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공동체 ‘행앗’은 지난 15일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경진대회에서 공동체상을 수상했다. [비전21]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고민하던 경기도 이천지역에 ‘행앗’이라는 이름으로 뭉쳐진 청년들의 즐겁고 활발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유럽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고경표 씨, 청년 활동가 김소영 씨, 대도시 직장인 정호영 씨 등 다양한 이력으로 활동하던 청년들이 답답한 도시의 생활을 떠나 언젠가는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귀농귀촌을 선택했고, 4H회원 가입을 통해 빠르게 농촌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이들 청년들의 귀촌 활동은 이천시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응모 선발됨으로써 날개를 달게 됐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자체에 청년리더를 육성하고,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활력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행정안전부의 청년 지역정착 프로젝트로, 9월 전국 공모를 통해 23개 청년 공동체를 선발한 후 약 3개월 동안 지역정착 경험을 가진 21명의 선배를 멘토로 삼아 청년활동가로 집중 육성하고,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천시 청년공동체 구성원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포스터 [비전21]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12월 8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시립예술단 창단 30주년 기념 BPO Opera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 무대에 오른다. BPO 오페라는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유명한 오페라 작품들을 매 해마다 이틀에 걸쳐 공연하며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부천시립예술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연말이 되면 전 세계의 오페라 무대에서 공연되는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인 푸치니의 대표적인 작품 "라 보엠"을 선보인다. 12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만나볼 수 있는 오페라 "라 보엠"은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연출가 이의주의 연출 아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데 특히, 부천시립합창단 단원들과 오페라 오디션에서 선발된 성악가들이 오페라의 주요 배역을 맡으며 예술단의 창단 30주년 기념 오페라를 더욱 뜻 깊은 무대로 만들어줄 것이다. 오페라 "라 보엠"은 푸치니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로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3대 명작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동두천시 [비전21]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된 날로,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6년 한해 국내 신규 HIV/AIDS 감염인은 1,199명이 신고가 되었으며, 연령은 20대가 33.7%, 30대 24.1%, 40대 18.6%로 20∼40대가 전체의 76.4%를 차지하고 있다. 즉, 발생연령이 점차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다양한 매체에 의한 성 노출이 많아진 만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예방법을 알리고, 무료익명검사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당일 희망자에 한해 신속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관련 교육 자료
2018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비전21]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공이 큰 우수부서를 선정하기 위해 ‘2018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 발굴 및 개선 노력, 불합리한 규제 정비, 규제개혁 시책 참여 등 3개 분야 10개 평가지표에 따라 각 부서에서 제출받은 추진실적에 대하여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최우수 부서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및 규제개혁 시책 참여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세무과가 선정되었고, 중앙부처 및 생활불편 과제 발굴에 힘쓴 민원봉사과가 우수, 기업 애로 해결에 큰 노력을 한 일자리경제과가 장려를 차지했다. 이번 소위원회 정우상 위원장은 “이번 규제개혁평가를 통해 전 직원이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도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지난 26일 겨울철을 대비해 주요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비전21]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6일 겨울철을 대비해 현재 조성 중인 동두천자연휴양림 외 4개 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시 투자개발과에서 시행하는 동두천시 주요사업인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등 건설현장 5개소를 방문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현재까지 사업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보고 받았으며,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상태와 재해위험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 사업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현장관리 및 사업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최용덕 시장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지반동결 등 안전사고 발생이 확률이 높고, 한파와 폭설로 인해 화재와 붕괴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어 사고 위험이 높으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감사장 수상 [비전21] 동두천시는 27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 신 씨에게 동두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공보전산과장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동두천중앙역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훔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됐다. 이번만이 아니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한 이래 매년 실시간 관제로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신고 시 동두천시 전 지역 모니터링을 하는 등 동두천 시민의 재산 및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범죄자 검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전한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 경기도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 수의·방역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27일 오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지역 기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러시아 이르쿠츠크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표단에는 알렉시바 보리소브나 센터장을 비롯해 콜가노프 보리소비치 브라츠크 지역사무소장, 나자렌코 게오르기예비치 앙가르스크 지역사무소장 등 ‘이르쿠츠크지역 동물질병 방역 수의센터’ 소속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르쿠츠크 대표단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센터가 보유한 각종 진료 및 훈련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실제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우미견 훈련과 어질리티 시범을 참관한 뒤, 열띤 질의응답을 펼치며 경기도가 갖춘 인프라와 노하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이르쿠츠크 대표단의 방문으로 도우미견나눔센터의 국제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텄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 노하우 공유와 국제적 협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
닥터헬프사업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닥터헬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닥터헬프사업’은 일산동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간호사가 선정,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에 연계해 진료, 검사 등 집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현재까지 의료취약계층 80여 명에게 상담, 검사, 치료, 수술비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별 외래 진료비는 연간 50만 원, 입원비는 연간 1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관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산동에 사는 A 씨는 “암에 걸려 항암 치료받는 아들 때문에 우울해서 잠도 못자고 있었고 예전부터 심장이 안 좋아 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방문을 못하고 있었다”며 “검사 결과도 괜찮다고 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잠도 잘 자고 있어 훨씬 마음이 편해졌다. 이렇게 여러모로 도와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러 의료기관과의 협업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출판기념회 [비전21]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26일 저녁 7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자서전 창작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출판기념회 및 출간 책 전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바쁘게만 살아왔던 내 인생을 뒤돌아보고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화정·아람누리·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에 걸쳐 진행됐다. 화정도서관에서는 수필집을,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시집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책 출판을 마친 어르신들은 총 42명, 60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자서전을 창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준 고양시장, 명재성 고양시도서관센터소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수료자들, ‘고맙습니다, 내 인생’ 지도 강사 강진 작가, 손택수 작가, 김윤정 작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된 책을 함께 보고 낭독하며 간단한 다과 및 환담을 나눴다. 42명 참여자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은 책은 17개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을
고양시 여성회관 2019년 제1차 59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안내문 [비전21] 고양시 여성회관이 오는 12월 3일부터 2019년도 제1차 59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59기는 취·창업 자격증 강좌 30개, 직업실무 강좌 39개, 교양·건강 강좌 66개, 토요·야간·노래강좌 등 총 168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3천7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19년 1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접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수강료 면제자를 대상으로 12월 3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59기부터는 시스템을 개편해 매 기수 제출하던 면제자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접수는 12월 4일부터 시작하며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16주 48,000원~80,000원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고양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건강·피부강좌는 남성 수강을 제한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한 후 결제를 하면 되며 스마트폰으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비전21]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과 성실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한 담당자의 교육을 시작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 들의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공단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하여 근무를 통해 받는 스트레스 등을 사전에 인지하여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소통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공단의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공단에서 복무하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두레도서관 진로독서축제 ‘내가 되고 싶은 나’ 포스터 [비전21] 오산시는 오는 12월 1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로독서축제 "내가 되고 싶은 나"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을 탐석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독서기반 진로탐색능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깨끼박사 고중곤 소장님과 함께하는 말랑말랑 사이언스매직 진로콘서트와 3D프린팅과 미래직업, 패턴디자인, RC카를 이용한 무인자동차 원리 알아보기, 화성에서 식물키우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진로체험전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능력의 기회를 키워주고자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진로독서축제 콘서트와 체험부스는 선착순 진행되나 "사진촬영"과 "색모래 체험"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