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치유 프로젝트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2개 권역에서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감이 학교 안에서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권역별로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남부는 매주 목요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북부는 매주 금요일 북부청사에서 4시간씩 총 오후 4시간이 진행되며,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 문용갑 대표가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갈등의 5가지 원리, 갈등관리의 프로세스, 갈등해소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강의와 그룹활동을 통해 활동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심리적 고통을 겪은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회의 교원 치유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유익했다는 만족도 결과를 얻었고, 과정에 참여한 조은 “교육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의 사례 나눔과 시연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얻었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민주화는 갈등이 없는 학교가 아니라 교육주체의 다양한
통뼈백세교실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보건소 1층 건강누리홀에서 ‘통뼈대장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통뼈대장 선발대회’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통뼈백세교실’을 종료하며 골밀도 수치의 개선을 축하하는 행사다. ‘통뼈백세교실’은 기초건강검사, 골다공증 개선 맞춤 운동과 교육, 칼슘제 등 영양제 지급, 의료진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등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건강관리를 진행했다. 지난해 장항1동 경로당 대상으로 실시했던 통뼈백세교실은 올해 장항1·2동, 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의 골밀도 검사와 참여의사를 반영,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장항1·2동, 중산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및 행정적 지원으로 총 각 39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통뼈대장 선발대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골밀도 수치 변화가 가장 큰 대상자를 동별로 1명씩 선정, 통뼈대장상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개근상 등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뼈에 좋은 멸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할 모습에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도 모두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일산동부경찰서 민원실 자동제세동기 설치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응급의료법상 자동제세동기 설치의무대상 시설은 아니지만 이용자가 많아 응급 위기 상황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를 설치·지원했다. 이번 자동제세동기 지원 대상은 일산동부경찰서 민원실과 풍산역 등 3개 철도 역사로 응급의료에 취약한 곳으로 판단되어 자체 심사결과 선정된 곳이다. 그동안 경찰서와 철도역사는 이용주민이 많아 응급환자 발생 비율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시설로 분류돼 응급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보건소는 설치기관 관계자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 상태 및 보관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 민원실은 다수의 사람들이 출입하며 특히 시비 발생이 잦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해 자동제세동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응급장비 설치·지원 이외에도 응급위기상황 발생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및 설치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월 응급처치교
제6회 평택시농문화제 “수어로 꽃 피는 인문학 강의” 포스터 [비전21] 경기도농아인협회 평택시지회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남부문예횐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 평택시농문화제 “수어로 꽃 피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본 지회는 평택시 지역 시민들에게 농아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로 꽃 피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세상을 연결해주는 소통의 창이 되고자 “수어로 꽃피는 인문학 강의”를 계획하게 됐다. 이번 농문화제는 추운 날씨를 따뜻한 온기로 채워 줄 꽃차가 준비되어있으며, 1층 전시실에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공연장 외부를 꾸몄다. 본 행사는 제1회 평택시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작인 ‘장애그게 뭔데’ 영화상영과 국제대학교 댄스팀의 공연으로 강의 전 추운 마음을 녹여주는 시간을 준비했다. ‘농인의 언어인 수어가 바람의 날개를 달아 어디서든 뿌리내리고 꽃피워 농인만의 언어가 아닌 모두의 언어로 환영받기를 바라며, 수어가 여기 저기 새로운 곳에서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변강석 강연자의 이야기처럼 경기도농아인협회 평택시지회 관계자는 “제6회 평택시농문화제를 통하여 평택
[비전21]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취업을 잡아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잡아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취업·창업·교육 정보와 지원혜택을 더 많은 도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이벤트로 ‘잡아바’ 또는 ‘취업’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으로 동영상은 3분 이내, 웹툰은 8컷 이상의 만화 형식, 카드뉴스는 4~15장으로 제작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오는 12월 17일까지이며 잡아바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제작물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9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200만원, 최우수상에는 각 100만원, 우수상에는 각 50만원, 장려상에는 각 10만원 상당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잡아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소개되며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잡아바 홈페이지에 콘텐츠를 연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경기도 [비전21]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기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라는 목표 아래 경기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경영 진단 및 상담, 분야별 맞춤형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여명에 달하는 강소농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이번 강소농 대전에서는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농산물큐레이션, 전문 바이어 상담 등 소비자들에게 강소농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장내 경기도관에는 경기도 강소농이 생산한 명품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경기도 강소농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강소농 우수기관상 수상으로 경기도 농업인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이번 대전이 경기도의 우수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해 농가소득 향상에
[비전21] 경기도가 도내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에 나선다.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 7,060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을 목표로 11억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390대의 저녹스보일러가 도내 가구에 보급됐으나, 전체 사업목표인 7,060대 보급을 완료하기까지는 2,670대 정도가 남은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김포, 이천, 오산, 하남, 안성, 의왕, 여주, 동두천, 과천시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설치 지원금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기를 원하는 도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1가구, 1대당 16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입자 및 주택소유자의 경우 전용면적이 작은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도민은 신청 전 거주지에 응축수 처리 배관시설이 있는지 반드시
[비전21]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파견된 경기도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이 중국 지역 내 30개 업체와 총 92건 7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사드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내 한국 대형유통매장 철수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중국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파견에는 도내 우수 농식품 업체 10곳이 참가했다. 이번 파견에서 개척단은 중국산 분유의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및 유아용 농식품 위주로 수출 상품을 구성,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aT 서울경기지역본부, aT 중국지역본부 등과 함께 중국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교육을 통해 수출통관 및 비관세장벽 해소방안, 중국의 상표권 이해 및 보호방안, 마케팅 전략 등을 전수해 개척단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파견에서는 참여 업체들에게 변화하는 중국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비전21] 경기도가 ‘2018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자 3,000명을 28일 오전 9시 경기도, 경기도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도는 모집과 서류심사,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통해 지원자들의 생활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3,000명의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13,834명이 몰려 4.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은행에서 통장개설 및 적립을 진행해야 한다. 도는 지원대상자들이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해 ‘일하는 청년통장’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 제공,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대상자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기존 청년취업지원책과는 달리 일하는 청년들이 자산을 마련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형 청년지원정책이다.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세살마을 부모교육 [비전21] 시흥시보건소는 임산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세살마을 부모교육’ 3기 교육을 실시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가천대학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주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세 살 마을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아기부터 세 살까지 양육은 대단히 중요하며 아이 돌봄을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해야한다는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발달, 가족 사랑의 시작-애착,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태교,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이야기 등 예비 부모들에게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을 향상시키고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예비 아빠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빠 태교가 아기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임신 중인 아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 문화조성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효진 사랑의 연탄 나눔 [비전21]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여성친화일촌기업인 ㈜효진에서 지난 24일 은행동, 대야동 노인시설 및 저소득노인가구 3곳에 사랑의 연탄 2,500장과 쌀, 라면을 기부하여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효진의 직원과 가족, 시흥시 여성새일팀장을 비롯한 종사자, 1% 나눔복지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은행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로 참가자들의 자녀까지 일렬로 서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쌓기에 동참하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효진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여성친화기업으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이다. 본사는 안산에 있으나 평소 시흥여성새일본부를 통해 여성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어 2014년부터 시흥관내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해 오고 있다. 2015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 명문장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많은 공로를 하고 있다. 함께 참여했던 김종포 대표는 “첫 해 아기로 참여했던 직원의 자녀가 이제는 커서 연탄배달에 동참하는
월곶동 출생선물 기증 협약식 [비전21]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박명일 월곶동장, 군자농협 황영귀 월곶지점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하고 군자농협 월곶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출생 신생아에게 탄생 축하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이 세 기관에서는 별도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가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의 출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아이의 미래를 축복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은 신혼가구가 많은 동으로 월곶동 출생인구는 2017년 150명, 2018년에는 160여명이 예상되며 2019년에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월곶동 출산 장려 분위기 정착에 초석을 다졌으니,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출산장려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