 4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신장애인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명소를 방문하여 문화체험과 단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캠프는 정신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과 단체활동에서 상호존중과 협동정신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과 가족 간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여러 가지 집단체험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협동심 및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 [비전21]강경화 외교장관은 29일 오전 9시 7분부터 9시 40분까지 마이크 폼페오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 북미 후속협의 준비 동향을 포함한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 방안 등 전략을 조율했다. 강 장관은 한러 정상회담 결과 및 분야별 남북회담 등 남북관계 진전 동향을, 폼페오 장관은 북미 후속협상 준비 관련 미측의 구상 등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양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구체 추진 전략에 대해 밀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현 시점이 비핵화 등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한 고위/실무 사전·사후 협의를 통해 북미 후속협상 등 향후 상황에 함께 대응해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일정을 조율했다. 금번 통화는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네 번째 양 장관간 협의로서, 굳건한 한미 공조에 기반하여 북미 후속협상에 대비한 향후 추진방안과 대응전략을 폭넓게 협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4대강 보 현황 [비전21]정부는 29일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어 1년간 진행되어온 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중간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4대강 사업은 지난 2012년 완공된 이후, 녹조 발생, 수질 악화 및 생태계 교란 등의 부작용 논란이 계속되어 왔으며, 물의 정체로 수질오염사고 시 대응을 어렵게 한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4대강 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생태계 변화, 수질, 수량 상태 등을 면밀히 관찰·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의 처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4대강 사업 이후 처음으로 총 16개 보 중 10개 보를 세 차례에 걸쳐 개방하여 수질·수생태계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강 세종보·공주보, 영산강 승촌보·죽산보 등 4개 보는 유의미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수준으로 3개월 이상 최대 개방을 지속 중이다.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등 4개 보는 양수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소폭 부분개방 중이다. 정부는 보를 개방하기 전, 부처합동 현장조사 실시, 취·양수장 개선조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삼성하늘숲 어린이집,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비전21]군포시는 삼성하늘숲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16명이 산본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31만3천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하늘숲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평소 안 쓰는 물건을 매매하거나 교환하는 벼룩시장을 뜻한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누리’ 기금으로 적립돼 지역사회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손연섭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삼성하늘숲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형상 산본2동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자원절약과 경제관념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작은 이웃사랑 실천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더해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야쿠르
농촌진흥청 [비전21]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른 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생명과학의 다양한 분야들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현장 교육의 장이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기간 동안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업생명과학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서 운영하는 농업생명과학교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해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생명과학 분야 지식을, 연구 현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보고 배우는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또한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공학의 이해, 밭작물 인공 교배체험,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곡물의 물성 변화 관찰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산업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 교실들은 창원컨벤션센터 3F 박람회장 내부에 총 4개의 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행사기간 내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사전참가신청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또는 개인접수가 가능하다. 단체 사전신청기간은 내달 7월 4일까지이며 개인 사전신청기간은 내달 7월 5일부터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