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파주시 2차 당정협의회 [비전21]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청에서 2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문산-도라산 전철화,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방범 CCTV 설치,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구축, 도시재생계획 수립,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농로확포장,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지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최선을 다해 2
동부지방산림청, 직장교육 실시 및 갑질근절 선포 결의 모습 [비전21] 동부지방산림청은 직원들의 개인정보·정보보안 인식제고 및 가정폭력·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난 26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직장교육 및 갑질근절 선포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실의 류재순, 최재민 사무관이 각각 개인정보보호법 및 주요 개정사항, 침해?유출 대응방안에 대해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업무용 PC 및 모바일기기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업무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부주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한 성폭력 교육은 가정폭력과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직장교육에 이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표명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결의 내용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과 갑질 근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안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사랑 나눔 김장김치 기탁식 [비전21] 안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김치 70박스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위 단체는 지난 주말 김장행사를 통해 김치를 마련했으며 안산시 관내 고려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총연합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됐다.
공주 공산성 전경 [비전21] 문화재청은 공주대박물관과 함께 사적 제1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내 백제 시대의 옛길 탐색을 위한 정밀 발굴조사를 27일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쌍수정 일원과 공북루 일원을 연결하는 백제 시대 도로의 확인을 위한 것이다. 유구의 단편적 조사를 뛰어넘어 백제인들이 공산성 내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구체적으로 고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공산성에 대한 발굴조사는 1980년대부터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웅진 도읍기 백제 왕성으로서의 구체적인 면모가 점차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공북루 남쪽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사람들이 대규모의 토목공사를 통하여 도로와 축대를 쌓고 대지를 조성한 뒤, 80여 동의 기와건물을 계획적으로 조성했다을 확인했다. 또한, 공북루 남쪽에서 현재의 금서루로 연결되는 백제 시대 도로와 문지, 목곽고와 연못 등을 확인했다. 2011년 발굴조사에서는 645년을 가리키는 ‘정관 19년명’이 있는 화려한 옻칠 갑옷과 마갑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물이 최초로 출토되어, 백제의 선진적인 공예
[비전2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과 포용성장 정책 등을 주제로 한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OECD의 한국 포용성장 정책 리뷰 계획을 밝히고,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OECD의 한국 포용성장 리뷰 계획은 시의적절하고 국제적으로도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참여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박능후 장관은 한국정부가 국정 아젠다로 삼고 있는 포용국가는 경제 뿐 아니라 노동, 보건복지, 교육 등의 요소를 포괄하는 등 OECD의 포용성장론과 일맥상통하는 공통적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포용국가론은 국가 전체 프레임을 새롭게 재편하고, 국가 발전방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서 보건복지부와 OECD는 내년 하반기에 ‘가족과 아동정책 관련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추진에 합의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OECD가 진행 중인 ‘한국의 가족정책 분석 연구’가 내년 상
2018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쉽 워크숍 [비전21] 안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 1박 2일 동안 안산의제21, 안산환경재단, 관련 시민단체 등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2018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산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현삼 경기도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역사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향후 환경 분야 지속가능발전 목표 설정과 안산시 환경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진행됐다. 강상봉 안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안산의제21’과 시민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 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차 충전시설의 복합 설치를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2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규제 개선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차 충천시설을 천연가스 충전소나 버스 차고지에 복합 설치할 수 있도록 했고,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노인요양병원은 증축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을 할 수 없어 시설확충이 어려웠으나,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인요양병원 증축을 위한 형질변경을 허용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편사항 개선을 위하여 주민의 생업을 위하여 허용하고 있는 야영장, 실외체육시설의 설치자격에 10년 이상 거주자를 추가하여 야영장, 실외체육시설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고, 개발제한구역에서 기존의 분묘를 정비하는 경우에 수목장림을 설치할 수 있었으나, 허용범위를 수목장림외에 수목형·화초형·잔디형·수목장림형을 포함하는 자연장지로 확대했다. 개발제한구역의 관리강화를 위
보물 제2010호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慶州 人面文 圓瓦當)」 [비전21] 문화재청은 "군위 법주사 괘불도"를 비롯한 대형 불화와 고려 시대 금속공예품, 조선 시대 고문서 그리고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등 6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괘불도 3건은 문화재청이 전국 사찰에 소장된 대형 불화의 보존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밀조사 사업 대상에 포함된 작품이다. 보물 제2005호 "군위 법주사 괘불도"는 1714년 5월 수화승 두초 등 9명의 화승이 참여하여 완성한 괘불이다. 총 16폭의 비단을 이었고 높이 10m에 달하는 장대한 크기로서, 거대한 화면에는 보관을 쓰고 두 손을 좌우로 벌려 연꽃을 들고 있는 입상의 여래를 화면 중간에 큼직하게 그렸다. 부처임에도 화려한 보관과 장신구를 착용한 보살의 모습으로 구현한 점, 하단에 용왕과 용녀를 협시보살처럼 배치한 점 등 다른 괘불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화면 구성을 시도한 것이 주목된다. 담채기법의 색감과 세밀하고 정교한 필선, 다양한 문양 등이 어우러져 작품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연꽃을 들고 있는 주존불의 모습은 조선 후기 불화의 새로운 도상 연구를 위한
순천 낙안읍성에서 진행한 교육 모습 [비전21] 문화재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사찰문화재 소유자·관리자, 고택문화재 소유자, 민속마을 주민, 문화재안전경비원 등 1,48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교육을 펼쳤다. 국보·보물 목조문화재 168개소 중 소방차 출동 시간이 10분 이상 소요되는 문화재 현장은 97개소에 달한다. 이들 문화재에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의 적절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중에는 고령자가 많은 편이라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우므로 사전예방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 이번 안전교육은 "문화재보호법" 제14조 개정과 시행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문화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유자·관리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찰문화재 소유자·관리자 교육, 고택 문화재 소유자 교육, 민속마을 주민 교육 등을 했다. 중요목조문화재 150여 곳에 배치ㄷ한 문화재안전경비원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 성과로는 , 재난대응 행동요령 교육에서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체계 구축, 소화기 사용법 실습교육에서 화재 시
국립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나무 선별 발표 [비전21]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의 약 3배에 달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키 큰 나무 중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상록수종은 소나무·잣나무·곰솔·주목·향나무 등이었으며, 낙엽수종 중에서는 낙엽송·느티나무·밤나무 등이 우수했다. 울타리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관목류 중에서는 두릅나무·국수나무·산철쭉 등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면에는 눈주목과 눈향나무를 심을 것을 제안했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종은 , 대기오염물질의 흡수·흡착능력이 좋은 수종 , 대기오염이나 토양, 가뭄, 인공조명, 병해충 등에 내성이 강한 수종, , 환
2018 안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비전21] 안산시는 지난 2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18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의 주민 참여형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 동안 기본 및 심화 과정, 활동가 양성 과정 등 18회에 걸쳐 진행했고, 도시재생 사례지 답사와 도시재생 기획안 작성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도록 했다. 심화 과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4가지 주제에 대해 안산시만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첫째, 다문화 이슈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계획 등 프로세스 이해를 위한 다문화팀 둘째, 사회주택 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주택팀 셋째, 연립주택단지 및 저층형 주거단지 도시재생사업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립주택팀 넷째,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재생 추진을 위한 사회적경제
2018 안산형 스마트시티 포럼 [비전21]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2018 안산형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가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개발에 앞서 관계 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시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 안산시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도시의 제 기능을 도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에 걸 맞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행정 혁신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포럼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안산시가 준비해야 할 스마트시티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자 협업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포럼은 5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된 후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상호 한국생산성본부 수석 전문위원은 ‘89블록 스마트시티 특화전략’, 유인상 LG-CNS 스마트시티사업추진단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안산형 스마트타운 조성’, 장성욱 현대자동차 스마트시티추진팀장은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