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조마코리아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 [비전21] K리그2 FC안양이 조마코리아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조마코리아는 26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FC안양은 조마코리아로부터 연간 3억 5천만원 씩 3년 동안 총 10억 5천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받게 됐다. 조마는 1965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 CD 레가네스, 헤타페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기성용이 오랜 시간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용품 후원 브랜드로 친숙하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조마코리아에서 FC안양을 후원하기로 결정해 주셔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특히 변화의 시기에 맞이한 3년이라는 기간의 후원이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조마코리아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FC안양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후원사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
남해군 도시재생사업개요 지도 [비전21] 한국관광공사와 남해군,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6일 오후 남해군청에서 남해읍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공공기관제안형 ‘사업기획안’ 방식으로 참여하여 올해 8월에 최종 선정된 남해읍 일대의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사업은 ‘보물섬 남해 오시다’라는 주제로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사 직원을 남해로 파견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및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사업의 총괄 추진을 맡는다. 한편, 남해군은 사업비 확보와 사업부지 보상, 주민의견 조정 등의 총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남해대학은 지역공헌센터 운영, 대학타운 활성화 관련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사업은 남해 고유의 관광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여 남해읍을 한려수도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의 창의적 재생을 위해 추진한다. 남해읍의 관광도시 중심 기능 회복을 위해 창생발전플랫폼, 한려수도 누리마당, 걷고 싶은 읍민거리를 조성한다. ICT관광
9월 필리핀 한국관광 행사 [비전21] 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 최대 지상파방송국 ABS-CBN의 간판 프로그램인 코믹 가족시트콤 ‘홈 스위티 홈’과 주말 예능프로그램 ‘바나나선데이’의 한국 특집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홈 스위티 홈’은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영되는 평균 시청률이 25%에 육박하는 필리핀의 안방시트콤으로, 필리핀의 로맨틱코미디 여왕으로 불리는 ‘토니 곤자가’와 필리핀 간판스타 ’피올로 파스쿠알‘ 등 10명의 인기배우가 출연한다. 이들은 26일~29일간 서울과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여 한국 여행 중에 생긴 다양하고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지역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바나나 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영되는 평균 시청률이 약 13%에 이르는 인기 주말예능 프로그램이다. 7명의 인기 연예인으로 구성된 MC단은 다음달 5일~8일 서울 및 강원도의 주요 동계관광지 및 드라마촬영지에서 각 관광지별 특징을 부각시키는 토크쇼, 게임, 패러디쇼를 진행하며 웃음으로 한국관광을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관광명예홍보대사인 한국계 현지방송인 라이언 방은 ‘방 트립’이라는 코너로 강원도를 애정 있게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지난 23일 갈평고가에서 6개월여간 노숙을 하던 김씨를 안중백병원까지 호송했다. [비전21]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지난 23일 갈평고가에서 6개월여간 노숙을 하던 김씨를 안중백병원까지 안전하게 호송하여 입원할 수 있게 도왔다. 노숙자 김씨는 올해 6월 초부터 갈평고가에서 노숙을 하고 있었으며, 평택시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와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공적 지원절차에 대하여 안내하고, 주거마련을 해줬으나 모두 거부하고 노숙만을 고집했다. 장기간 노숙으로 노숙자의 건강과 시민 치안을 우려한 서정지구대에서는 주변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민생치안의 최접점 부서로서 발빠르게 대처했다. 노숙자 김씨가 병원에 입원하던 날은 지구대원 4명이 출동하여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2명과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 등 3명, 중앙동 복지센터 직원 2명과 협력하여 추운 날씨에도 장시간 김씨를 설득하여 안중 백병원으로 무사히 호송했다. 인근 상가 주민들은 “미관상 안 좋고 범죄발생 우려도 있어 볼 때마다 불편했는데 병원으로 호송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이고, 이제는 안심하고 다녀도 되겠다”며 서정지구대원들에게 감사의 말
2018 평택시 마을공동체 열린 토론회 [비전21]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 장안동 소재 국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 평택시 마을공동체 열린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마을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과 경제, 마을과 교육, 마을과 공간, 마을과 돌봄, 공동체 회복의 다섯 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 마을공동체의 현재모습을 진단하고, 시민이 꿈꾸는 마을공동체의 미래 상상과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사업 제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결과 마을회관을 활용한 다목적 열린 공간 조성, 신바람 마을 조성을 위한 소통창구 운영, 도시농업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 방안, 놀이를 통한 마을교육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송탄중학교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정책결정에 대해 배우고, 마을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만족도 1000%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국민소득 3만불이 넘으면 더
위치도 [비전21] 평택시는 지난 20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지난 10월 22일 4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11월 16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산업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최초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까지 공원조성을 위한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 자동 실효될 위기에 처해있어 평택시에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추진방향을 전환한 바 있다. 시에서 기존 재정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할 경우 약 707억원이 투자될 계획이었는데, 이번 민간사업 추진으로 인해 469억원이 추가된 1,176억원으로 공원을 조성하게 되면서 차별화된 주민편의시설이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 사업내용은 민간사업 총 면적 251,833㎡ 중 22%인 55,403㎡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78%인 196,430㎡ 면적에 공원과 키즈 사어언스 센터, 콘타워, 스카이워크 등 랜드마크 시설을 2022년까지 조성하여 평택시에 기부채납하고, 제안된 내용은 협상과정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며, 전체 사업은 2023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협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 [비전21]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24일 안양시청사 구내식당에서 있었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동V터전, 가족봉사단, 특전사전우회 등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2백여명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고무장갑 착용과 앞치마를 두룬 채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2천포기. 모두 31개 동 저소득 소외계층 540여가구를 대상으로 당일 전달을 마쳤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도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자원봉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치를 전달받는 가정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운영된 여성회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비전21] 용인시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3월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선 관내 9개 농가에서 생산·가공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100여개 품목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상현1동주민센터 등 4곳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지 여성회관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를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 관세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경찰청, 식약처 등 국내 마약류 단속5개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관세청-경찰청 마약수사 공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마약밀수 단속기관인 관세청과 밀매·투약 등 마약범죄 단속기관인 경찰청이 상호 공조를 통해 마약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05년부터 년 2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관세청과 경찰청은 최근 수사공조를 통하여 역대 최대량인 필로폰 90Kg을 압수하여 국내 유통과 확산을 차단한 바 있어 양기관의 상호 공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관세청과 경찰청은 최근 단속동향과 검거사례 등을 소개하고, 관세청의 관세국경 위험관리업무와 마약류 분석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기관 간 마약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관세국경에서의 마약류 단속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는 한편, 국·내외 단속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북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비전2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북한에서 제작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밝힌 "북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도록을 발간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성백제박물관과 지난해 교류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박물관 소장의 북한 제작의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125점과 벽화 고분 모형 5건을 조사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고분벽화 모사도의 국내 최대 소장처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에 북한에서 제작된 고구려 고분 벽화 모사도와 모형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개인 소장가로부터 기증받아 관리하고 있다. 도록에 수록된 모사도는 북한 만수대창작사 소속 화가들이 제작한 것으로 안악 1·2·3호분, 강서대묘, 강서중묘, 진파리벽화분, 덕흥리벽화분, 호남리사신총 등 평양과 황해도 일대에 있는 주요 벽화무덤 15기와 장천 1호분, 무용총 등 중국 집안 지역의 벽화무덤 6기에 그려진 그림을 모사한 것이다. 생활풍속, 사신, 별자리, 인물 그림 등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도록을 통해 공개되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는 평양의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해 북한의 여러 화가가 집단으로 함께 그리는 집체화
용인레스피아 에코타운 조성 조감도 [비전21]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를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포함한 에코타운으로 만드는 민간투자사업이 시의회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용인시는 26일 제229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시의회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10월 제22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도 이 안건을 상정했으나 당시엔 일부 의원들이 민간투자방식에 우려를 제기해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쟁유도와 협약체결 전 민자적격성 재검증 등 보완책을 마련해 이번에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사업 참여자들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연내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외에 제3자 제안까지 받아 제안서를 평가한 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선정된 사업자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맺고 2020년 착공해 2023년말까지 에코타운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용인레스피아 내 5만1046㎡에 하수처리장이나 음식물처리장 등 기존 환경시설을 지하에 넣고 지상을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루 처리용량
[비전2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6일 정오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회의실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공동 학술연구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두 기관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연구, 보존, 관리 등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세부 내용은 자연현상에 따른 유적 보존방안 연구, 천연기념물·명승의 정기조사,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 활용 중장기 계획수립 공동연구, 제주지역 천연동굴 보존위협 요인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한 공동 학술연구와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량강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의 이번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학문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