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제27회 2018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비전21] 이천시가 ‘이천체험문화축제’로 제27회 2018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이천시는 농촌체험, 먹거리체험, 공예체험, 스포츠·여가체험 4가지 부문 100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부터 해마다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가을에 단 하루 열리던 소규모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과 만족도에 힘입어 3일로 확대 개최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축제다. 올해 체험문화축제는 79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되어 양과 질이 모두 크게 향상된 알찬 행사로 평가받았다. 또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가족축제에 걸맞게 지난해보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 가족축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자치단체만의 특화서비스 및 상품에 대해 평가하는 이번 심사에 이천체험문화축제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소규모 체험농가와 단체들이 참여하여 농가소득에도 기여하는 상생하는 축제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만의 특화된 체험콘텐츠
포일숲속마을2단지 시립어린이집 사랑의 쌀 기탁 [비전21]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2단지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쌀 6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한달여간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쌀을 조금씩 가져온 것을 모아 마련했다. 포일동 숲속마을2단지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형금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들이 가져온 쌀이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쓰인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나눔 실천에 동참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숙 청계동장은“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쌀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 [비전21]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0명이 지난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 주최로 열린 이날 포상식에는 포상승인 청소년들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해 포상식을 축하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은 이날 포상식에서 3명이 금장, 13명이 은장, 14명이 동장 인증서를 받으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만9세~13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포상은 성취목표에 따라 금·은·동장 각 단계별로 포상이 나눠지며, 시는 지난 2016년 동장 단계를 시작한 이후 올해 처음 금장 청소년 3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포상식에는 식전공연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자기개발활동을 통해 배운 난타공연을 선보
의왕시 [비전21]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으로부터 배추 300포기를 기부 받아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이틀동안 직접 절임부터 속 넣기까지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내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75가구에 전달됐다. 김성숙 위원장은“작은 마음이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외계층 방문 모습 [비전21] 군포시 궁내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빵 향기와 사람 냄새 가득한 이웃돕기가 이뤄진다. 28일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10세대의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빵을 전달했다. 궁내동에 의하면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빵 나눔은 지역 내 익명의 후원자가 손수 만든 빵 50개 정도를 이웃돕기용으로 기탁해 시작됐다. 익명의 후원자가 매월 1회 빵 나눔을 약속했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담당하기로 했다는 것이 궁내동의 설명이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은 후원자, 흔쾌히 나눔에 동참한 김현식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웃이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과 협치의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매월 2인 1조로 지역 내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이웃들을 2~3회 주기적으로 방문해 생활 형편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명패 [비전21]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구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포시는 28일 지역 내 당동 주공2-1 아파트, 삼성미도2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개월의 홍보·계도를 시행한 후 내년 1월 19일부터 해당 금연아파트들의 복도, 엘리베이터, 계단,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행위가 자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군포지역 내 금연아파트는 총 16개 단지로 늘어났다. 2016년 12월 21일 첫 금연아파트 지정 이후 약 2년 만에 시민이 직접 희망하고, 신청해 지정된 금연구역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하면 공동주택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아파트의 거주 세대 중 50% 이상이 서명한 동의서와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가 시에 제출돼야 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지정된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금연아파트의 증가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원하는 시민이 점점 많아짐을 증명한다”며 “건강한 삶을 원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을 위해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
정하영 김포시장이 겨울철 폭설 관련 종합대책과 현장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비전21] 정하영 김포시장이 겨울철 폭설 관련 종합대책과 현장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열린 ‘2018년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 회의에서 “사전 점검과 대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제적 대응을 위한 거점 확보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안전총괄과장, 도로관리과장, 교통개선과장, 공보담당관, 복지과장, 농정과장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김포영업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설일수는 17.1일로 증가 추세여서 올 겨울도 폭설에 따른 재난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사람 중심의 대설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대책을 준비해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김포시는 한 발 앞선 상황대응, 인명피해 제로화, 교통불편 최소화, 신속한 구호 및 지원, 시민참여 홍보 등 사람중심의 폭설피해 예방대책을 밝혔다. 김포시는 한 발 앞선 상황대응을 위해 기상상황 등을 기준으로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주의보 78명, 경보 513명
수원시 [비전21]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연 ‘제26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연한 김인환 디코리아재단 사무총장은 “스마트시티가 실현되려면 스마트한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시민이’를 주제로 강연한 김인환 사무총장은 “스마트시티는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 삶을 편안하게 하고, 도시경쟁력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문제와 불편함을 새롭게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혁신 활동에 참여해야 스마트시티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수원시 5대 도시문제로 양극화된 구도심과 신도시, 전국 최상위권인 인구밀도, 원도심 지역 정주 환경 열악, 교통혼잡·교통수단 간 연계 부족, 원도심의 쾌적성 부족 등을 꼽으며 “스마트시티가 여러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해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시를 말한다. 이른바 ‘똑똑한 도시’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고,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다.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는 광역교통 중심지로서 신속하고 편리
[비전21] 수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영통구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류재산 공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압류재산을 신속하고 일괄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임하고, 공매 진행에 관련된 공부를 지원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수원시가 공매 의뢰한 압류재산의 실익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체납처분 공매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원시는 공매 의뢰 전 실익분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최근 3년간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184건을 공매해 체납액 20억 원가량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 이택용 경제정책국장, 김구영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공매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전21] 수원시의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 안내 서비스’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8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소통으로 국민편익을 높인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규제개혁·혁신행정·협업 행정·사회적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혁신행정 부문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와 제5조에 위반되는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불법 대출 전단 등을 말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전화를 거는 시스템으로, 자동응답기 음성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광고물 허가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안내 전화번호를 불법 유동광고물 게시자가 스팸 번호로 등록해 피할 수 없도록 200여 개 전화번호를
[비전21]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수원 협치 페스티벌’을 열고, 수원시 협치 시정의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우수 협치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협치 실현 방향을 찾기 위해 협치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날 개막한 협치 페스티벌은 28일과 오는 12월 4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28일에는 수원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에서 권한으로, 협치 수원을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승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된 이 날 토론회에는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이강준 시민운영위원장,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주영훈 수원청년미래충전소장, 장정희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원 선임연구원은 기조발제에서 ‘마을르네상스 사업’, ‘좋은시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등 다양한 수원시의 협치 정책을 소개하면서 “‘포용 도시 수원’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재산·성별·연령·종교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은 “수원시의 거버넌스 혁신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 부용고등학교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 ‘우리누리’ 개소식을 오는 30일 진행한다.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 부용고등학교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 ‘우리누리’ 개소식을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생주도의 자율공간으로 바꾸어 학생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예술공감터’사업의 일환이다. 부용고등학교 우리누리는 교실 두 칸 정도 크기로, 도교육청과 학교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총 공사비 6,600여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내년엔 의정부시에서 예산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첫 사례다. 우리누리의 주요 활용은 학생이 기획한 공연 및 전시, 국악오케스트라·연극·댄스 등 동아리 연습실,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공간, 거꾸로 수업·놀이 수업·회복적생활교육 수업 공간 등 가변적인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용고등학교는 우리누리 개관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주민이 함께 모인 협의회에서 설계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특히 학생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를 반영했다. 예술공감터 이름인 ‘우리누리’도 학생 대상 공모 결과로 지었으며, 이는‘우리 세상, 우리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