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마켓 판 2.0 [비전21]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29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솜씨마켓 판 2.0’을 개최했다. 솜씨마켓은 지난해 컬쳐임팩트가 기획한 2017 문화가 있는 날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광주시의 다양한 판매자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만들어감으로써 생활·환경·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종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날 솜씨마켓 판 2.0은 ‘맘씨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존, 체험존, 공연존 등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민요와 포크기타 등 생활예술 동호회의 공연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의 공연을 선보여 많은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31일 경기광주역과 11월 2일 경강선 역에서 각기 농업과 청년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과 공연이 계획돼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문화가 있는 날 우수기획자로 선정된 컬쳐임팩트는 올 하반기, 광주시와 함께 불량콘서트, 솜씨마켓, 남한산성 문화제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동식품 사랑의 국수 기증 [비전21]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 소재한 ㈜영동식품은 군내면 방문하여 24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서 사용해달라며 국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사랑의 국수 기증은 지난 5월말 기업인협의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체 방문시 기업 애로사항 의견 청취 시 의사를 표명한 후 통 큰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 문재길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 분기별로 24개 군내면 경로당에 국수를 기탁하겠다고 했고, 또한 경로당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통 큰 약속을 한 것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영동식품에서는 9년 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국수를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병현 면장은 “기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국수를 기탁해 주시기로 통 큰 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국수는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율포솔밭 해수욕장 [비전21]해양수산부는 여름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수해수욕장 5곳과 으뜸 해수욕장 4곳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해수욕장은 지난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후,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우수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시설 관리 및 운영 현황, 안전 및 환경관리 현황,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지난 2017년 선정된 우수해수욕장은 보성 율포솔밭, 거제 명사, 고성 백도, 완도 신지 명사십리, 강릉 경포 해수욕장이다. 첫번째 우수해수욕장은 해변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율포솔밭 해수욕장이다. 율포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 형태의 해수풀장과 어르신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수녹차센터가 함께 있어 가족 단위로 찾기에 좋은 곳이다.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8월 4일과 5일에는 제4회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와 해변가요제도 열릴 예정이다. 두번째 우수해수욕장은 나만 알고 싶은, 명사
2018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 [비전21]육군 제 5군단은 지난 28일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선배전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한'2018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6·25전쟁 참전용사 36명과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군단은 환영연주회, 특공무술 시범, 군악연주회, 장비 및 물자관람 등 1부 행사와 오찬 및 후배장병들과 대화 등 2부 행사로 구분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선배전우들에게 우리 후배장병들이 보내는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더욱 오래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점심식사 자리에서는 단순히 식사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장병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참전용사 한 분당 멘토 장병 2명을 편성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있도록 했다. 선배전우들은 변화된 우리 군을 이해하는 한편, 후배장병들은 선배전우들의 생생한 전쟁 경험담을 들으며 국가에 대한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군단은 사소한 부분까지 참전용사들의 편의를
위기대처교육 [비전21]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후기 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군부대 후기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부대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기대처교육은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교육하여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인권교육, 자살 등 문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교육이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6월까지 총 29회에 걸쳐 2,532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처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청소년 및 관내 군부대에 속해 있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비전21]포천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환경관리과에서는 점검 인력을 편성해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반복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통해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선진농업현장 견학 [비전21]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포천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전문 지식의 정기적 습득을 위한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여주자연농원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140여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야생화 최대 판매 및 밭작물, 과수를 재배하며 4계절 내내 수확 및 가공체험을 접목하여 체험이 가능한 농촌교육농장을 견학하고, 대표 브리핑을 통해 우수농가의 경영·판매전략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표는 우수사례 브리핑에서 “농촌관광은 어느 마을 하나만 잘 운영되는 것이 성공모델이 아닌, 지역 내 있는 개인사업장 모두 접목해 농촌체험객의 지속적인 모집과 협력, 발전이 있어야 농촌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교육생들이 농산물을 재배하고 가공, 체험과 접목한 6차산업, 수확물의 판로를 개척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졸업생은 “우수농장을 직접 보며 대표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포천그린농업대학 졸업 후에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는데, 지속적
찾아가는 복지차량 전달식 [비전21]포천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8대를 추가 보급한다.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읍면동에 보급하는 차량으로, 복지 대상자 상담 방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생활실태 확인, 위기가구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공무원이 현장방문 시 대상자로부터의 폭력 등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23대도 복지차량과 함께 보급한다. 지난해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5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보급한 포천시는 올해 8대를 보급해 13개의 읍면동에 상담 전용 차량을 갖춰 복지공무원의 기동성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창수면에 1대를 보급해 포천시 전체 14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배치해 복지업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까지 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 신설해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했고, 올해 하반기 포천시 전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나머지 5개 읍면동 또한 맞춤형복지팀 신설 등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포천시 이규풍 시민복지과장은 “복지차량 보급을 통해
숲 태교 교실 [비전21]포천시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에 이르기까지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건강관리와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관내 기혼 부부와 결혼 예정자에 대해 A형 간염 외 8종류의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태아 발달과정 초기에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진 선천성 기형 태아 척추 이분증 예방을 위해 임신 12주 전까지 임산부에게는 총 2개월분의 엽산제를 제공하고,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에게는 태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철분제 5개월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난임으로 체외수정 시술이 필요한 가정에 소득기준에 따라 시술비를, 조기 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등 고위험 임산부와 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에게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일정 범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출생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는 둘째아이 30만원, 셋째아이 100만원, 넷째아이 이상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축하 기념품 기저귀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모유수유에 필요한 유축기를 1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 출산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비용을 보조해 육아부담을 돕고 있다.
병무청 [비전21]병무청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8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도 시작됐으며, 금년에 8회째다. 공모기간인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0,63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해외한인학생 작품은 520여 건으로 중국, 베트남, 캐냐 등 총 11개 나라에서 참여했다. 大賞인 국방부장관상에 그림 부문으로 대전 대룡초등학교 5학년 차한음 어린이의 ‘국군아저씨! 저희와 함께 대한민국을 소중히 지키고! 멋있게 그려가요!’가, 글짓기 부문에는 전주 인봉초등학교 6학년 이혜율 어린이의 ‘저는 통일이 같습니다’가 수상했다. 차한음 어린이는 군장병과 함께하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축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고, 이혜율 어린이는 ‘통일’을 다양한 사물 등에 비유해 통일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잘 담아냈다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본인 작품을 영구 소장할 수 있도록 탁상액자를 제작해 수상자에게 제공했다. 또한 시공주니어로부터 후원받은 도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비전21]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균으로 국내에서 분양하는 균주 추가 등의 개정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약전포럼’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사 등에 29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주요국 약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약전개정 마련에 앞서 제약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렴된 의견은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와 제12개정 발간 시 반영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균으로 국내 분양 균주 추가, 일반시험법 중 무기질시험법, 선광도시험법 등의 개정,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약전 동향, 흡입제의 공기 역학적 입자크기측정법 및 흡입제의 전달량 균일성 시험법에 관한 일반시험법 신설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책자를 통해 의약품 품질 규격 등 최신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동시에, 제약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업계 활용성이 높은 대한민국약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암말과 갓 태어난 망아지 [비전21]농촌진흥청은 수의사의 도움 없이 농장주가 직접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연구, 발표했다. 지난 2016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사육 중인 말은 2만 7,116마리이며, 이 중 번식용 암말은 4,500여 마리다. 말은 3월에서 6월 사이에 계절 번식을 하며, 이후 1개월에서 3개월 뒤에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실제 임신 진단을 받는 농가는 많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암말의 생식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인 질경과 소형 손전등을 활용한 ‘자가 임신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구들을 활용해 자연 교배 또는 인공수정한 지 2개월에서 3개월 된 말의 자궁경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다. 임신한 말은 자궁이 커져 자궁경 부위가 꺼져 있고, 붉은색에서 옅은 노란색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임신하지 않은 말은 자궁경이 튀어 나와 있고 붉은색을 띤다. 연구진이 자가 임신 진단 방법을 자연 교배한 암말 25마리에게 적용한 결과, 100%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임신 여부 확인 후 임신이 아닐 때 다시 교배나 인공수정을 시도해 말의 공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