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비전21] 의왕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및 민원 다발 사업장 등 1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방진망·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흡 및 변경신고 미이행 등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김용수 녹색환경과장은“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시민 생활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전동 서해그랑블 이동민원실 [비전21] 의왕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오전동 서해그랑블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2월 14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해그랑블 노인정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정안내 자료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이동민원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고 말하며“앞으로 새롭게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비전21] 양주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 등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긴급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중한 질병, 실직, 휴폐업, 건강보험료 체납, 교정시설 입소·출소, 가정폭력, 방임·유기,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해산비·장제비·전기요금·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지원기준은 가구원 총소득이 중위소득의 75%이하, 재산 8,500만원 이하로, 1개월 단기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위기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제도 관련 문의나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가 발생할 경우에는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자원개발팀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전기·가스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도 생계비와 연료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긴급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를 실시하는 등 감동
‘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 문화행사 리플렛 [비전21]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오는 28일, 시청각실에서 ‘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성인독서회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하여‘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시 낭송, ‘빛 그림’동화 구연, ‘목사의 기쁨’낭독 극, 사랑과 하모니가 있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권우섭 관장은“아름다운 시와 극,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2018 한반도 통일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비전21] 정하영 김포시장이 '2018 한반도 통일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통일공헌 대상은 우리민족교류협회가 매년 각 분야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공헌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대상 외에 정치행정, 국제, 교육, 문화예술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한반도 통일공헌 대상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정하영 김포시장 등 4개 분야 20명이 수상했다. 정하영 시장은 취임 후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김포시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종 평화정책을 수립하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남북민간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 수여된 한반도평화대상 메달은 6.25전쟁의 상징이자 한반도 분단의 현장인 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이 깃들어 있는 탄피 등을 녹여 제작됐다. 또 메달 목걸이에는 우리나라와 유엔, 6.25전쟁 참전국 그리고 전후 우리나라 복구사업을 지원한 80여 개국 국기문양을 이미지화 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26일 서울 사랑의 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대상 수상자인 해리 해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9’ 포스터 [비전21]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사암아트홀에서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9’ 개막공연을 선보였다. 개막공연인 잼스틱의 "더 콘서트"는 마림바, 실로폰, 마칭타악기와 밴드사운드가 결합된 오감만족 콘서트로 연주자들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즉석에서 펼쳐지는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양주시의 ‘찾아가는문화나들이’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수공연퍼레이드로, 올해도 12월 25일까지 한달간 가족뮤지컬, 감성음악극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12월 2일 엄마, 아빠가 함께보는 어린이 판소리 동화극 "꼬꼬만냥", 12월 10일 이천만 독자와 백만 관객이 선택한 최고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12월 11일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호랑이의 좌충우동 효도기 "호랑이 오빠 얼쑤", 12월 16일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로 화합과 우정을 그린 비보이 뮤지컬 "쿵 페스티벌", 12월 18일 지저분하고 어리바리한 강아지와 깔끔하고 도도한 고양이의 기막한 하룻밤 대소동 "우리,달라", 12월 23일 창의와 표현이 자라는 감
‘문학의 밤’ 포스터 [비전21] 부천 상동도서관에서는 12월 매주 화요일 저녁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의 밤" 특별 강연회를 연다. 3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오는 12월 4일 《아만자》,《살아, 눈부시게!》의 저자 김보통 작가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의 저자 글배우 작가, 18일에는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저자인 박준 시인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김보통 작가는 만화가이자 작가로 2013년 20대 청년 암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아만자"로 데뷔, 오늘의우리만화상, 부천만화대상 시민만화상을 수상했다.저서로는 《아만자》, 《DP 개의 날》, 《살아, 눈부시게!》,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등이 있다. 글배우 작가는 ‘글배우 서재’라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신호등처럼》, 《걱정하지 마라》 등이 있다. 박준 작가는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 있다. 제31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산문집 《운다고
지난해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기념식 [비전21] 한국시간 2017년 11월 1일 새벽, 프랑스 파리로부터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됐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1년이 흘렀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대한민국 대표 창의도시로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변화와 가시적인 노력이 뒤따랐다. 부천시는 총 6개 분야 41개 과제를 설정하고 민·관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례제정 및 운영위원회 설치, 담당 팀 신설 등 행정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서포터즈 및 창의도시T/F 운영을 통한 시민참여와 부서·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또한 창의도시 관련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1인 1저 책쓰기 등 시민 창의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적인 홍보를 통해 창의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 홍보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부천시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시·공간적
가와사키시에서 열린 세계대회 슈퍼브레이크에서 우승한 진조크루 [비전21]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지난 25일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열린 세계대회 슈퍼브레이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대5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본 초청팀 및 한국 등 5개국에서 초청받은 대표팀과 예선전을 걸쳐 선발된 2팀이 본선에서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진조크루는 결승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바디카니발을 만나 세계 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자매도시로, 지난 9월 부천에서 열린 제3회 BBIC를 가와사키시 부시장 등이 직접 참관하며 BBIC를 벤치마킹해 11월 세계대회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대회기간에는 부천시 송유면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가와사키시를 방문해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송유면 부시장과 문화예술과 관계자들이 관전하러 일본까지 오셨는데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회를 통해 부천과 가와사키,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이 비보이 문화를 통해 하나 되어 즐기고 열광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장덕천 시장이 부천시 환경관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비전21] 부천시가 우수한 환경관리 정책으로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폭넓게 알리기 위한 상이다. 부천시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파이널라운드에서 프레젠테이션 방식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4개 그룹, 12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덕천 부천시장이 ‘기후변화에 회복력 있는 도시’라는 주제로 부천시 환경관리 정책을 발표했다. 부천시는 상습 침수 지역이던 도심지에 국내 최초로 폭우예방 하수터널을 만들어 침수피해 제로화를 실현했으며, 재이용수를 활용해 도심 하천들을 생태하천으로 가꿔 열섬현상을 낮추고 자연친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용도를 다해 폐기된 쓰레기소각장을 복합문화시설인 아트벙커B39로 재탄생시키는 등 자원 업사이클링에도 앞장서 왔다. 장덕천 시장은 “현대
공영쇼핑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겨울이불’ 100채 전달식 [비전21]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은 지난 23일, 공영쇼핑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겨울이불 100채’ 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영쇼핑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영쇼핑 사회공헌 담당자와 군포 물류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입소 어르신 100분에게 겨울이불 100채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공영쇼핑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불을 전달 받으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공영쇼핑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 [비전21] 군포시는 지역 내 460여개에 달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불에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전용 마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그동안 군포시민들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 폐기물이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일반 마대 등을 구해 담은 후 별도로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는 정확한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한 일부 시민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 등에 소량의 불연성 폐기물을 섞어 배출함으로써 폐기물 분리배출의 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마대를 제작·판매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현식 청소행정과장은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는 20ℓ 규격으로, 1장당 2천원에 판매된다”며 “전용 마대가 아닌 것에 불연성 폐기물을 넣어 배출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지역 내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