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전21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장현국(더민주, 수원7) 위원장은 11.27.(화)15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번영, 동북아 경제협력토론회”에 참석했다.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이날 토론회는 장현국 위원장을 비롯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양기대 한국교통대학 특임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유팔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올해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싹튼 평화의 기운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러가지 의견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었다. 장현국위원장은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한민족으로써 동질감 회복과한반도의 중심인 경기도의 이점을 살려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의 전진기지가될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비전21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27일 오후 2시~5시 시청 온누리에서 156개교 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올 한해 145억원을 투입해 초(72)·중(46)·고(36)·특수학교(2)를 대상으로 시행한 성남형 교육의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각각의 입장에서 성남형 교육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서현고 1학년 손서윤 학생은 ‘성남형 교육으로 이룬 꿈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인 영화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과정과 소감을 이야기했다. 송림고 김은선 국어교사는 ‘BOOK 극성을 향한 우리들의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확산된 교내 독서 토론문화에 관해 발표했다. 대원초, 성일중 학부모 김경민 씨는 ‘성남형 교육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부모’를 주제 발표했다. 학부모가 또 다른 교육 주체가 된 사례로 학부모 자치활동을 소개했다. 이 외에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철진 교수의 ‘미래사회와 미래교육’ 특강이
▲ © 비전21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2016. 10. 12. 제정)를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민주시민교육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여 용인시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유진선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개정된 민주시민교육 조례의 주요내용을 보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민주시민교육종합계획을 3년마다 수립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방법 ▲13명 이내의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설치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실시 및 지원을 위하여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민주시민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다. 유진선 의원은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실시·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용인시민에게 민주시민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비전21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의 명칭과 조례의 제명을 상위법령인「지속가능발전법」과 일치시켜 조례의 운영을 명확히 하고, 사무국의 구성을 실질적인 절차에 부합하도록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하는 사항이다. 김운봉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유도할 필요성 또한 있으므로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 개정하여 협의회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을 하고자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기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안성2)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용인4)이 2021년으로 예정된 경기도 고교 무상급식을 당장2019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백승기 의원과 남종섭 의원은 27일 경기도 농정해양국에 대한 2019년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을 비롯해 다른시‧도에서는 고교 무상급식 도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경기도는 2021년으로 시점을 못 박아놓고 손놓고 있는 것 아니냐”며道 집행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 백승기의원 © 비전21 백승기 의원은 “도내 13개 시군에서 고교 무상급식을 도입했고, 광역 시‧도 중 과반수가 넘는 곳에서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경기도는 매번 중요정책 추진에 있어 타 시‧도에 뒤처지고 있다”고 쓴 소리를 했다. 이어, 남종섭 의원은 “2021년 고교 무상급식을 도입하면 전국 시‧도 중 꼴찌”라며, “경기도 고등학교 무상급식 도입에 따른 예산추계액은 3,507억원, 도 본청 부담액은 700~9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입‧세출 부서가 재원조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모습 [비전21] 한국관광공사는 27일 오후 원주 본사에서 세계적 체인호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 32개 해외지사 조직망과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 조직망이 기업회의단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고부가 관광객인 기업회의 목적의 방한단체 유치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방한단체의 규모와 성격에 맞춰 입국 환영행사 개최, 선호 관광지 입장지원, 체험관광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해왔으며, 기업회의 개최지로써의 매력을 높이기 위하여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메리어트 측과 해외로드쇼 및 전문박람회 참가, 기업회의 관계자 초청사업 등 전방위 홍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 [비전21]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고,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열악한 응급 의료체계의 현실에 대해 고충을 토로해 온 이국종 교수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는 27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통한 도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 교수는 “치료가 가능함에도 지연돼서 사망하는 경우를 예방사망률이라고 하는데 선진 의료체계를 갖춘 선진국의 예방사망률이 5~10% 내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30% 수준에 달한다”라며 “그러나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 등에도 민원 발생 때문에 헬기를 착륙시킬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 지사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에 그런 일은 있어서는 절대
[비전21] 용인시는 27일 제409차 민방위의날을 맞아 이마트 용인점과 시청사 등 시내 다수의 장소에서 지역별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화재대피 방법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달토록 해 비상 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이날 대형마트인 처인구 명지로 53 이마트 용인점에서 이마트 용인점 주관으로 시와 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등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실제 대피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상해 소방서에 신고하고, 유도요원들이 실제 상황처럼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으로 진행됐다. 또 대피훈련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교육도 했다. 시청에서도 이날 오후 2시 화재경보와 함께 유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처인구 포곡읍도 이날 포곡119안전센터와 전 직원, 주민 등이 참여한 소방합동훈련을 했다. 이곳에선 옥상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합동으로 초기 화재진압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유도 훈련을 했다. 한편 기흥구 보정동
성남시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이 ‘2018 경인히트상품’ 복지분야 대상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비전21] 경기 성남시는 시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이 ‘2018 경인히트상품’ 복지분야 대상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인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과 지자체만의 특화 서비스를 심사해 39개를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등 6개 시가, 기업체 부문에서는 ㈜피유시스 등 33개 기업이 수상했다.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은 아동수당 미수급자에게도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중앙정부의 제한적 복지를 지방정부가 보편적 복지로 바꾸어 낸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는 전국 최초로 6세 미만의 아동 100%에게 수당을 지급한다는 시도를 인정받아 복지분야 수상작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철 부시장은 “성남시는 아동수당플러스를 통해 추가로 혜택을 보는 아동이 7,000여명에 이르고, 또 아동수당을 상품권인 체크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이마트 과천점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 [비전21] 과천시는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7일 별양동 상가지역에 위치한 이마트과천점에서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119안전센터, 해병대 전우회 주도하에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상업용 건물에서 일어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자체 훈련 방송을 실시하여 마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시민들이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체 소화 반원과 출동한 과천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비상시 올바른 대피 요령과 초동대처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김종우 과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 대처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화재를 예방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 돌봄정책 이대로좋은가 [비전21] 수원시의회는 지난 26일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여성회와 함께 수원지역의 돌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돌봄정책과 학교, 지역아동센터, 공동체 등에서 이뤄지는 돌봄의 현재를 돌아보고 각 주체의 대표들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수요와 개선점을 논의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토론회에는 이철승 의원, 김미정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강신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지부장, 곽봉준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김복희 수원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서정분 글향기작은도서관장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 이뤄지는 돌봄정책의 실태를 전해줬다. 김미정 연구위원의 ‘현정부의 돌봄정책’ 발제에서 자녀를 둔 부모의 22.9%가 주로 자녀의 하원 후 부모 귀가시까지 돌봄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체감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24%도 돌봄공백으로 인한 돌봄정책의 필요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현재는 많은 부모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시간연장보육이나 학교내 초등돌봄교실,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고 나타나 돌봄정책에 대한 수요가 절실
홍보 이미지 [비전21] 한국관광공사는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국내여행 정보 확대와 국민여행 편의 개선을 위한 모바일 환경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1997년도에 인터넷 공간에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서비스로 도입되어 연간 3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여행정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4만 건의 관광정보 및 45만 건의 사진자료 등의 대외 개방을 통해 다양한 국내여행 온라인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PC,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하여, 모바일을 우선 사용하는 소비자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사용자가 여행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메뉴를 기존 30여 개에서 4개로 통폐합 하였으며, 국내여행정보와 사진을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새롭게 신설된 ‘지역여행 쇼케이스’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전국 244개 지자체의 웹사이트와 SNS에서 제공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