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청년이 만드는 시민평의회 [비전21]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청 1층 로비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 인식과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2018년도 청년이 만드는 시민평의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을 만들어나감에 있어 ‘청년 당사자성’을 보장함은 물론, 청년들이 숙의의 과정을 통해 선정한 7개의 어젠다에 대해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1주일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973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를 토대로 제안 순서를 결정했다. 또한, 정책제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제 자료를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시민평의회는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해, 시흥청년아티스트, 청년교육공동체 배워락, 청년스테이션 공간운영단, 미쓰리, 시흥청년예술인, 커뮤니티 디자이너, 더불어함께, 오이지, 페이퍼득, 청년쌀롱, 어쩌다 사춘기 등 12개의 청년단체와 7명의 제안자 그룹이 지난 한 달 동안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시민과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의회를 대표하여 오인열 부의
시흥시치매안심센터 [비전21] 시흥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에서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기억키움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업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미술치료 등 뇌 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기간은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이용가능하며, 주 5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 미신청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나 노인부부 가구에게 우선권이 있다. 또한, 65세 이상 정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과 고위험군 어르신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배회가능 어르신들 위한 인식표 발급, 실종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 치료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억키움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교류와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비전21]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2018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A’ 등급은 2017년 사업실적에 대한 결과이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26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취업성과,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사후관리, 상담서비스, 고객만족도 6개 부분에 대해 평가해 상위 10% 센터에만 주는 등급이다. 시흥시는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국 제일의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게 됐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 노동시장에 재진입 및 경제적 자립을 하고 있다.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줬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15개 교육과정을 실시해 29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여성들의 취업 욕구를 유발시키고 취업에 대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비전21]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 주는 봉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5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모범·우수 자원봉사자 42명과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단체 12곳이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자원봉사자들의 힐링 시간도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태동’, ‘멋으로 사는 세상’을 연주하고, 초청 가수 변진섭이 ‘희망 사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새들처럼’을 부른다.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 포털 자료를 보면 성남시 자원봉사자 수는 10월 말 기준 30만893명이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재난구호, 어린이 통학 안전지도, 김장 나눔, 급식 봉사,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는 2005년부터 매년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북돋고
[비전21] 성남시 수정구 신흥역 일대에 내년 3월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1호가 설치되고, 지하철 연결 통로엔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성남시는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일수 ㈜리미티리스오브챌린지 대표이사,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3자 간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신흥역 롯데시네마 타워 건설사인 ㈜리미티리스오브챌린지는 지하 6층~지상 11층, 건물 바닥면적 2394㎡ 규모의 건물을 준공한 뒤 지하 1층의 112㎡ 규모를 성남시에 기부한다. 성남시는 기부받은 공간에 청년지원센터를 설치해 청년들에게 세미나, 스터디룸 등의 공간을 지원한다. 스스로 이슈를 발굴하고, 정년 정책 제안 등을 해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장으로 활용한다. 신흥역으로 연결되는 지하광장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이 무대공연 등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9억900만원을 들여 신흥역 성남중앙지하상가의 15개 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가게, 청년예술장작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에너지와 관련한 공공
성남시 [비전21] 은수미 성남시장은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모든 시민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길 호소했다. 은 시장은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모금 목표액을 달성해 성남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정과 희망을 전달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성남시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은 6억4900만원이다. 모금은 연중 이뤄지며,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 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 취약계층 생계 구호 활동 등에 쓰인다. 적십자 회비 납부 권장 금액은 가구주 전국 동일 1만원이다.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 이상이다. 납부는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하거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ARS,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가상계좌로 할부할 때는 지로용지에 적힌 권장 금액과 관계없이 납부할 수 있다. 법정기부금이어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비전21] 경기북부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가 28일 오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2018년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경기도가 지원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여성가족부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각종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를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폭력 예방·대응 관련 70여개 기관이 참가해 연대 캠페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 반대’ 결의문을 외치며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불법동영상 촬영 금지, 불법동영상 다운로드 반대, 불법동영상 유포 Zero’ 등이 적힌 피켓을 들며 행복로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별도의 행사부스를 마련해 ‘사랑일
[비전21] 경기도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8 경기도·시군·공공기관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교육’이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도정 목표인 ‘노동자가 존중받는 새로운 경기’를 실현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시군, 공공기관의 공공부문 직·간접 고용근로자 채용 및 임금지급 관리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인노무사, 노사발전재단 경인사무소장 등 노동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비정규직 보호 관련 절차와 차별예방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정부·경기도의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정책 및 사례,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및 대처방안, 비정규직 관련 법령 이해, 비정규직 차별예방, 경기도 노동정책과 사업 소개 및 시군 단위 연계 사업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올해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경기도 노동정책과가 향후 추진할 중점 노동 분야 정책·사업과 노동행정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류호국 경
▲ © 비전21 경기도시공사는 건설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건설고객과 함께하는 안전·품질 협의체 회의를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 건설고객의 안전관리 방안 공유 및 정보를 교류했으며 현장별 안전관리 우수자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시상하였다. 총 9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체 회의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공사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를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경기도시공사와 건설고객이 협업을 통한현장안전관리로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를 이루었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 ZERO’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비전21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공무원 임용 전 공직적응 기본과정 3기’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기본 직무 지식습득 및 업무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공통역량, 리더십역량, 직무역량 등 공직 성장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역량중심으로 편성했다. 공통역량과정은‘경기교육정책의 이해’,‘경기교육주요정책 심포지엄’등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이해 및 실천 방안 모색 중심으로 구성됐다. 리더십역량과정에서는 팀워크 활동을 통해 공감, 화합,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하며, 직무역량과정은 기본 직무 지식 습득, 실습교과를 통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었다. 한편, 이재정교육감의 경기교육정책 특강 시간에는 경기교육주요정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신규임용예정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신규임용예정자들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기본
▲ © 비전21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이 ‘2018 경인히트상품’ 복지분야 대상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인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과 지자체만의 특화 서비스를 심사해 39개(지자체 6, 기업체 33)를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등 6개 시가, 기업체 부문에서는 ㈜피유시스 등 33개 기업이 수상하였다.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은 아동수당 미수급자(소득 상위 10%)에게도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중앙정부의 제한적 복지를 지방정부가 보편적 복지로 바꾸어 낸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는 전국 최초로 6세 미만의 아동 100%에게 수당을 지급한다는 시도를 인정받아 복지분야 수상작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철 부시장은 “성남시는 아동수당플러스를 통해 추가로 혜택을 보는 아동이 7,000여명에 이르고, 또 아동수당을 상품권인 체크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별 없는 보편
▲ © 비전21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수지구 동천동 원천마을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교통불편을 해소해준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천마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이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인 아파트 진출입의 불편을 해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지고 동천동 원천마을 푸르지오아파트 앞 교차로는 상습정체 지점인 머내교차로로부터 거리가 30m여밖에 떨어지지 않아 그 동안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진행차량과 아파트 진출입차량들이 엉켰던 곳이다. 특히 교통사고까지 자주 발생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심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관할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수차례 현장을 돌아본 뒤 아이디어를 취합해 차로와 보도폭을 재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좌회전 차로를 확보했다. 또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유색포장과 전방신호등 및 컬러레인 설치 등 교통체계개선 공사를 해 이 일대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안전까지 확보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시민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더 많은 시민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