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조명 [비전21] 오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우범지역인 내삼미동과 남촌동 원룸 주변 골목길에 고보조명 10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명 필름에 문구나 그림을 붙여 바닥이나 벽면을 비추는 시설로써 “경찰집중순찰지역”문구, “경찰캐릭터”그림 등을 보여줌으로써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통행에 불안감을 느끼는 어두운 곳에 가시성 효과가 좋은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여성 및 학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밤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시민중심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유턴’ 공연 [비전21] 오산시와 NH농협 오산시지부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유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교육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및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체험형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시에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의 지원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진로탐색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턴” 뮤지컬에서는 저축,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 등 금융의 대한 지식을 가족이야기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다양한 금융 관련 직업 소개 등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금융 관련 지식들을 뮤지컬을 통해 접하게 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금융 관련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인석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금융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항도라이온스클럽 연탄나눔 봉사 [비전21] 인천 항도라이온스클럽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25일 청산면 궁평2리 저소득층 8가구를 방문하여 총2000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궁평리 이장 신영순, 노인회장 안기순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10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의 온기처럼 한 장 한 장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인천 항도라이온스클럽대표 서동실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하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연탄지원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전했다.
제207회 파주시의회 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 [비전21]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제20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13개의 조례안 및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했다. 이날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파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기타안건 2건 등 총 13건 중 조례안 10건과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원안 가결하고, ‘파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성철 위원장은 인구 50만 대도시로의 성장에 따른 경기도 도시관리계획 위임사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파주시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균형발전 및 장기적 발전방향을 구체화 할 것을 당부했다. 조인연 의원은 파주시 자동차 등록현황이 20만대에 비해 주차장이 많이 부족한 실정으로, 시민편의 차원에서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창호 의원은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이나 강풍에 의한 대비책을 보강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욱 의원은 사회재난 또는 구호분야 전문가를 자문
‘빛나는 별이 된 고흐’ 기획 공연 포스터 [비전21]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오는 28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별이 된 고흐’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의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고흐의 삶을 음악과 미술, 미디어아트의 융복합 콘텐츠로 그려낸 이번 공연은 히스토리안 김세호의 해설과 뮤지컬배우 및 성악가의 무대로 진행된다. 또, 고흐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아를르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감자 먹는 사람들’,‘카페 탐브랭의 여인’,‘별이 빛나는 밤에’,‘수확하는 사람들’,‘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까마귀가 나는 밀밭’이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소개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대상 문화·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 2018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군부대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의 하나인 ‘인성 함양 "율곡의 마음공부"’ 사업을 시작했다. 11월 말 현재 20여 개 부대의 군·장병 2천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총 8시간의 인성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율곡의 마음공부’는 기존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군 부대 소속 군·장병에게 주제별 협동 학습과 파주의 삼현 율곡 이이의 인성교육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이러한 참여형 교육 진행은 관내 군·장병에게 큰 인기를 얻어 당초 1천200여 명의 예상 학습자보다 두 배 이상의 인원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냈으며 교육에 참석한 군·장병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군·장병들이 파주의 삼현 율곡의 가치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우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남에게 부끄럽지 않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인성함양 ‘율곡의 마음공부’를 통해 자칫 교육 소외계층이 될
[비전21]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2019년 제1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모집분야는 취미·교양, 무료교육, 직업, 컴퓨터, 외국어, 교육, 자격증, 토요교육 등 8개 분야로 총 113개 강좌 3천105명을 모집한다. 시민 모두가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자기개발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여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댄스스포츠, 스피노요가, 노래교실, 커피바리스타, 한식조리사, 패턴메이킹자격증반, 메이크업자격증반,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등 취미·교양교육부터 전문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일을 분산해 4일 취미·교양, 무료교육, 5일 직업교육, 6일 컴퓨터·외국어교육, 7일 야간·토요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강신청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12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도와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접수방법은 오는 12월 4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선착순 접수이며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비전21] 파주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제2호 일터도서관이 27일 개관식을 가졌다. 제2호 일터도서관은 적성산업단지 내에 조성됐으며 이날 개관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이진 경기도의원,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근로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시는 제2차 독서진흥계획에 따라 직장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식경영을 지원해 파주시 산업발전 및 고용 증대 등 파주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터도서관 조성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6월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해 적성산단 내 카페 일부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일터도서관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워라밸을 독려하며 창의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 간 회의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인근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호 일터도서관이 자리한 적성산업단지는 52개 기업체와 1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 가장 성공한 산업단지로 평가돼 현재 2단지 추가사업부지를 개발 중이다.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 포스터 [비전21] 파주시는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남북정상회담코스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이 만나 민족화해와 평화정착을 논의했던 판문점 일대 등을 관광자원화해 국민과 외국 관광객이 역사적인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에는 국내 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이동미 대한민국 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의 정책책임자는 물론 DMZ와 관광 관련 학계,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진다. 파주시는 토론자로 파주시 관광업무 책임자인 황수진 문화교육국장이 참석해 ‘파주시 평화관광 자원화 전략’을 설명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 취임 이후 시정비전을 ‘한반도 평화수도
퇴비화 시설, 액비화 시설, 정화처리 시설 모습 [비전21]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농가 가축 분뇨 처리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 분뇨 처리 시설 내부와 가축 분뇨 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지면 미생물 움직임이 떨어져 분뇨 처리 효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퇴비단은 남쪽에 쌓아 볕이 최대한 많이 들게 한다. 북쪽 벽은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완전히 막고, 윈치 커튼이나 벽에 발생한 틈은 미리 수리한다. 곤포 같이 부피가 큰 물건을 북쪽에 쌓아 바람을 막는다. 송풍기 주변에 투광재를 설치해 송풍기에 눈이 바로 들어오거나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액비화 시설은 액비화조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틈이나 갈라진 곳은 방수 조치를 한다. 틈새로 들어온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액비조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액비화 시설의 송풍 장치도 퇴비화 시설처럼 방수와 보온 조치를 해서 고장이나 전기 관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정화처리 시설의 보온을 위해서는 분뇨 이송 배관을 단열재로 덮거나 주요 부분에 열선을 설치한다. 폭기조의 보온을 위해 벽의 파손 부위를 미리 수리하고 환기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바깥 공기를 차단한다. 또한, 전기 시설에 쌓인 먼
진선미 장관, ‘스쿨미투’에 ‘교내 성평등’으로 답하다. [비전21]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씨비에스방송 강연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스쿨 미투 주제 특집강연 ‘학교에 성평등이필요한다’에서 특별연사로 나선다. 진 장관은 27일 오후 7시 서울시 양천구 소재 케이티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에서 스쿨미투 문제에 대응한 교내 성평등의 중요성 및 정부대책에 대해 밝힌다. 또한, 미투운동을 제기하는 개인의 용기를 지켜주는 울타리로 제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변에서 응원하고 연대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특집 강연은 여성혐오 발언이 난무하는 교실, 스쿨미투 등 교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각도로 진단함으로써, 교내 폭력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평론가 손희정, 현직교사, 청소년활동가 등 총 6명의 연사가 다양한 관점에서 스쿨미투를 조명한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여성단체 활동하면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폭력문화를 바꾸기 위한 각자의 역할과 과제를 고민한다.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청소년 페미니즘에 대한 사
더불어민주당-파주시 2차 당정협의회 [비전21]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청에서 2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문산-도라산 전철화,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방범 CCTV 설치,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구축, 도시재생계획 수립,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농로확포장,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지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최선을 다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